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A4 종합 15일오후4만729표로53.33%득표 캐롤린버도7지역구 민주당경선승리선언 연방하원의원조지아제7지역구민주 당 예비경선 선두 주자인 캐롤린 버도 후보가 15일 아침 승리를 선언하고 본 격적으로11월본선준비에돌입하겠다 고밝혔다. 아직 7지역구 개표가 진행 중이지만 15일오후2시22분현재버도후보는4 만 729표를 얻어 53.33%의 득표율로 16.66%의 득표를 한 2위 브렌다 로메 로후보를월등하게앞서고있다. 버도 후보는 15일 기자들과 가진 화 상 회견에서 이제 다음 단계의 선거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혀 간접적 으로승리를선언했다. 그는“이시점에 서내가다시7지역구민주당후보로지 명받았음이확실하다”며“다시지역구 내 수많은 다양한 가정들로부터 택함 을 받아 영광이며, 지역민의 이야기와 어려움 등에 대해 앞으로 목소리를 내 겠다”고 밝혔다. 버도후보의상대로는 응급실 의사인 공화당 리치 맥코믹 후 보가나선다. 버도후보는지난 2018년 랍 우달 현 의원에게 500표 미만의 패 배를당했다. 조셉박기자 미국선품귀현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실내운동이어려워지고, 시민 들이대중교통이용을꺼리면서자전거 매출이폭증했다. AP통신은 14일 월마트나 타깃 등 대 형마트에서자전거가동나고저렴한가 격의‘가족용자전거’가불티나게팔리 는등판매량이급증했다고보도했다. 자전거 업계 동향 분석업체의 제이 타운리는 지난 2달간 자전거 매출이 19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수십년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면서“사람들이 휴지나 손 소독제 같은 필수품을 사재 기한것처럼자전거를사고있다”고말 했다. 중국산자전거에 90%를의존하는미 국 등에서는 뜻밖의 자전거 열풍에 품 귀현상까지빚어지고있다. 타운리는“(자전거) 생산시설이코로 나19로인해대부분중단됐고, 이제막 재개되고있다”고말했다. 미국뿐 아니라 필리핀 마닐라나 이탈 리아 로마 등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마닐라의 자전거 가게 주인들은 지난 달에 크리스마스 연휴 때보다 더 많은 자전거가팔렸다고전했다. 또 이탈리아에서는 자전거 구매 비용 의 최대 60%를 환급해주는 500유로 (약 68만원) 상당의‘자전거보너스’가 포함된재난지원금지급으로자전거판 매가폭등했다. 이들도시는코로나19로대중교통이 용이 줄어든 틈을 타 자전거전용도로 를확대해증가하는자전거족의수요를 충족시키고있다. 자전거열풍은세계각국이문을걸어 잠그고각종사업장과가정에폐쇄령과 자택대피령을내린지난3월중순께시 작됐다. 자전거 판매량을 집계한 시장조사기 관 NPD에 따르면 지난 4월 성인 레저 용자전거판매는3배증가했으며,어린 이용및전동자전거등미국의전체자 전거판매는전년대비2배올랐다. AP는 전 세계의 근로자들이 바이러 스 감염을 피해 버스와 지하철을 대체 할 통근수단을 찾게 됐으며, 헬스장을 이용하던 이들과 집에서 긴 시간을 보 내게된아이들도대체활동을찾게되 면서자전거가다시주목받고있다고설 명했다. 코로나19로전세계 ‘자전거열풍’ FDA,코로나19에클로로퀸 긴급사용취소…“효과없어” 조지아, 수요증가로개스값상승세 조지아의개스값이지난주대비상승 해, 갤런당 2달러선진입을눈앞에두 고있다. 전미자동차협회(American Auto- mobile Association, AAA)에 따르 면, 미전역의평균개스가격은갤런당 2.104달러, 조지아주는 갤런 당 1.907 달러를기록했다고15일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한달 전 평균 개스가 격이갤런당1.663달러였던것에비해 약0.244, 중급유는0.221, 프리미엄은 0.225달러가증가한것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 스 사태가 장기간으로 돌입함에 따라 조지아 주민들은 여전히 감염 확산에 대해우려하고있어, 수요가제자리걸 음 또는 가격이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조지아주의 경제재개가 순차 적으로 진행돼 대부분의 직장인이 회 사에 복직했고, 또한 주민들이 이전보 다 더 외출함으로써 개스 수요가 증가 했다. 현재워렌카운티가평균가격이1갤런 당 2.249달러로 가장 높았고, 한인 밀 집거주지역중풀턴카운티가1.985달 러, 디캡1.909, 캅1.894, 귀넷1.893을 기록했다. 김규영기자 이번주평균가 1.907달러 식품의약국(FDA)이 15일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허용했던 말라리아 치 료제 클로로퀸과 유사약물 하이드록 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취소 했다고 AP통신을비롯한언론들이전 했다. FDA는 이날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것으로믿는것은더이상합리적 이지않다고밝혔다. AP통신은클로로퀸과하이드록시클 로로퀸이심장박동문제와심각한저 혈압, 근육과신경계훼손등의부작용 을초래할수있다고보도했다. FDA의긴급사용취소는해당약품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수 건의 연구결과이후에나왔다고 로이 터통신은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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