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A4 종합 각종패키지상품제공 방역등고객유치힘써 경제재개와 더불어 애틀랜타 호텔업 계도느리지만점차나아지고있는징후 를보이고있다. 하지만 고객들의 객실이용률은 여전 히평균50%를훨씬밑돌고있고, 수천 명의 호텔 종사자가 해고 혹은 무급휴 직처리돼업계는여전히어려움을겪고 있다. 애틀랜타 관광국에 의하면 코로나바 이러스로 인해 하얏트 리젠시 애틀랜 타, 월도프아스토리아, 루즈애틀랜타, 캔들러호텔, CNN센터의옴니호텔등 다수의 애틀랜타 주요 호텔들이 운영 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또한 2020년 과 2021년 초에 애틀랜타 시에서 예정 됐던약240개의대형모임이취소됐다. 이로 인해, 애틀랜타 공항 인근과 벅헤 드, 미드타운등의모든호텔이타격을 받아3월부터약95%에달하는직원들 이해고됐다. 로버트울리지W벅헤드호텔총괄매 니저는 4월과 5월사이의 객실이용률 이기존5%에서2%로떨어졌다고밝혔 다. 하지만 재개 이후 메모리얼데이 때 50%에 달할 정도로 급등했으며, 현재 평균 10~15%를유지하고있다고덧붙 였다. 또한 호텔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청결과 방역 등 새로운 정책을 내세우 며 기존 호텔이 가지고 있던 방식과 차 별화해고객유치에힘을쓰고있다. W 벅헤드호텔은프론트데스크와컨시어 지에 플렉시글라스, 바닥에 사회적 거 리 두기 표시 등을 설치했으며, 엘리베 이터탑승객을 3명으로제한하고있다.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회사는 직원 의건강과안전을위해출근전체온검 사를실시하고있다. 울리지W벅헤드호텔총괄매니저는 911사태로항공과공항보안이영구적 으로 바뀐 것과 유사하게 코로나바이 러스로인해호텔산업도바뀌고있다고 설명했다.메리어트호텔은전자분무기 를가동해고객의노출이많은곳을소 독하고있으며, 게스트 키 소독을위한 자외선 조명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 힐 튼 호텔은 라이솔, 메이요 클리닉의 제 조사와 새로운 방역 및 소독 프로그램 을위해파트너십을체결했으며,철저한 청소 이후 객실 출입을 허가하지 않는 표시를하기위해각호실출입문에표 시를 하고 있다. 또한 비접촉식 체크인 실시를 위해 디지털키기술 활용을적 극적으로하고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호텔 업계의 완전한 회복은최소 1년이상이소요될것이며, 또한코로나바이러스 2차대유행을경 계해야한다고충고하고있다. 김규영기자 애틀랜타호텔업계느린회복세 ‘익스체인지앳귀넷’에새호텔들어선다 몰오브조지아와 브레이브스 트리플 A 구장인 쿨레이 필드 인근 주상복합 개발단지인‘더익스체인지앳귀넷’에 홈우드스위츠호텔이신축된다. 5층짜리호텔이들어설이부지는익 스체인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후쿠 아디벨롭먼트로부터애틀랜타소재개 발업체인아샤호스피탤리티가지난달 28일매입했다. 호텔은 I-85 인근개발 단지북쪽끝2에이커부지위에들어설 예정이다. 신축 예정 호텔은 객실 107개를 갖출 예정이며, 인근 뷰포드 드라이브에는 안드레티인도어카팅앤게임, 룸스투 고등이들어설예정이다. 또이단지에 는1,000개의아파트와탑골프장, 식당 들이 건설된다. 개발 완료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지난해 5월 2단계 공사를 시작했다. 익스체인지 앳 귀넷은 푸드홀을 갖출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개정된 카운티 조례에 따라 고객들이 알코올 음료를 들고홀내부및단지외부에서마실수 있도록허용됐다. 호텔개장일자는아직확정되지않았 으며, 이매매중개는뉴사우스리얼티 가맡았다. 조셉박기자 107객실홈우드스위츠들어서 경제재개로 인해 애틀랜타 일부 지역의 호텔들이 재개장을 시작해 호텔 업계가 점진적 회복 단 계에접어들고있다. 사진=AJC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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