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JTBC 수목극 ‘우리, 사랑했을까’ 2020년 7월 10일(금) C 송지효 <JTBC 제공> 송지효 “당당한 슈퍼싱글맘 변신” 14년 차‘슈퍼싱글맘’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나타 난네명의남자. 나쁜데끌리는남자오대오(손호준), 잘났는데짠한남자류진(송종호), 어린데설레는남자 오연우(구자성), 무서운데섹시한남자구파도(김민준) 가그들이다. 이들중애정의딸하늬(엄채영)의친부가 있다.과연누굴까. 영화‘맘마미아!’를 연상케 하는 JTBC 수목극‘우 리,사랑했을까’가8일첫선을보인다. 주연송지효는이날온라인제작발표회에서“사랑빼 고뭐든열심히하는슈퍼싱글맘이다. 무려네명의남 자가 애정을 사랑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때문인것같다”고말했다. 그는중학생딸이있는설정에대해“가끔‘내가엄마 처럼 보이나’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친구처럼 친근한 느낌으로다가가려고하고있다”며“듬직하고다받아 줄것같은엄마보다는같이수다떨고놀러다니는엄 마처럼대하려고노력한다”고설명했다. 송지효는 또“애정이가 사랑을 잊고 살다가 네 남자 를만나새로운사랑에눈을뜨게되는것처럼, 시청자 도다양한색의사랑을간접적으로느끼고‘사랑의세 포’를키울수있는드라마가될것”이라고자신했다. tvN‘삼시세끼’의순박한이미지를잠시접고본업으 로돌아온손호준은“오대오의매력은당당함”이라며 “다른사람의감정을배려해줄만도한데자기가하고 싶은이야기를주저하지않고한다. 단점이될수도있 는이작품에선굉장히매력적”이라고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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