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C3 연예 가수양준일(51)이최근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여성스태프를 자동차에빗대가격을매기는듯 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사과 했다. 재미교포 출신인 양준일은 11 일 SNS에영어로“지난 3일‘재 부팅 양준일’라이브 방송 도중 있었던내행동에대해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글 을올렸다. 당시 양준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재부팅양준일’라이브 방송 과정에서 여성 스태프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자 남성들 에게연락을달라며“새차를중 고차가격에사실수있는기회”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 다. 여성 스태프에게 가격을 매기 는듯한비유가부적절했다는비 판이 나왔고, 해당 동영상은 삭 제됐다. 양준일은사과문에서“내발언 이시청자들을불편하게했다는 것뿐 아니라, 성적 편견(gender prejudice)을 고려하지 않은 발 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내발언에대해스태프에 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전했고, 이 기회를 통해 공개적으로도 사과하고싶다”며“나에게더나 은 모습을 기대했을 내 여왕과 왕들(양준일이 팬들을 부르는 표현)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10일‘재부팅 양준일’채 널 제작진들도 양준일이 사과의 뜻을전한사실을밝히고방송사 전준비가미흡했다고사과한바 있다. 그러나발언당사자가아니 라제작진이대신사과했다는비 난이일각에서나왔다. <연합> 배우송중기가한법무법인에근무 중인 변호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 나양측모두강력하게부인하며법 적대응에나서겠다고12일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소셜미디어(SNS) 를통해송중기가해당변호사와교 제중이라는지라시가돌았다. 이에송중기소속사하이스토리디 앤씨는“근거없는억측과허위사실 을작성및유포하는유포자들에게 엄중히경고한다. 당사아티스트에 대한속칭지라시,악성루머의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형사 상조처를할것”이라고밝혔다. 그러나유튜브채널가로세로연구 소가해당여자변호사의신상을방 송에서 공개하면서 루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않고있다. 송중기측이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이날까지도 주요포털사이트실시간검색어에 ‘송중기 변호사’와 같은 키워드가 올라와있는상황이다. 이에 해당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 법인은 이날 자료를 내고“우리 소 속변호사와송중기씨가교제중이 라는허위사실이유포되고있고,해 당 변호사의 신상정보와 사생활에 관한허위사실이온라인을통해무 차별적으로유통되고있다”고밝혔 다. 이어“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 보 노출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해당 한다. 즉시유포행위를중단하고허 위사실을삭제해달라”고촉구했다. 그러면서“우리법인은소속변호 사를보호하기위해범죄행위가계 속될경우형사고소및손해배상청 구를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 조처 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 다”고강조했다. 양준일, 여자스태프두고 '중고차값' 발언논란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설 양측"허위사실에법적조치" "진심으로 사과" 세븐틴, 신보 선주문 106만장 돌파 보이그룹 세븐틴이 발매를 앞둔 신보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 해데뷔후처음으로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는 이들이 오는 22일 발매하는 미 니 7집‘헹가래’의 선주문량이 106만장을 넘어서 자체 최고 기록 을달성했다고12일밝혔다. ‘헹가래’는 세븐틴이 지난해 정 규 3집‘언 오드’(An Ode)를 내 놓은지 9개월만에선보이는앨범 이다.‘언오드’는초동(발매첫주) 판매량70만장을넘겨세븐틴은지 난해하반기초동판매량 1위를차 지한 바 있다. 세븐틴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신보 에실린‘마이마이’(MyMy)뮤직 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마이마이’는해답을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는 청춘들 을위로하는노래로‘내여행의시 작은나’라는메시지를담았다. 앞서소속사가방탄소년단(BTS) 이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 류하면서세븐틴콘텐츠들은유튜 브빅히트레이블채널에도게재된 다.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