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A2 종합 주방위군애틀랜타배치2주더연장 애틀랜타시장반대불구 27일까지주둔행정명령 누적확진자123,963명·사망자3,054명 귀넷11,882·풀턴11,354·디캡8,784 전날대비확진 3,394명,사망28명늘어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모더나,코로나백신3상임상시험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애틀 랜타시폭력사태에대비하기위해배치 했던주방위군병력1,000명의주둔을 연장시켰다. 키사랜스바텀스애틀랜타시장의반 대에도병력을출동시켰던켐프주지사 는병력주둔기간을오는 27일까지연 장했다.공화당주지사는독립기념일연 휴기간8세소녀의총격살해,주고속도 로순찰대본부건물방화사건등이일 어나자 지난 6일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방위군을애틀랜타에배치해주정부공 공건물경비를맡겼다.13일연장행정명 령에 서명하면서 켐프는“주둔 병력이 주정부 재산을 보호하고, 경찰의 길거 리순찰을늘려줄것”이라고말했다. 바텀스 시장은 지난 5월 경찰폭력과 인종적정의를요구하는평화시위가폭 력사태로비화되자병력출동을지지했 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켐프가 주방위 군을 투입하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 다. 조셉박기자 한인학생“이웃에희망을배달합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푸드 이니셔티브 (Metro Atlanta Food Initiative)와애틀 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는 오 는 18일 도라빌과 챔블리 일대의 라티 노이웃,서류미비자등소외계층들에게 푸트패키지를전달한다. 애틀랜타 중앙교회에서 1만달러의 기 금을 제공하고 이 지역 라티노 단체인 라스 베치노스(Las Vecinos)의 추천을 받은 300가정에 600박스의 푸드패키 지를전달할예정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푸드 이니셔티브 는 코로나19 상황에어려움을겪는 서 류미비이민자들에게도움을주고자만 들어진단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조선기군 은애틀랜타중앙교회영어회중에출석 하는청년이며, Angelina Liang은밴더 빌트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현재 약 6천불의모금액을목표로진행중인 데모금이성공적으로초과달성될것으 로예상했다. 한병철목사는“아시안계젊은학생들 이주도해서류미비이민자들에게도움 을주고자시작했다는점에서매우뜻깊 은행사가될것”이라고말하고“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한 모금을 도와주고, 지 원금과필요한법률적검토와푸드패키 지준비장소제공등여러가지상황을 지도헤주고있다”고밝혔다. 한편 18일 오전 8시부터 애틀랜타 중 앙교회 친교실에서 중앙교회 영어청년 부를중심으로한자원봉사자들이푸드 패키지를포장하고정오부터직접각가 정으로배달할예정이다. 윤수영기자 MAFI, 2번째이웃돕기행사 300가정, 600박스제공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오는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CNBC방송과로이터통신이 14일보도 했다. 국립보건원(NIH)의임상정보등록사 이트‘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 calTrials.gov)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 에는 3만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 다. 막바지 단계에 해당하는 이번 시험은 미국내87개연구시설에서치러진다. 시험장소는30개주와워싱턴DC에골 고루분포해있고, 이가운데절반이텍 사스·캘리포니아·플로리다·조지아· 애리조나주등최근바이러스가유행하 는지역이다. 참가자는임상시험첫날100㎍의실험 용백신을접종받고 29일뒤두번째접 종을 하며, 일부에게는 플라시보(가짜 약)를투여한다. 모더나는 지난 5월 초기 단계 임상시 험결과최소 8명의참가자체내에서코 로나19바이러스에대한중화항체를만 들어냈다고발표했다. 디캡카운티·도라빌시마스크착용의무화 ◀ 1면에서계속 그러나운전,식사,음료 마실 때 등은 예외며 사회적 거리두기 가지켜지는야외운동시도예외다. 첫 위반자는경고,이후위반자는250달러 의 벌금이 부과된다. 일부 커미셔너들 은 벌금 부과보다는 교육적인데 더 포 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벌금 집행에 반 대하기도 했다. 결국 10만달러의 마스 크 착용 교육비 등을 조례에 추가하면 서 찬성5, 반대1, 기권1표로 조례를 의 결했다. 앞서지난 13일밤애본데일에 스테이츠, 도라빌, 던우디 시의회는 마 스트 착용 의무화 조례를 통과시켰으 며, 약간의뉘앙스차이는있으나공통 적으로디캡의경우와같은예외조항을 뒀다. 던우디는 벌칙 조항을 두지 않았 고,도라빌은횟수에따라25, 50, 100달 러의벌금조항을뒀다.애본데일에스테 이츠는경고후에도계속조례를따르지 않을경우만범칙금을부과한다. 이들 지방자치 도시들의 조례는 주지 사의‘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하지만 의무화는 아님’이란 원칙과 배치된다. 주지사행정명령은코로나19 대응에서 지방자치정부가주지사보다더엄격한 조치를취하지못하도록금지하고있기 때문이다. 켐프는 이들 조치에 대한 법 적 행동을 취하지 않겠지만 단속 효력 은없다고주장하고있다. 쳄블리시는이번주안에마스크의무 화 조례를 채택할 예정이다. 터커시는 채택하지않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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