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일 (수요일) A2 종합 조지아주민뉴욕방문시14일간자가격리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주가 방문객 들을대상으로14일간의자가격리의무 화조치를적용하고있는신종코로바이 러스감염증(코로나19)위험지역에8개 주가추가될것으로보인다. USA투데이에따르면뉴욕주지사실은 29일밤캘리포니아, 조지아, 아이오와, 아이다호, 루이지애나, 미시시피,네바 다,테네시주등8개주의감염률등을분 석한 뒤 30일 오전자가격리 의무화조 치지역으로지정했다. 자가격리 의무화 지역 지정은 하루평 균 감염률이 10% 이상이거나, 감염자 가 10만명당 10명인주를기준으로하 고있다. 뉴욕주는이미지난 25일부터앨라배 마와 아칸소, 애리조나, 플로리다,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 턴, 텍사스, 유타주 등 9개 주를 대상으 로자가격리조치를시행중이다. 뉴욕주의 경우 자가격리 조치가 적용 되는주에서온방문자는자격격리대상 자라는 통보를 받게 되며, 이를 위반하 면 강제격리를 당하고 최대 1만달러의 벌금을내야한다.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주민이라도해 당지역을방문하고다시돌아오게되면 똑같은규정을적용받게된다. 조진우기자 뉴욕주지사실,캘리포니아·조지아등지정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 은30일(화)에심만수한국전참전국 가유공자회애틀랜타지회장등임원진3명을직접만나마스크를임원진10명에게각20매씩전달해 참전용사들의희생과공헌에감사를표했다. 국가보훈처에서총영사관에보내온마스크총800매중 200매는한국전참전용사에게전달했으며, 600매는영사관관할지역한국전참전유공자에게우편으 로전달될예정이다.<사진=애틀랜타총영사관제공> 김규영기자 한국정부,한국전참전유공자에마스크전달 김일홍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모친상 부 고 김일홍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 장의 모친 서상순 여사가 28일 오 후 노환으로 89세를 일기로 별세 했다. 환송예배는오는 7월 1일오 후 6시리장의사에서간단한뷰잉 형식으로 열리며, 장례미사는 2일 오전 11시 둘루스 성김대건 성당 에서 엄수되고, 이후 납골당에 유 골을안치할예정이다. 문의=678-907-8343. CNN “트럼프앨라배마유세 계획했다코로나로취소” 남부등지서코로나재확산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다음주말앨 라배마주 유세를 계획했다가 코로나19 확산 속에 취소했다고 CNN방송이 보 도했다. CNN은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말앨라배마주를찾아선거유세 를하려고했으나앨라배마현지당국자 들이대규모인원이모이는행사에대한 우려를표명하자캠프측에서이를취소 했다고전했다. 캠프와가까운한인사는CNN방송에 “현재 예정된 유세는 없으나 참모들은 다시유세를할수있을때를대비해장 소를물색하고있다”고말했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사 례의증가에따라이날7월말까지자택 대피령이내려졌다. 외출을자제하고외 출시에는마스크를쓰라는당부도함께 이뤄졌다. 앨라배마는트럼프대통령에게경질된 제프세션스전법무장관이상원의원공 화당 후보 자리를 노리는 곳이다. 세션 스 전 장관은 법무장관 재직 중 트럼프 캠프와러시아의공모의혹에대한수사 에관여하지않겠다고선언해트럼프대 통령의눈밖에났다. 따라서트럼프캠 프의 유세 계획 취소는 세션스 전 장관 에게다행스러운소식이라고CNN방송 은지적했다. 법무장관이되기전이지 역을대표해상원의원을지낸세션스전 장관은 토미 튜버빌 전 어번대 풋볼팀 감독과경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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