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A4 종합 주정부확진자연일신기록에도속수무책 코로나바이러스가 미 동남부 지역을 다시 강타하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급 증해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 고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지난 21일(일)부 터 27일까지확진자수가약 1만1,000 명이상발생했으며, 전주(14일-20일) 대비 60%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 히 26일(1,900명), 27일(1,990명)에이 틀동안 1,900명 이상 증가했으며 28 일에는 2,225명의확진자가나와코로 나19 하루 확진자 수 최고치를 기록했 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4월말 자택대피령을해제한후 5월초의코로 나바이러스확진자가점차감소하고있 다고밝혔지만, 지난한달을포함, 지난 7주중6주동안확진자수가늘어증가 세를보였다. 확진자발생의대부분은애틀랜타메 트로 지역에 집중돼 있지만 주 전역에 걸쳐159개카운티에서확진자및사망 자가증가하고있다. 카를로스델리오에모리의과대학부 학장은“경제재개가 진행되면서 확산 을막기위한필요한예방조치가제때 이뤄지지 않아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몇몇공중보건전문가및관계자 들이 켐프 주지사에게 마스크 의무화 또는 기존 규제보다 강력한 규제를 할 것을촉구했다. 현재텍사스, 노스캐롤 라이나, 플로리다 등에 확진자수가 증 가함에 따라 입원환자 수도 동시에 증 가해, 각정부에서는사람이밀집해모 이는장소를폐쇄하거나경제재개를중 단했다. 지난주켐프주지사는동영상을통해 주민들에게마스크를착용하고사회적 거리두기를준수, 다른공중보건가이 드라인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의무화는시행하지않을것이며새로운 규제는 아직 계획하지 않았다고 밝혔 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새로운규제가필요하다는의견이 다수나오고있고, 주지사사무실에문 의가 빗발치고있다. 캔디스 브로스 주 지사 사무실 대변인은 규제 관련 계획 은기자회견을통해발표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지아보건부통계에따르면29일조 지아주 확진자 수는 79,417명, 사망자 수는 2,784명을기록했다. 김규영기자 1주일 1만 1천명 확진자 나와 전 주 대비 60%↑, 28일 최고 월드옥타 차세대회원들 병원에마스크기부 미션아가페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드라이브인 영화상영’을 사 우스 디캡 몰 더 갤러리아에서 개최한 다. 미션 아가페와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래리존슨의주최로열리는이번행사는 오는 7월 3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드라이브인으로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관람객에겐 마스 크,음료,스낵등을무료로제공할예정 이다. 한편 미션아가페는 매주 시온 연합감 리교회(담임목사 송희섭)와 함께 샌드 위치를 만들어 다운타운 구세군에 공 급하고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7월달 음식 봉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추후 상 황을 보며 봉사를 제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기자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차세대 회원들이 최 근 KN95 의료용 마스크를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과 스토니 브룩 병원 등에 전달했다. 사진 은마스크를착용하고있는의료진들. <사진제공=홍금주간호사> 미션아가페 독립기념일맞아 ‘드라이브인영화상영’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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