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일 (목요일) A3 종합 이민국 ‘거절된케이스항소·재심연장’ 최근코로나19 확산으로이를막기위 한행정명령들이발효되면서미국이민 법과 관련 비자나 영주권 수속 등에도 크고작은변화들이생겼다. 이민국에서 거절된 케이스에 대한 항 소나 재심사 신청은 원래 30일 안에접 수해야 하는데 이를 7월1일에서 9월11 일로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1일 발표했 다. 지난 3월1일부터 7월1일 사이 추가서 류요청이나거절된케이스항소의제출 기한을 코로나로 인해 60일 연장해 주 는이민국방침을지난3월30일발표했 었다. 이 내용은 추가서류나 거절의도통지, 승인되는 케이스의 취소 통지 등을 받 게되는경우원래주어지는제출기한을 60일연장해주는것이다. 한편 이민서비스국은 이민비자 발급 제한을 12월31일까지연장하고오바마 케어, 정부 보조 건강보험, 주정부 메디 케이드, 실직수당, 소셜연금등의혜택 은공적부조에서제외된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고 실업수당을신청해혜택을받아도비자 나영주권취득에는문제가되지않는다 고밝혔다. 윤수영기자 원래30일…60일로연장 누적확진자84,237명·사망자2,827명 귀넷8,362·풀턴7,277·디캡5,959 전날대비확진2,946명,사망22명늘 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둘루스시5월범죄 작년보다83%하락 I-285/GA400 인터체인지 공사기간 1년더 둘루스시 범죄 발생률이 작년 5월에 비해83%감소한것으로조사됐다. 둘루스시경찰서는성명에서“최근의 팬데믹이범죄발생을떨어트리는데대 단한 공헌을 했지만 낮은 범죄율은 항 상기쁜소식이다”라고밝혔다. 연방수사국(FBI) 범죄 통계와 센서스 국 인구를 바탕으로 미국의 안전한 도 시순위를매기는세이프와이스(Safe- Wise)는 2018년기준둘루스를인구 1 천명당0.7건의폭력범죄, 1천명당18건 의재산범죄발생으로조지아에서가장 안전한 도시 14위에 올랐다고 평가했 다. 안전한도시1위는인구1천명당0.1건 을 기록하고 총 신고된 범죄가 66건에 불과한브래즐턴이차지했다. 둘루스에 이어 어번이 15위, 플라워 브랜치가 27위, 로건빌이 31위, 스와니 가33위를기록했다. 조셉박기자 외식협, 투명위생입가리개무료배포 한식진흥원에서지원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김종 훈)가코로나19 확산으로인해식당영 업에 도움을 주고자 투명 위생 입가리 개를무료로배포할예정이다. 김종훈회장은“한식진흥원(이사장이 용자)으로부터 지원받는 투명위생 입 가리개가 2일(한국시간) 발송됐다”며 “요즘 한국 우체국의 특급택배운송관 련 항공기 지연을 감안해 오는 15일경 에 물건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식당의 재오픈으로 고객들은식당의위생과안전을더욱더 주시하게됐다”며“우선정회원들을대 상으로 약40-50개 정도의 투명 위생 입가리개를무료로제공해영업에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 다며 주변에 필요 한 외식업체들은 협회 이멜로 연락 해달라”고당부했 다. 한편조지아주정 부의 시행령으로 식당실내영업시방문고객에게안전한 업소라는 인식을 전하고자‘안심업소’ 포스터를 영문과 한글로 제작해 각 식 당에제공해도움을주고있다. 또한일회용메뉴판을사용하며메뉴 판을 매번 고객사용 후 소독을 해야하 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연회비를 낸 회 원들을 대상으로 무료QR코드 메뉴를 제작해준다. 윤수영기자 둘루스안전한도시GA14위 한인회긴급재난융자신청우려커 ◀1면서이어짐 꼭 대출이 필요하다면 9명이 참석한 이사회가 아닌 이전의 건립위, 전직 한 인회장단숙의를거쳐임시총회를소집 해의결하는것이더적절하다. 한인회장이임기내진부채는다갚고 퇴임하도록한인회칙은규정하고있다. 그러나 이전 회장 재임 시 발생했던 한 국학교에서 빌린 돈은 아직도 갚지 못 하고있다. 이런상황에서임기가1년6개월남은 김 회장이 30년간 상환해야 하는 부채 를진다는것은무책임한일이다. 김회장이많은우려에도불구하고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붐비는 하 이웨이 교차로인 I-285/GA400 인터 체인지공사기간이 1년더연장될것으 로밝혀져운전자들이상당기간더불 편을겪을것으로전망된다. 이공사는당초금년말완공이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당초에 표시되지 않았 던유틸리티공사가필요하고추가공사 계획이 더해져 완공목표를 2021년 말 로수정했다. 조셉박기자 인회관을담보로융자신청을강행할지 한인사회가예의주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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