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A3 종합 전문가들“지금가장현실적 의료책은‘혈장예방주사’” “불우이웃돕기에사용해주세요” 숙명여자대학교 미주 총동문회(총회 장 박경자)가 11일 불우이웃돕기를 위 한 기금 1,000달러를 아시안아메리칸 센터(AARC·대표지수예)에전달했다. 박경자 총회장은“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에처한이들과함께하 고자작은정성을모았다”며“특별히신 분이없거나여러가지문제로어려운불 우이웃을돕고자후원금을전달하게됐 다”고밝혔다. AARC지수예대표는“20여년이넘게 싱글맘홈리스들과불우한이웃을도와 왔지만, 이번엔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 의손길을내밀고있다”며“도움을호소 하는이들은많은데재정은한정되어있 고도와주지못해가슴이너무아프다” 고밝혔다. 지대표는“2월 이후에 실직자들이 많 이 늘었고 싱글맘, 서류미비자 등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한 이 들이많이있다”며“이들을위해중앙교 회, 새날교회, 커뮤니티교회등이연합 해서쌀, 라면, 마트상품권등으로도움 을주고있다”고덧붙였다. 또한“AARC에서는 싱글맘 홈리스들 을돕기위한모금캠페인을진행중”이라 며“이들이아이들과함께6개월간생활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제공하고 직업 훈 련, 카운슬링등자립을위해사용된다” 고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연락(770- 270-0663)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 다. 후원방법은 홈페이지(www.aarcatl. org)를이용하는방법외에도다양하다. 주소=3635 Peachtree Industrial Blvd. #450, Duluth,GA30096 윤수영기자 숙대총동문회AARC후원 AARC, 모금캠페인진행중 확진자급증에주정부병상확보주력 조지아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 에따라주정부가병실부족에대비하기 위해병상확보에나서애틀랜타다운타 운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임시병 원을 재개설하고, 피드몬트 병원과 계 약을맺고 100개의중환자실을증설하 기로했다. 이같은결정은지난10일조지아일일 확진자가4,500여명에달하고, 현재조 지아 병실의 80%가 환자로 채워진 상 황에서나온것이다. 주지사사무실은이번조치가수술을 계속해재정을충당하고직원의휴직을 막기위해병상을더늘려야한다는병 원경영진의요청에따른것이라고밝혔 다. 그리고롬, 알바니, 게인스빌에설치된 임시병원도계속유지하며일부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의료인력비용도추가 로지원한다고밝혔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2,300명 이상이 코로나19 증세로 입원해 있는 상황이 다. 조셉박기자 GWCC임시병원재가동 피드몬트중환자실증설 미국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예방주사가백신개발전인현재 로선가장효과적인방역수단일수있 다는전문가들의진단이나오고있다. 하지만보건당국과제약사들이혈장 예방주사개발과제조에소극적이라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3월유전자치료연구자인존자이 아 박사 등은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 첨단연구개발국(BARDA)에혈장예방 주사의제조를지원해달라고신청했다. 혈장치료는완치자의혈액속에포함 된항체및면역글로블린을농축·제제 화해 투여하는 방안이다. 현재 B형 간 염,파상풍,수두등의치료에쓰이고있 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에도 효 과가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지금 까지 미국에서 2만8천명 이상의 코로 나환자가정맥주사를통해혈장치료제 를투여받았다. ▲모집분야: 취재기자ㆍ딜리버리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숙명여자대학교 미주 총 동문회(총회장 박경자 사진왼쪽)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 1,000 달러를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지수예)에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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