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일 (목요일) A4 종합 재미과기협49대조술연회장단출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조술 연 이하KSEA)가  1일 제 49대 신임회 장단출범을알렸다. 조술연( 사진 ) 신임회장(노스캐롤라이 나 주립대학 건축공학과 교수)과 안혜 정제1부회장 (FDA연구원), 윤영섭제 2부회장(에모리대교수)을포함한24명 의임원등은이취임식후출정식을갖 고향후 1년간의임기동안수행할각 종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협력과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 성방안등을모색했다. KSEA와 한국과총(KOFST, 회장 이 우일)이 공동 주관하는’제33회 UKC 2020’행사를오는12월16일부터18일 까지“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과학기술과인문사회과학을융합하다” 를주제로LA인근하얏리젠시오렌지 카운티에서개최할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로 2017년 노벨물리학자 수상자인 베리 C. 바리쉬 칼텍 명예교 수, 사이먼페니UC어바인메카트로닉 아트랩 교수, 에미상 수상자로  더심슨 의감독을역임한척쉬츠교수, 코그노 산트의창업자인한국계미셸강 CEO 등이초청됐다. 한 편 UKC 2020에서는 기 조연설 이외에 도 13개 분과별 심포지엄을 비 롯하여 기업가 정신 심포지엄 및 창업 경진대 회가 운영되며, 대학총장 포럼, 여성과학기술자포럼, 차세대 전문인 포럼 등을 포함한 다양 한주제별포럼들과과기정통부와과총 이 수여하는 해외과학인상 시상식, 과 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샵(SEED) 등이마련된다. 윤수영기자 KSEA·한국과총  공동주관 UKC 2020 12월 LA개최 이번엔 중국발 돼지독감 ‘비상’ 또 다른 펜데믹 우려 인간에게 감염되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중국 에서새로발견됐다는연구 결과가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징후가 뚜렷한 상황에서 인류에 치명적인 또다른바이러스가출현하 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 온다.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 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국립과학 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고 AFP통신과 BBC방송 이보도했다. ‘G4’라고 명명된 해당 바 이러스는 신종인플루엔자 (H1N1) 계통으로 돼지에 의해 옮겨지나, 사람이 감 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연구진은 이 신종 독감 이 ▲유럽과 아시아 조류 독감 ▲2009년 대유행을 일으킨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조류·인간·돼 지독감바이러스유전자를 지닌 북미 독감 등‘3가지 바이러스의 결합’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해당 바이러스가 여러포유류변종으로구성 돼 있는 탓에 다른 바이러 스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전염성도 훨씬강하다는점이다. 무엇 보다인간세포에서자가복 제하는특성이치명적이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변 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 간전염이용이해지면팬데 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코로나봉쇄풀렸다…”프라하카를교초대형식탁 체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를 완 화하자 지난달 30일 프라하의 유서 깊은 중세시대의 다리인 카 를교 위에 마련된 500m 길이의 대형 식탁 위에서 주민들이 식 사를즐기고있다. <AP>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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