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A3 종합 누적확진60,912명·사망자2,605명 귀넷5,753·풀턴5,325·디캡4,541 전날대비확진882명,사망30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대한민국정부한인입양인에마스크지원 대한민국 외교부 및 재외동포재단이 코로나19확산으로어려운상황에방역 물품을구하기힘든가운데미국등 14 개국가에거주하는해외입양한인들에 게보건용마스크37만장을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크 37만장 중 60% 이상인 약 21 만장이 한인 입양인 수가 가장 많은 미 국에전달됐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 는 17일 오후 조지아 한인 입양인협회 아만다 아사론(Amanda Assalone)회 장을 총영사관에서 면담하고 대한민국 정부가동협회소속한인입양인들에게 지원하는마스크를전달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와 플로리다한 인입양인협회에 총 346명의 한인 입양 인이소속되어있으며동협회에소속된 조지아및플로리다거주입양인들의경 우해당협회를통해, 여타지역거주입 양인의경우에는총영사관에서우편으 로개별적으로마스크를전달할예정이 다. 입양인협회에 속하지 않아 사전 조사 에 포함되지 않은 동남부지역 한인 입 양인에대해서도당사자가직접애틀랜 타 총영사관 (atlanta@mofa.go.kr) 으로 연락하면물량이소진될때까지간단한 확인을거쳐마스크를지원할예정이다. 한편 한인 입양인 가운데 약 70%는 1970∼80년대입양돼대부분이자녀를 둔 30∼40대 연령층인 점을 고려해 입 양인자녀용물량을포함해지원키로했 으며해외한인입양인은모두 16만7천 여명으로, 약 11만명이 미국 각 지역에 거주하고있다. 윤수영기자 마스크21만장미국에전달 총영사관17일전달식가져 김영준 총영사는 17일 오후 조지아 한인 입양인협회 아만다 아사론(Amanda Assalone)회장에 게대한민국정부가동협회소속한인입양인들에게지원하는마스크를전달했다. 브룩스사망사건동료경찰관, 자진출두 보석금내고석방 지난 12일 밤 10시 애틀랜타 남부 유 니버시티애비뉴소재웬디스에서발생 한레이샤드브룩스사망사건의동료경 찰관 데빈 브로스넌( 사진 )이 18일 자진 출두했다. 데빈브로스넌은가중폭행과공직선 서위반혐의로폴 하워드 풀턴카운 티 지방검사에게 17일 기소됐으며, 18일정오경경찰 서에 자진 출두를 해한시간뒤보석 금을 내고 석방됐 다. 브로스넌의 변호사 돈 새뮤얼은“브 로스넌이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그는 분명히 법 집행 관련 문제와 징계 문제 도없었다”고밝혔다. 한편폴하워드검사는중범죄살인사 건등 11개혐의로기소된경찰개럿롤 프에게 18일오후 6시까지자진출두할 기한을줬다. 김규영기자 코로나19사태로인한시험차질여파 속에 UC가 입학사정에서 SAT와 ACT 시험을제외키로한가운데하버드대도 내년입시에서이들시험을지원요건에 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SAT 의무화를 폐지하는대학들이급속히늘고있다. 하버드대는지난15일“시험일정상의 불가피한 문제”를 이유로 들며 지원자 의 SAT·ACT 성적제출을요구하지않 기로했다고밝혔다. 하버드대외에도칼텍등수백여대학 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교령과 각 종 시험 취소 등을 고려해 입학 요건을 조정했다. 코넬대는 내년 입시에 SAT 와 ACT 점수제출을받지않겠다고밝 힌 첫 번째 아이비리그 대학이다. 그러 나프린스턴대는아이비리그대학중유 일하게SAT와ACT성적을제출하도록 하는입학정책을유지하고있다. SAT점수제출,하버드대도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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