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A6 종합 비즈니스동정 이플렉스여름6주집중특강 이플렉스는 여름맞이 6주 집중 특 강 캠프를 진행한다. 존스크릭 캠프 대상은유치원부터 7학년이며, 온라 인 여름 특강은 2학년부터 7학년까 지 정원은 학년별 4-8명 소수정예 로 운영하고, 수업일정은 6월 15일 부터 7월 31일까지 6주간운영한다. 등록비는 무료(티셔츠와 교제 제공) 이며,모집은선착순으로마감한다. 문의=678-365-2220 재미한국학교동남부협,장학생선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 지역 협의 회가 차세대 Guiding Light 장학생 을 선발한다. 신청서 다운과 서류 접수는 동남부협 홈페이지(naks- seksa.org)에서 할 수 있다. 모집기 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시상 은 8월말 예정이다. 문의=seksas- cholar2020@gmail.com 이현재SAT아카데미칼리지 이현재 SAT 아카데미는칼리지및 학자금 플래닝 여름학기 등록 수강 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700 불이다. 문의=770-814-8522 9292 BBQ재개장 9292 BBQ는 A콤 보 89.99, B콤 보 109.99, C콤 보 129.99, D콤 보 149.99를판매한다. 또한9292샤브 와9292지글지글도다시오픈했다. 문의=770-680-2951 발아건강 천연미네랄, M3, 쥐눈이콩 발아건강식품은천연미네랄, M3, 쥐 눈이콩를 판매한다. 월-토, 오전 10 시부터오후6시까지운영한다. 문의=678-538-8733 장수돌침대지압침대및카우치판매 장수돌침대는 장수침대에서 업그 레이드된 지압침대 및 카우치를 판 매한다. 또한 미국지사에서 결제하 고한국부모님집으로직접배송하 는프로그램을제공한다. 문의=770-680-5234 NCKPC, “모두 일어나 평화의 도구가 됩시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성명서발표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이하 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조지 플로 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 다. NCKPC는“사회경제적불균형으로인한 구조적인인종차별이심화되면서최근흑인 들의허무한죽음에대해깊은슬픔과분노 를느끼고있다”며“흑인형제자매들과슬 픔을함께하며도저히침묵할수없다”고말 했다. 또한“대통령을포함한워싱턴의정치 지도자들에게교회건물과성경이정치적인 목적으로 남용되고 인종차별로 사람이 죽 었는데도미국에구조적인인종차별이없다 고주장하는사람들을바라보며우리는침 묵할수없다”며“사랑,화합,연합대신에미 움,투쟁,분열이공개적으로용인되고,심지 어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옹호하는 것을볼때우리는침묵할수없다”고강조했 다. NCKPC는“모든 성도들이 흑인 형제의 죽음을 애도하고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하 고더나아가각지역에서유색인종들과함 께 인종차별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격려하고 있다”고말하고오늘우리에게필요한세가 지는“일어나서모든사람들의정의를위해 부르짖어 기도하며, 일어나서 하나님의 강 권적인 사랑에 압도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을가지고상처받은자,억눌린자,소외 된자를찾아가야하고, 그리고예수님께서 우리에게원수를사랑하라고명령하신대로 원수를 포용하고 사랑함으로서 서로 화목 하고평화의도구가되어야한다”고발표했 다. 한편우리는미국의만연한불의를강력히 비난하며, 우리가속한미국장로교단이적 기에마태복음 25장 교회의담대한 비전을 가지고구조적인인종차별을철폐하는데촛 점을맞추어담대히나아가는것을볼때감 사를드린다고밝혔다. 윤수영기자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이하NCKPC, 총회장최병호목사)가조지플로이드사망사건과관련한성명서 를발표했다. 코로나19 환자 폐에 구멍… 이식수술 성공 중증환자 치료에 희망 코로나19감염으로폐에심각한손상을입 은중증환자가양쪽폐를모두이식받는데 성공해코로나 19 중증환자치료에새로운 희망이되고있다. 12일 USA 투데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양쪽 폐에 다수의 구멍이 생기고 심장, 횡격막의 섬유화가 진행돼 치료가 불 가능해 보였던 20대 여성이 시카코 노스웨 스턴대메모리얼병원에서지난주10시간이 넘는수술끝에양쪽폐를성공적으로이식 받았다고보도했다. 코로나19중증환자에대한폐이식수술은 미국에서처음으로성공한것이어서코로나 19중증환자를치료에새로운희망이될것 으로기대된다. 20대로알려진인이환자는 지난금요일노스웨스턴메모리얼병원에서 수술을받기전거의두달동안인공호흡기 등을단채생명을유지하고있었다. 이수술을한앙키트바라트박사는“코로 나 19 바이러스가폐에다수발생한구멍들 을통해흉벽에달라붙어있는상태여서10 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은 매우 도전적이었 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이 환자의 몸이 치 유되는 동안 당분간 인공호흡기 등의 도움 을받아야하지만정상적인삶을회복할가 능성이크다고전망했다. 이병원폐이식프로그램책임자인레이드 토믹박사“그녀가완전히회복하게될것으 로기대한다”고말했다.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4월말 입 원한이환자는상태가급격히악화돼의료 진은환자의건강상태가호전될때까지 6주 간을기다리며폐이식수술을검토해왔다. 입원 직후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할 정도 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인공호흡기 치료에 도상태가호전되지않아혈액에직접산소 를공급했지만차도가나타나지않았다. 결국폐손상이진행되고심장과간에도이 상이생겼다. 의료진은폐이식수술밖에방 법이없다고판단했다. 이식 수술을 집도한 바라트 박사는“환자 가입원후급격히상태가악화됐고,폐와심 장, 간등이빠르게손상되는징후가나타나 폐이식수술밖에는방법이없다는결론을 내렸다”고고말했다. 폐는장기이식수술중에서도가장난이도 높고수술사례도많지않다.지난해미국장 기이식수술4만여건중폐이식수술은7% 에불과했다. 성공적으로 양쪽폐 이식수술 을받아기사회생한이환자는현재의식을 찾았고,지금은면회온가족을만날수있을 정도로회복된것으로알려졌다. 또,이식후에도‘거부반응’이보이지않고 있다. 하지만, 환자의근육이호흡이어려울 정도로손상돼한동안후유증은남을것으 로의료진은전망하고있다. 의료진은이번이식수술성공으로중증코 로나19환자들도희망을가질수있게된것 으로보고있다. 김상목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