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7일(화) A 제982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딜리버리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켐프주비상사태선포 2차PPP가시화 방위군1천명긴급투입 애틀랜타시에서 지난 독립기념 일 연휴 주말 동안 일어난 폭력범 죄와 방화 등의 재산파손에 대응 하기 위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6일조지아전역에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1,000 명을투입하기로결정했다. 지난 주말 애틀랜타에서는 총격 사건으로최소5명이숨지고조지 아 순찰대 건물이 방화로 전소됐 다. 켐프 주지사는“평화시위가 위 험하고파괴적인내용으로범죄화 됐다”며“무고한조지아인이범죄 의 대상이 되고, 총에 맞고, 죽었 다”고 지적했다. 그는“이런 무법 천지는 중단돼야 하며 주 수도에 서의질서가회복돼야한다”며“시 민이 안전이 우선돼야 하므로 비 상사태를선포하고주방위군을투 입한다”고덧붙였다. 주방위군은주청사, 주공공안전 국본부, 주지사관저등의주정부 빌딩 등을 수비할 예정이다. 이런 지원으로특별히애틀랜타시등의 법집행관들이지역및도로순찰 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 보 장할 것이라고 주지자실은 밝혔 다. 조셉박기자 1,200만달러 추가대출·탕감기준 완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움에 처 한중소기업과스몰비즈니스들을 지원하기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 (PPP)2차시행이가시화되고있다. 연방 상원에 이어 연방 하원에서 도 추가 PPP 대출을 확대하고 탕 감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법안이 민주·공화양당의원의공동발의 로상정됐기때문이다. 제러드 골든(민주·메인)과 마이 크켈리(공화·펜실베니아) 연방하 원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로가장큰타격을입게될중소업 체들을대상으로 2차 PPP 대출을 시행하는 내용의‘리스타트(RE- START)’법안을지난2일하원에 발의했다고밝혔다. 이법안은코로나19로경제적타 격을입은중소기업들가운데1차 PPP대출을모두소진했거나까다 로운 조건으로 인해 PPP를 아예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 체들에게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1,200만 달러까지 연방 중소기업 청(SBA)이 보증하는 PPP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하고있다. ‘리스타트’법안에 따르면 2차 PPP 대출 대상은 ▲코로나19 사 태 이전과 비교해 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업체로 ▲대출액 은 2019년 매출액의 45%(최대 1,200만달러)까지받을수있다. 또 1차 PPP 프로그램과는 달리 탕감 조건이 대폭 완화돼 대출액 의 최소한 60%를 직원 급여에 사 용해야하는‘60/40’규정에제한 받지 않고 ▲직원 급여(직원 500 명인경우)는물론▲모기지이자 와렌트비및유틸리티▲COBRA 건강보험비용▲기존부채에대한 원금 상환 및 이자 비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 구입 비용 ▲기타 비즈니스 운영 비용 등에 사용한 대출금을 코로나19로 인 한 매출 타격 규모에 따라 탕감받 을수있도록하고있다. 단, 1차PPP대출금과 SBA의긴 급재단대출금(EIDL)을 이미 받은 경우그액수만큼2차PPP대출금 캡에서제외된다. 만약탕감기준에해당되지않는 대출금에 대해서는 대출을 받은 지 1년 후부터 첫 2년간은 2~4% 이자율, 이후3~7년간은2.5~6% 이자율로상환하면된다. 한편기존의PPP신청기간을오 는 8월8일까지로 연장하는 법안 (본보 1·2일자 보도)은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 로 확정돼, 지난달 30일 만료됐던 PPP프로그램의시한이약5주간 연장됐다. 이은영기자 지난 4일 밤 애틀랜타에서는 8살 여자아이 세코리아 터너가 총격에 사망했다. 터너는 엄마와함께주차된차량에앉아있다가괴한이쏜총에맞았다. 케이샤랜스보텀애틀 랜타시장은기자회견을열고범인체포를위한시민들의제보를요청하면서현상금으 로 1만달러를 걸었다. 사진은 애틀랜타시 경찰과 청소요원들이 6일 오전 불 탄 웬디스 주변의시위대가사용하던물품들을제거하고있다. <관련기사3면> 시위대총에8세소녀사망…시위대강제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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