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A2 종합 10인이상모음금지도 공화 귀넷 커미셔너 후보 ‘다양성 장점에 의문’ 공화당 후보로 인종적으로 가장 다양 한귀넷카운티커미셔너에출마한로리 맥클레인( 사진 ) 후보가 지난해 두 개의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다양성의 가치에 의문을제기한것으로밝혀져논란이예 상된다. 맥클레인은 2019년 4월과 5월에게재 된 친구 전용 게시물에서“다양성이 본 질적으로 좋은 것은 무엇인가”,“다양 성이항상좋은것인가”라는질문을던 졌다. 첫번째글에서, 백인인 McClain은왜 “좋은것으로추정되기때문에더많은 ‘다양성’을가지려는압력이항상있었 는지이해하고싶었다”고말했다. 두 번째 게시물에서는 맥클레인은 자 신의 개가 이웃집 여성의 집 마당에 오 줌을싸도록내버려뒀다고비난하며한 여성이“내가블랙이기때문이냐”고항 의했다고적었다. 맥클레인은“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이아니었다”고말하며이같은망언이 “문화적인 것”인지를 물었다. 자메이카 나 아이티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추정했다. 귀넷카운티주민가운데거의4분의1 이미국밖에서태어났고전체주민의절 반도안되는수가백인이다. 맥클레인이 대표하기 위해 출마한 지 역구는 둘루스, 스와니, 슈가힐 지역이 다. 둘루스는 거주자의 3분의 1이 해외에 서태어나고43%가백인이며,스와니는 거주자의20%가외국인이고65%가백 인이며, 슈가힐은 22%가 미국 밖에서 태어나고70%가백인이다. 맥클레인의 페 이스북 게시물 에대해귀넷공 화당 에드워드 멀드로우 의장 은 다양성이 필 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을지지하기어렵다고밝혔다. 당차원의대책을세우고그녀를지지 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 다. 스테파니조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 협회(AAAJ) 애틀랜타지부장은 맥클레 인의주장에대해“말이되지않기때문 에신경쓰고싶지않다”며“다양성이라 는 단어는 질문도 돼서는 안되며, 귀넷 에서다양성은당연하며이곳에서사는 장점중하나”라고말했다. 조셉박기자 “다양성 좋은 점 뭐지” 페북 게재 인권단체 및 민주당 맹비난 직면 애틀랜타시장마스크착용의무화명령서명 애틀랜타시가 8일 마스크 착용 의무 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키샤 랜스 바 텀스( 사진 )애틀랜타시장은8일저녁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서명했다. 애틀랜타시행정명령은▲애틀랜타시 소유 장소에서 10명 이상의 모임을 금 지한다 ▲10세 이상의 모든 이는 애틀 랜타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코와 입을 가리 는 마스크나 얼 굴 가리개를 착 용한다▲비즈니 스,기관,회사,비 영리기구운영을 침해하지 않는 다 등의 내용으 로구성돼있다. 마스크착용의무화명 령을위반하는자들에대한처벌규정은 아직마련되지않았다. 조셉박기자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딜리버리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것(비자및OPT스폰서가능) 기자는영어및 한국어 사용에 불편함이없는분 ▲지원서류: 이력서 (한글 또는 영문) / 자기소개서 (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FBI 관계자는“대다수의 실업수당 사 기가 피싱이나 온라인 해킹 등의 수법 으로 훔친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이뤄 지고 있다“며“신청하지도 않는 실업수 당관련메일이온다거나자신의은행계 좌에서 실업수당와 관련된 금융거래를 발견할 경우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밝 혔다. 코로나사태로실업수당심사가허술해 진틈을타수입을속이거나취업사실을 밝히지않은채허위로실업수당를신청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EDD는 직장에 복귀하거나새일자리취업사실을숨기 고실업수당를청구하는것도명백한사 기행위에해당된다며경고하고있다. 한전문가는“대부분의한인들이성실 하게실업수당를신청하고있지만실업 수당를받고있는한인들중에는직장복 귀를거부하거나새일자리취업사실을 감추려는분들도있어이들에게는도움 을 거절하고 있다’며“수입을 감추거나 속이는실업수당청구사기를가볍게여 기는 분들이 있는데, 적발되면 받은 돈 을모두토해내고형사처벌까지받을수 있다”고지적했다. 실업수당사기더이상꼼짝마 ◀1면서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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