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9일(목) A 제982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딜리버리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비자및 OPT 스폰서가능) 기자는영어및한국어사용에불편함이없는분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하버드·매사추세츠공대 “유학생들에심각한영향” 애틀랜타시마스크착용의무화 사바나, 애슨스이미시행 디캡, 도라빌도시행고려 애틀랜타시가 8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키 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 화하는행정명령에서명할예정이 다. 바텀스 시장은 MSNBC와의 회 견에서“코로나19 바이러스가, 특 히흑인및브라운커뮤니티의높 은사망률과더불어우리시를사 실상 엉망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 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 다”며“지도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결 코학교도, 경제도다시오픈할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명령 의 자세한 내용은 서명 이후 발표 될 예정이다. 이미 사바니시, 이스 트포인트시, 애슨스시 등이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디캡카운 티와 도라빌시가 착용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 도시의 명령 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 하되의무화하지는않겠다는입장 을넘어선조치다. 켐프주지사는7일에도지방정부 의 지도자들과의 화상회의를 통 해“의무화강제대신소셜미디어 와 뉴스 미디어를 이용해 자발적 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 해달라”며“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신 내가 하는 인식 제고 노력에 여러분이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켐프는 의무화를 중단시 키는 법적 조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조셉박기자 ‘온라인 수업’ 유학생 비자규제 소송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100% 온 라인 수강하는 유학생에 대한 도 널드트럼프행정부의비자규제를 저지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서 귀추가주목된다.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 (MIT)는 8일 원격수업만 받는 외 국인 유학생의 비자 취소 방침을 담은 이민당국의 새 조치 시행의 일시 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보 스턴소재매사추세츠주연방지방 법원에냈다고밝혔다. 이들대학이문제삼은것은국토 안보부산하이민세관단속국(ICE) 이지난 6일발표한‘학생및교환 방문자프로그램’(SEVP) 규정개 정안이다. SEVP개정에따라오는 가을 학기에 모든 강의를 온라인 으로만진행하는학교에다니는비 이민자 F-1 및 M-1 비자 학생들 은미국에머무를수없고, 신규비 자도받을수없다.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용하는 대학에다니는유학생도 100%온 라인 수강만 선택하면 미국에서 쫓겨나며, 만약 학기 도중 코로나 사태 악화로 완전 온라인 수업으 로전환될경우도마찬가지다. 그러나 하버드대와 MIT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에 따른 유학생 들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 았으며 유학생들의 수강 여건과 취업 등에 즉각적이고 심각한 영 향을 미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 다. 특히 이는 연방정부가 대학들에 대면수업재개를강요하려는압박 일 뿐이라고 이들 대학은 비판했 다. 절차적으로는 ICE가 이번 조치 의문제점을사전에고려하지않았 고, 개정안을 정당화할 합리적 근 거를제공하지않았으며,개정안에 대한여론을미리청취하지않았다 는 점에서 행정절차법(APA)을 위 반한것이라고지적했다.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우리는이번소송을강하게밀고 나가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미 대 학에 다니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 이 추방 위협을 받지 않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 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이홍기)가 8일협회사무실에서애틀 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근준 목사)에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상공회측은마스크구입에어려움을겪고있는목사가정에1차로지원한다.목사회유에녹총무는“코로나가급증하는가운데마스크를 기부해줘감사하다”고말했다.왼쪽부터배현주홍보부회장,서남석특보,유에녹목사,쟌박대내부회장,썬박기획부회장. 윤수영기자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목사회에마스크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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