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1일(토) A 제982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하버드연구소, 조지아3번째로봉쇄가시급한주 조지아 외출자제령 다시 해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 고있는조지아주가즉각외출자제 령(stay-at-home)을다시발동해 야한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베스트라이프 온라인은 10일 “또 다른 봉쇄가 필요한 6개 주”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통 계에기초해하버드대글로벌보건 연구소가외출자제령을즉각발동 해야할6개주를선정했다고보도 했다.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급증하 고 있는 가운데 완전봉쇄로 회귀 는 아닐지라도 많은 주들이 경제 봉쇄를해제하는것을중단하고있 다. 특히 미국 남부지역은 기하급수 적 확진자 증가와 그에 따른 입원 자 증가, 그리고 사망률은 낮아지 고있는추세지만엄연히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해당 주 주지사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같 은새조치를취하거나경제및주 민활동봉쇄를취할지고민하고있 다. 하버드연구소는최근미국모든 주의 코로나19 위험 수준을 그린 지도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가장 심각한전염병창궐을보이는 6개 주들을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이 들 주는 즉각 외출자제령을 다시 발동해야한다고권고했다. 선택사 항이 아니라 의무적(mandatory) 이라고표기했다. 6개주는애리조나, 플로리다, 조 지아, 루이지애나, 사우스캐롤라 이나, 텍사스이다. 조지아는 전국 에서가장위험한주3번째인셈이 다. 연구소는 조지아에서 인구 10만 명당 하루 평균 26명의 확진자가 나오고있다고밝혔다. 활동및경 제봉쇄를 가장 먼저 푼 조지아주 는 그 동안 면밀한 관찰대상이었 는데우려가현실로나타나고있는 셈이다. 조지아주전체인구가운 데 감염율은 1.24%, 검사자 양성 반응률은 13.6%로“고위험’수준 이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지상사협의회에서코로나19범한인비상대책위원회에1만달러상당의한인마트상품권을전달했다. 왼쪽부터정구민신한은행조지아 영업본부장,김형률공동위원장,강동준지상사협의회장,김윤철공동위원장,이홍기공동위원장,오성환지상사협의회총무. 지상사협의회 ‘비대위에1만달러상품권후원’ 1만달러상당 한인마트상품권 유학생·서류미비자등에사용 지상사협의회(회장강동준)에서 10일 오후2시, 애틀랜타 한인회 관에서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 책위원회(공동회장 김윤철 김형 률 이홍기)에 1만달러 상당의 한 인마트상품권을전달했다. 지상사 협의회 강동준 회장은 “현재조지아에28개회원사가참 여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미국 사회와 한인 사회에 기여하는 부 분들이 크다”며“비대가 코로나 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한인들 을돕는다는것을알고협의회나 름대로회비를모아큰액수는아 니지만 성의를 보이게됐다”고 말 했다.비대위측은“코로나의급격 한 확산으로 어려운 한인 동포에 게 도움을 주고자 결성된 비대위 가 4월출범후지금까지 10만달 러정도를집행했다”며“지상사협 의회에서 동포들을 위해 써달라 고 1만 달러를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싱글맘, 독거노인, 유학 생, 서류미비자등실질적으로어 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 에게 이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 다. 윤수영기자 브룩헤이븐시도마스크착용의무화 최대500달러벌금부과 브룩헤이븐시가 애틀랜타 시에 이어 시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 크착용을의무화했다. 존 언스트시장은 9일 비즈니스 업소등모든상업시설내부로입 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마 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행정명 령에 서명했다. 또한 식당과 소매 점,헤어살롱,식료품점,약국등에 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마스크 착 용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마스크착용규정을어기는 사람에게최대500달러의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크리스찬 시그 맨 매니저는“마스크 착용 단속 은코로나 19 확산을예방하기위 한것이지범칙금티켓을발부하기 위한것이아니라”고강조했다. 다 만 개인 차량에 있을 때나 가정에 서 가족들과 있을 때, 거리두기를 유지한채야외에서운동을할때 등과10세미만어린이는어린이는 마스크착용을하지않아도된다. 조지아주에서는 사바나시가 가 장먼저통과시켰고6일이스트포 인트시, 7일에슨스가만장일치로 마스크착용을통과시켰다. 한편 키샤 랜스 바텀스애틀랜타 시장이8일밤애틀랜타시의마스 크 착용 의무화에 서명해 조지아 주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가장큰시가됐다. 윤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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