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6월 27일 (토) B 가구도 주방 가전도 작을수록 좋아 로나19가 몰고 온 홈 쿠킹 트렌드 및 소가구 증가로 미국 내 소형 주방 가전 제품의수요가급증하고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 터(Euromonitor)의 미국 대형 조리기 구시장보고서에따르면, 미국대형조 리기구의전체시장규모는지난해기준 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약119억 3,020만달러를기록했으며오는 2024 년에는 약 147억9,380만 달러 규모로 의성장이예측됐다. 이어 유로모니터의 미국 소형 조리기 구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미국 소형 조리기구 소매 시장의 규모가 약 72억1,93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대비5.2%성장한수치이며, 2024 년에는약81억8,240만달러규모에이 를것으로전망했다. 소형조리기구는제빵기,커피머신,커 피분쇄기, 튀김기, 전기그릴, 전기스티 머,전기주전자,라이스쿠커,슬로우쿠 커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소형 조리 기구시장중약21억560만달러의시장 코로나 영향 인기 조리기구 72억달러 전년비 5.2%나 성장 규모를 기록한 커피 머신이 30%의 가 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그다음 으로는 라이스 쿠커와 슬로우 쿠커 분 야가 각각 약 7억2,380만 달러와 6억 6,105만달러로뒤를이었다. 지난해까지는경기회복세가이어지며 대형 주방용 조리기구에 투자하는 가 구가늘어나는추세였지만코로나팬데 믹으로인한실업률증가와경기침체의 영향으로대형조리기구수요또한전반 적인침체를겪는반면소형조리기구에 대한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또한밀레니얼세대와Z세대를중심으 로가정의규모가줄어들며1인가구와 자녀 없는 커플로 이루어진 가구가 늘 어나가정내주방공간의크기도줄어 드는양상으로소형조리기구시장의성 장을이끌고있다. 미국내소형조리기구의수요증가에 따라한국산주방용조리기구는미국의 수입시장에서꾸준히상위권을유지하 고있었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산 주방용 조리기 구수입액은약 8,903만달러로집계됐 으며, 미국 전체 주방용 조리기구 수입 시장에서약 6%의비중으로수입국중 4위를기록했다.특히2019년의한국산 수입액은전년대비약9%증가한것으 로집계됐다. <박주연기자> 유기농식품체인홀푸드(사진)가제조 한생수에서잠재적으로위험한수준의 비소가검출됐다는분석이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생수 브랜 드 4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홀푸드 의‘스타키 생수’에서 비소가 9.49∼ 9.56ppb(10억분 의 1분자 단위) 나왔다고보도했 다. 이는 미 정부 의기준치인10ppb에는밑돌지만다른 제품의3배에달하는수준이다.스타키 생수는 과거에도 비소 함유량이 정부 기준치를초과하거나기준치에근접해 리콜조치가취해진적이있다. “홀푸드 생수서 위험수준 비소” 정부기준치 근접양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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