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9일 (목요일) A5 종합 “항공기승객마스크착용강력권고” 연방 교통부(DOT)가 항공기 탑승객 들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항공여행지침을발표했다. 교통부는 2일일레인차오장관이코 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로부터국가 항공교통시스템을 회복시키기 위해 항 공사와공항에공중보건지침을발표했 다고밝혔다. 이지침은특히항공기승객들이항공 교통시스템을이용할때항상마스크나 천 얼굴 가리개로 코와 입을 가리도록 권고한다. 다만 2세 이하 아동이나 호흡 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질병 보유자등은 예외 가인정된다. 항공사와공항은이런지침준수를강 력히권고해야하며, 마스크등을지참 하지 않은 승객 또는 항공노동자를 위 해여분을구비해야한다. 다만세관등사유로마스크를벗어야 할경우페이스실드등을사용할수있 다. 청소와소독절차도강화된다. 항공사 와공항은사람간접촉이있을수있는 모든 장소를 비행 일정마다 소독해야 한다. 문손잡이와 좌석 팔걸이, 엘리베 이터버튼등접촉빈도가높은표면은 소독횟수를늘린다. 또공용공간에서사람들이사회적거 리두기를실시할수있도록좌석사이 를막거나바닥에거리표시를하는등 조치를취해야한다. 항공사는아픈승객또는코로나19전 파 가능성이 높은 승객의 항공여행을 막기 위해 승객들의 건강 상태 증명을 강화해야 한다. 최초 체크인 과정에서 증명 제출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게지침이다. 항공기내승객서비스도제한된다.근 거리비행의경우식음료서비스가사전 포장품 등으로 제한되며, 기내 면세품 서비스는 중단된다. 승객과 승무원 간 불필요한 접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 유다. 이 밖에도 승객 접촉 정보 수집, 체온 검사등이권고사항에포함됐다. 교통부, 항공여행지침 해외서 곤경 처했을 때 카톡으로 도움 요청을 미 코로나 환자 절반 감염경로 “몰라” 외교부영사콜센터서비스 CDC, 350명조사 뉴욕 등 해외에서 재외국민이 어려움 에처했을때‘카카오톡’으로한국정부 의영사콜센터서비스를이용할수있게 됐다. 한국 외교부는 카카오와 7일‘재외국 민 보호 및 해외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 한업무협약’을체결하고‘카카오톡’으 로도외교부영사콜센터가제공하는각 종영사민원서비스를편리하게받아볼 수있도록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은 오는 12월부터 365일24시간카카오톡을통해서도외 교부 영사콜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이 용이 가능해지고, 해외 체류 지역에 위 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카카오 안전알 림서비스도함께제공받을수있게된 다. 그간재외국민이외교부영사콜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제전화(+82-2- 3210-0404)를 거는 것이 유일한 방법 이었다. 금홍기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확진자중에감염경로를정 확히 알지 못하는 이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조사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4월15 일부터 5월2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50명을대상으로실시한조사에따르 면 응답자의 54%는 자신이 어떻게 바 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정확히 지목하지 못했다고CNBC방송이3일보도했다. CNBC는 코 로 나19 전 파 자 의 25~45%가량이 무증상자로 추정된다 면서 접촉하는 모든 사람이 마치 감염 자인것처럼여기고심각하게예방조처 를해야한다는전문가조언을전했다. 카카오톡으로영사콜센터서비스를이용할수있게됐다. <사진제공=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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