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A3 종합 유학생비자규제정책반발대학확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유학생 비자 규제 정책에 반발하는 대학들이 크게 늘고있다.하지만트럼프대통령은이들 대학의면세혜택을박탈하겠다며맞대 응에나섰다. 지난8일하버드대와MIT가이민당국 의유학생비자규제정책을중지하기위 한소송을제기한가운데전국180여대 학들의 하버드·MIT 지지 입장을 담은 법정 소견서(amicus brief)가 법원에 제 출됐다. 전국 41개주에 있는 450여 대 학총장들로 구성된‘이민·고등교육을 위한 총장 동맹’(PAHEI)은 180여 대 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유학생 비자 규 제정책중지를지지하는법정소견서를 법원에제출했다고10일밝혔다. 미리엄 펠드블럼 PAHEI 사무총장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새로운 정책 은유학생뿐만아니라미국을더욱나쁘 게만들뿐”이라고밝혔다. 지난6일ICE는올가을학기에모든강 의를온라인으로만진행하는학교에다 니는비이민자F-1및M-1비자학생들 은미국에머무를수없고, 신규비자도 받을수없다는‘학생및교환방문자프 로그램’(SEVP) 규정개정안을발표해 커다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하버드 대와 MIT가 연방법원 매사추세츠지법 에새정책을중지하기위한소송을제기 했고전국180여대학들이지지의사를 밝히며동참하고있는것.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유학생 비자 규제정책의반대입장에있는대학들의 면세혜택을박탈하겠다며맞대응에나 섰다. 그는10일트위터에쓴글에서“너 무많은대학들이급진좌파이념에물들 었다. 재무부에 (대학의) 면세혜택에대 한재검토를지시할것”이라고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올 가을학기 초·중·고교 및 대학들이 다시 문을 열 고학생들에게대면수업을제공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벳시 드보스 교육장관은“가을학기 대면 수 업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에는 연방정부 지원금을 삭감할 수 있다”며 연일 학교 들을압박하고있다. 서한서기자 전국 180여대학하버드·MIT소송지지소견서제출 트럼프 “면세혜택재검토지시할것” 맞대응 FDA.화이자-바이오엔테크백신패스트트랙지정 미국제약사화이자와독일바이오엔 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험용 백신 2 종이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 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화이자가 13 일밝혔다. 이들기업은지난1일4개실험용백신 중 첫 번째 백신에 대한 초기 시험에서 코로나19 예방을 기대할 수 있는 범위 의 면역 반응을 도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패스트 트랙지정을통해아직해법이없는의 학적 문제에 대응할 가능성을 보여준 새약이나백신에대한검토절차의속 도를높일수있다. 현재진행중인백신에대한연구개발 이 성공해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올해 말까지 1억회복용분을제조할것으로 기대한다고회사측은밝혔다. 또 2021년 말까지는 12억회 복용분 을 제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 다. 이들기업은당국의승인을받으면이 르면이달말부터최대 3만명의참가자 를대상으로대대적인임상시험을시작 할예정이다. ▲모집분야: 취재기자ㆍ딜리버리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화이자실험용백신임상시험. 승인받으면임상시험시작 또 올랜도와 찰스턴의 방문자 비율 이가장높아이들지역에서잡힌휴대 전화 약 5대 중 1대가 방문자 것이었 다. 또이들여행자는대체로자신이사는 주, 또는지역내도시를방문했지만주 를넘어여행한사람들도있었다. 마이애미를 방문한 사람 중 약 3.7% 는뉴욕에서, 3.9%는애틀랜타에서온 사람들이었다. 또 피닉스의 경우 방문객의 16.3%가 로스앤젤레스(LA)·리버사이드·샌디 에이고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온 사 람들이었고, 2%는시카고, 또다른 2% 는댈러스에서왔다. 10개 대도시 주민 중 가장 여행을 많 이 떠난 사람들은 조지아 주민이었다. 약 20%가조지아주를떠나다른도시 로여행을갔고, 그중상당수는플로리 다를향했다. 독립기념일연휴에많이여행 ◀1면서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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