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6월 19일 (금) B PPP 탕감기준 완화되며 대출 활발 ‘주간한국’ 매주 10,000부 동남부 8개주 배포 연방 중소기업청(SBA)의‘급여보호 프로그램’(PPP: Paycheck Protec- tion Program)의 탕감 기준을 완화하 는 법안이 이달 초 연방의회를 통과하 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받 아 확정되면서 대출이 다시 활기를 뛰 고있다. 전국적으로 468만건의 PPP 대출이 이뤄졌고 평균 대출 금액은 11만2,000 달러로나타났다. 17일SBA가지난12일현재기준으로 발표한 PPP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전국의5,447개은행등렌더를통해 457만6,388건의대출이이뤄졌으며대 출규모는총5,122억7,168만달러에달 한다. 주별으로는승인대출금기준으로살 펴보면캘리포니아주가가장많은 666 억6,924만달러(신청건수 53만7,614 건)를대출받아총대규규모와신청건 수에서 모두 50개 주중 1위를 차지했 다. 텍사스주 403억1,451만달러(36만 4,506건)가뒤를이었으며, 뉴욕주 375 억4,899만달러(29만7,775건), 플로리 평균 11만달러… 35만~100만달러 전체 20% 차지 헬스케어 가장 많고 전문직 건설 제조 호텔 순 다 주 308억3,197만 달 러(35만5,985 건), 일리노이주 221억661만달러(18만 8,227건), 펜실베니아 205억3,384만달 러(15만8,720건) 순으로 대출 규모가 많았다. 대출금규모를분석하면 35만~100만 달러가액수기준으로21.9%로가장많 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15만 ~35만달러 16.2%, 200만~500만달러 14.4%, 100만-200만달러 14.2%, 5만 달러미만10.7%, 5만~10만달러9.1%, 10만~15만달러6.8%, 500만달러이상 6.6%순으로나타났다. 신청건수기준으로는5만달러이하가 전체의 65.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5만~10만달러14.4%를차지했고, 15만~35만달러8.1%, 10만~15만달러 6.2%, 25만~100만달러 4.3%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출 규모를 기준으로 헬 스케어 12.94%, 전문직 12.75%, 건설 업12.42%, 제조업10.45%, 호텔·요식 업 8.04%, 소매업 7.76% 순으로 조사 됐다. SBA는지난4월27일부터시작된 2차 PPP 프로그램의 경우 1차에 비해 소액 대출이 더욱 활발하다며 이는 자 금이가장필요한영세업체들이대출을 많이받고있기때문인것이라고분석했 다. 또한지난 6월5일PPP에대한탕감기 준 완화 법안이 통과된 것도 신청이 늘 어난요인으로분석되고있다. 이 같은 탕감 완화로 종업원 급여 지 급 비율이 75%에서 60%로 낮춰졌고 대출금사용기간도8주에서24주로연 장되는 등 기업들이 대출금을 훨씬 탄 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 다. 한편 PPP는 조지아주의 경우 한인은 행들을통해신청이가능하다. <조환동기자> <급여보호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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