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22일(월) A 제981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팬데믹이교외주택시장선호현상불러올까 팬데믹이시장추세바꾸지못할듯 다른도시밀집지역벗어나는추세 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해두달 여 계속된 경제활동 봉쇄와 자택 대피령으로인해주택구입자들이 더넓은공간, 인구가한적한, 그리 고 사무실 용도로 사용할 여분의 방이 있는 집을 선호할 것이라는 생각을할수있다. 그러나 적어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아직그런현상이분명 하게나타나지않고있다. 엔젤&보커스애틀랜타노스풀 턴사관리디렉터인켈리스티븐스 는“아직그런경향이숫자로나타 지않고있다”며“다른도시들에서 나타나고있는넓은대지를선호하 는 큰 현상이 이곳에서는 아직 없 다”고진단했다. 지난 4월말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한자택대피령이해제됐다. 셀폰 데이터를보면사람들이꾸준하게 정상적인생활패턴으로향하고있 다. 팬데믹으로 주택 구입자들의 선 호가 달라졌을까. 애틀랜타에 본 부를 둔 마켄앤사이트 존 헌트 대 표는“아직 이 현상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팬데믹이지난 10년간 의 흐름을 바꿀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고말했다. 이전에 흐름이 바뀐 적은 있다. 1960-70년대새로운하이웨이건 설을 따라 백인들이 도심을 피해 교외로빠져나가던시절이있었다. 이는한때주택거품현상을가속 화시켰고, 이후 경제의 영향으로 집값이떨어지자모기지부담에서 벗어난구입자들이“가능한한멀 리운전하라”며교외로진출했다. 그러나 2007년애틀랜타시장에 서도 거품이 터지기 시작하자 먼 교외지역부터시장이무너지기시 작했다. 수 년간 거래는 중단됐고, 신축단지 건설 공사는 중단됐다. 5-6년전부터시장이다시회복되 자이번에는도심과다운타운지역 이인기를끌었다. 이후치솟는도 심 가격에 비해 저렴하고 널직한 교외 주택이 더 인기를 끌기 시작 했다. 인구변화도 한몫했다. 학부모들 은 아이들을 보도보다는 널찍한 마당에서키우기를더선호해저렴 하면서도 학군이 좋은 구역을 찾 아 나섰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 들은도심에남기를선호했다. 2012년바닥을친주택가가상승 세로 돌아선 후 가장 빠른 성장세 를 보인 카운티는 클레이턴 카운 티다. ▶5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새비자제한방안 발표…예외없을것”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20일최 근 실업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을 언급하며“내일이나 모레 비자와 관련한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밝 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 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 비자제한방안은매우엄격 해 예외가 거의 없을 것이고 일정 기간은아주빡빡하게적용될것” 이라고강조했다. 외국인노동자비자발급제한을 강화하겠다고 시사한 것이다. 다 만, 구체적인 제한 방안은 밝히지 않았다. 외국인노동자비자제한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오클라호마은행 센터(BOK)에서 코로나 사태 후 처음 열린 대선 유세장의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유세장 안 상층부는 좌석 상당수가 비어있었지만, 아래층은‘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지켜지 지않았고참석자의대부분은마스크를쓰지않았다. 대선유세장군중에게손흔드는트럼프 한국체류외국인재입국허가서온라인발급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해외 에 나갔다 재입국할 때 소지해야 하는재입국허가서를앞으로는온 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됐다. 한국 법무무는 19일 지난 1일부 터시행중인‘등록외국인재입국 허가 의무화 조치’에 따라‘온라 인 재입국 허가신청 시스템’을 마 련해 오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 간다고밝혔다. 그동안한국에서출국후재입국 하려는 외국인은 출국 전 전국 출 입국 관리사무소와 외국인 관서 에 방문해 재입국허가를 받아야 했지만앞으로는온라인에서도재 입국허가를신청할수있게된것 이다. 모든 등록외국인은 하이코리아 (www.hikorea.go.kr )홈페이지를 통해 재입국 허가를 신청할 수 있 으며, 신청 수수료도 20% 절약된 다. 한편 지난 1일부터 한국에서 장 기 거주하고 있는 등록 외국인이 재입국 허가를 받지 않고 출국하 는 경우 외국인 등록을 말소 처리 하고있다.단,외교(A-1),공무(A- 2), 협정(A-3) 체류자격이있는외 국인과 재외 동포(F-4)는 기존대 로 재입국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 다. 금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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