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A3 종합 켐프코로나19행정명령31일까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5일 만료되는코로나19관련행정명령을연 장했다. 이날종료되는기존행정명령을 대체하는이날명령은오는31일까지적 용된다. 켐프주지사는카운티혹은시정부가 마스크 의무화 조례를 새로 제정할 수 없다고이번행정명렁에못박았다. 사바 나, 애틀랜타, 도라빌 등 조지아주의 최 소15개지방정부가현재켐프의명령을 넘어선마스크의무화조례를채택했다. 켐프는 마스크 착용을“강력하게 권 고”하지만 의무화는 필요 없다는 입장 이다. 켐프의행정명령에지방정부지도 자들은즉각반발에나섰다. 밴존슨사바나시장은“켐프주지사가 과학과최선의생존책을무시하고있다” 며“사바나시는 계속 믿음을 갖고 과학 을따를것”이라고페이스북을통해밝 혔다. 켐프의행정명령을지방정부가따르지 않을 경우 이를 해결할 수단은 소송 뿐 이다.그러나켐프가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이유로소송을벌이기에는정 치적위험성이너무큰형편이다. 행정명령은 노인 및 의료취약자에 대 한 자택격리령을 연장했다. 행정명령은 또사회적거리두기를실천하는한50명 의 모임은 허락되며, 식당 내 파티 인원 숫자 제한을 없앴다. 또 식당 종업원이 고객을응대할때만안면가리개를착용 하도록했다. 술집과바등은50명까지혹은수용인 원의 35%까지수용할수있다. 숙박캠 프는 참가자와 직원이 최근 12일 이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다시 재개할수있다. 조셉박기자 로컬정부마스크의무화무효 식당·술집,캠프규제일부완화 한인상의 25일올해 1차세미나개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는오는 25일오후 4시부터 5시 15분에 걸쳐 2020년 1차 세미나를 줌 을통해개최한다. 15일 한인상의 회의실에서 가진 기 자회견에서 이홍기 회장은“올해 1차 세미나는코로나19 사태로인해줌미 팅으로 갖게 됐다”며“회원 및 이사, 자문위원, 전임회장단, 기타주요귀빈 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 다. 이번 세미나 발표자는 하인혁 교수와 썬박 부회장이 맡는다. 웨스턴 노스캐 롤라이나대 하인혁 교수는‘코로나 바 이러스 시대 - 상황진단,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벌레박사 썬박 대표는‘방역현장에서본코로나바이 러스 현황’이란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 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추후 신문광고를 통해알릴예정이다. 조셉박기자 줌미팅으로온라인세미나 하인혁교수·썬박대표발표 누적확진자131,275명·사망자3,104명 귀넷12,489·풀턴12,184·디캡 9,165 하루3,441,사망13,입원244명늘어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단, 지급 대상을 1인당 연소득 4만 달 러 이하(부부 합산 8만 달러 이하)의 중·저소득층으로만 제한하자는 맥코 넬원내대표의방안이채택될가능성이 있어그럴경우실제로2차현금을받을 수있는미국인들이지난1차현금지급 때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포브스 는내다봤다. 지난1차경기부양금은개인소득이7 만5,000달러, 부부 15만 달러 이하면 어른 1,200달러, 미성년 자녀에게 500 달러씩지급됐었다. 공화당과백악관측은또이번추가경 기부양법안에서롭포트맨연방상원의 원이 제안한 대로 직장 복귀자에 대한 보너스수당을 450달러씩현금으로매 주 지급하는 것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고포브 스는전했다. 또 연방 특별 실업수당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의경우현재 7월말까지지급될 예정인주당600달러수준을계속유지 하자는 입장이나, 공화당 측은 그 액수 를400달러미만으로하향조정해연장 시키는방안을고려하고있다고포브스 는 전했다. 공화당과 백악관은 현재 연 방 특별 실업수당으로 인해 일부 사람 들이일을할때보다더많은돈을받고 있어 일터 복귀를 미루고 있는 현상을 막기위해지급액수를줄여서연장해야 한다는입장이다. 구자빈기자 2차지원금·수당연장등본격논의 ◀1면서계속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이 15일 오는 25일 개최할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는 시 간을가졌다. 왼쪽부터박종호부회장, 배현주부회장, 이홍기회장, 썬박부회장.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