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8일(수) A 제982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모집분야: 취재기자 ㆍ딜리버리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기자는영어및한국어사용에 불편함이없는분 ▲지원서류: 이력서 (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기자직)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활동적 인분이라면누구나지원하실 수있습니다. 구 인 하버드등온라인수업예고 한국인유학생도영향예상 법원임시중단명령내릴수도 조지아공립대마스크착용의무화 15일부터시행 조지아공립대학시스템(USG)이 6일전격적으로오는15일부터모 든 학생과 교직원이 캠퍼스 내 강 의실과시설에서마스크를착용하 도록의무화한다고발표했다. 공립대학시스템은이전에주및 연방정부 지침에 따라 학생과 교 직원에게얼굴가리개를착용하도 록“강력히”권고하는데 그쳐 많 은비난이쇄도했다. 8,700명이상 이온라인청원을통해캠퍼스내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할 것을 요 구했고조지아텍교수진800명도 비슷한청원을했다. 조지아내26개공립대학을감독 하는 대학시스템은“마스크 착용 을 거부하는 자는 캠퍼스를 떠나 야 하며 반복적인 위반자는 징계 에처할수도있다”고밝혔다.그러 나기숙사, 연구실에혼자있을때, 혹은사회적거리두기가시행되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된다. 건강때문에마스크를착용할수 없는 이들을 위한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 온라인수업 유학생 비자 취소에 학생들 ‘패닉’ 이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수 업이온라인으로진행하는학교에 다니는외국인학생을대상으로비 자취소를예고했다. 5만명이넘는 한국인 유학생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보인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6 일‘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 램’(SEVP) 규정 개정에 관한 성 명에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는외국인학생F-1신분소지자 는미국을떠나야한다”고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부터 미국에서 F-1신분으로 있는 사람이 100% 온라인수업으로만듣는다면출국 해야 하며 계속 미국에 남아 있을 경우추방절차에놓일것이라고경 고 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 업을병행하는하이브리드모델을 사용하는대학의경우계속미국에 F-1신분을유지할수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미국대학일 부는 가을 학사과정 일부를 온라 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발표하 고있다. 하버드대는전강의온라 인수업을확정했고프린스턴대도 대부분 수업을 온라인으로 할 예 정이다. 이로 인해 한국인 유학생 은 물론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도 계획에차질을빚을것으로예상된 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 기되고있다.우선F-1학생들의경 우거의대부분이학비전액을내기 때문에 해외로 나간 학생들이 등 록을 안한다면 미국 학교들이 그 만큼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 능성이 높다. 이러한 우려로 학교 가오프라인수업을포함시킨다면 대면접촉 상황이 발생하는 만큼 코로나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 다는전망이다. 이민정책연구소(Digital Policy Institute)에따르면약 120만명의 학생들이(2018년 3월 현재) 전국 8,700개이상의학교에등록돼있 으며 국가별로 보면 한국 출신 유 학생 5만2,250명으로 중국과 인 도다음으로많다. 다만이번조치 는 선택적실습교육(OPT)에 참여 하는학생에게는적용되지않는다. OPT는F-1비자를가진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관련 분야에서 최 대 12개월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 도록한프로그램이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이민국 정책은문제점이많기에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소송에 들어가면 임시금지명령(tempo- rary injunction)으로인해정책집 행이최종법원판결까지중지될것 으로 예상돼 이번 온라인 수업에 대한정책이가을학기부터제대로 집행될지는아직미지수다. 윤수영기자 7일새벽폭풍우에거대한나무가쓰러지며디캡의주택가를덮쳐두 집이피해를보았으나다행히인명피해는없었다고디캡소방당국이 밝혔다.쓰러진나무는드렉셀애비뉴두주택을덮쳤다.한집에는4명과두마리개가살고있었다.2층을강타한나무는잠자고있던10대 의목위까지밀려왔지만4명모두안전하게구조됐다.하지만주택은다시사용할수없게됐다.두번째주택에는한여성과개가살고있 었으나무사하게구조됐으며,집은다시사용할수있다.또차량4대가피해를입었고7일아침까지정전됐다. 조셉박기자 폭풍에나무쓰러져디캡두주택피해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