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A4 종합 한국학교동남부협의회 ‘차세대장학생선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 지역협의회(회 장 선우인호)가 차세대 가이딩 라잇 (GuidingLight)장학생을선발한다. 대상은 동남부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 학교 졸업생으로 한국학교에서 2년이 상 보조교사 및 교사로 봉사하고 차세 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 역량을 겸비한 한인 대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 다. 제출서류는차세대가이딩라잇장학 금신청서, 한국학교교장의최종서명 이 들어간추천서(교장, 담임교사 중 1 인이 작성), 한국학교 졸업증 사본, 낙 스차세대봉사상또는미국대통령봉 사상사본, 대학교재학증명서와성적 증명서, 한국어또는영어에세이등이 다. 에세이주제는코리안-어메리칸차세 대 리더와 한국어 교육, 창의적이고 진 취적인 나의 미래, 나와 한국학교 이야 기 등이며 이중 하나를 선택해 글자크 기 11폰트, 레터 사이즈 2장 이내로 작 성한다. 서류 접수는 동남부 지역협의회 웹사 이트(NAKS-SEKSA.ORG)에서 신청 서와 추천서를 다운로드 받아 7월1일 부터 7월31일까지 협의회 웹사이트에 접수하면된다. 시상식은 8월말 예정이며 장학생 선 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수혜자를 선발해 한 학생 당 1,000달러장학금을지원할예정이 다. 문의=SEKSASCHOLAR2020@ GMAIL.COM 윤수영기자 10여명 선발, 천달러씩 지원 한국학교 졸업생, 2년 봉사자 NC경찰브룩스사살 ‘정당해’ 글게시논란 경찰서“개인의발언일뿐” 공정성확보위해철저히조사 노스캐롤라이나주 뉴 번의 한 경찰 이‘레이샤드 브룩스 총격 사건은 정 당하게무력을사용했다’는글을SNS 에 올려 물의를 빚고 조사를 받고 있 다. 투생서머스주니어뉴번경찰서장 은 25일 성명을 통해 글을 작성한 닉 로즈경찰의발언은뉴번경찰서의정 책과 관행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고 발 표했다. 서머스는“뉴 번 경찰서는 관련 경찰 의발언에대해지역사회로부터비난 을 받았다”며“발언이 지역사회에 미 친영향을이해하고있다”고말했다. 닉 로즈 경찰은 페이스북에 이번 총 격은경찰의생사가달린것이며, 정당 한 무력사용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작성했다. 서머스 서장은 로즈 발언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철저하게 조사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이해와인내를당부했다. 한편 조지아의 한 여경이 그녀의 페 이스북에‘불법적인행동을하지않으 면경찰은당신을내버려둔다’라는내 용의 밈(인터넷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한 그림이나 사진) 을게시해해고됐다. 온라인상뿐만아니라오프라인에서 도유사한일이발생했다. 노스캐롤라 이나 경찰 3명이 부적절한 농담과 인 종차별발언을한것이동영상에녹화 돼 규범 위반 사유로 월밍턴 경찰서에 서해고됐다. 김규영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25전쟁 70주년인 25일 오전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백악 관 인근 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했 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미리 준비돼 있던 화 환 앞에 선 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잠시 묵념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화환으로 가 까이 다가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듯 꽃송이 를 만지며 엄숙한 표정으로 잠시 추모의 시간 을가졌다. 트럼프,워싱턴한국전기념비찾아 영부인과함께헌화·묵념 조지아개스값오름세 조지아의개스값이지난주대비상승 해, 갤런당 2달러 선 진입을 눈앞에 두 고있다. 전미자동차협회(American Auto- mobile Association, AAA)에 따르 면, 미전역의평균개스가격은갤런당 2.171달러, 조지아주는 갤런 당 1.980 달러를기록했다고25일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한달 전 평균 개스가 격이갤런당 1.732달러였던것에비해 약 0.248, 중급유는 0.251, 프리미엄은 0.248달러가증가한것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 믹 때문에 조지아 주민들이 감염 확산 을 우려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줄 어들것이며, 이에따라개스수요가많 지않아가격인상이없을것이라예측 했었다. 김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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