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7일(금) A 제98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딜리버리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비자및 OPT 스폰서가능) 기자는영어및한국어사용에불편함이없는분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켐프 무효화 행정명령에 반발 거세 “사임해야, 트럼프 점수 따기” 비난 마스크 의무 조례 무효화에 지방정부 즉각 반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5일행정명령을통해“시와카운 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 한조례를만들수없다”고선언했 다. 이에 지방정부 지도자들은 켐프 주지사가급증하는코로나19전염 병에서주민을보호하기보다는자 신의정치적이해에매달리고있다 고 비난하고 나서 갈등이 커지고 있는양상이다. 기존 행정명령에도 지방정부는 주정부의 조치보다 더 강력한 제 한규정을 둘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켐프 주지사는 특별히 이 날 행정명령에서 마스크 관련 조 항을 삽입하면서 의무화 조례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무효화 선언 을했다. 현재애틀랜타, 사바나, 도라빌시 등 조지아주 15개 지방정부가 마 스크착용의무화조례를채택하고 있으나켐프의행정명령으로모두 무효가 됐다. 이는 벌금 부과 등이 법적효력이없음을의미한다. 민주당과 지방정부 지도자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마스크 의 무화 조례를 처음 실시한 밴 존슨 사바나 시장은“우리는 계속 믿음 을 갖고 과학을 따르겠다”며 조례 실시를계속하겠다고천명했다. 보수적인 색채의 케이 아이비 앨 라배마 주지사도 15일 오전 마스 크착용의무화를발표했다. 켐프 주지사의 고향인 애슨스- 클락카운티러셀에드워즈커미셔 너는확진자급증으로지역병원이 더이상환자를수용할수없는상 황에서 켐프의 명령은 이해할 수 없다고말했다. ▶2면에계속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가15일애틀랜타를방문한도널드트럼프대통령을공항 에서영접하고있다. 둘루스도서관직원 확진으로잠정폐쇄 내주커브사이드픽업오픈 귀넷카운티 공공도서관은 15일 둘루스도서관직원1명이코로나 19 확진판정을받아둘루스도서 관을일시적으로폐쇄한다고발표 했다. 도서관 웹사이트 게시물에 따르면“철저한청소와방역을위 해 둘루스 도서관을 폐쇄한다”며 “함께근무했던직원들도모두함 께 자가격리를 14일 진행하게 되 며,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야복귀할수있다”고전했다. 내주부터는 귀넷카운티 공립도 서관시스템의다른직원들이투입 돼 드라이브 스루 방식처럼 커브 사이드 픽업 업무만 진행하게 된 다. 재오픈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도서관측은“보건안전규 정을광범위하게적용해왔기때문 에이용객들이감염직원으로부터 바이러스에노출됐을확률은매우 낮다”고밝혔다. 조셉박기자 “2차지원금·수당연장등본격논의” 추가경기부양안내주의회상정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 한주민구제를위해2차경기부양 현금(stimulus check) 지급과직장 복귀 보너스 등을 포함하는 추가 경기부양안이 빠르면 다음주 연 방의회에상정될전망이어서한인 들이연방정부로부터추가지원을 받을수있는가능성이가시화되고 있다. 미치 맥코넬 연방 상원 원내대표 를비롯한공화당의원들은의회가 휴회 기간을 끝내고 복귀하는 다 음주에 곧바로 이같은 내용을 담 은 추가 경기부양 법안을 상정할 준비를하고있다고15일경제전문 지포브스가보도했다. 포브스에따르면이번추가경기 부양 법안에는 현재 다양한 방안 들이 담길 것으로 논의가 되고 있 다. 이중에서 ▲2차 경기부양 현금 지급▲일터에복귀하는실직자들 을 위한 보너스 현금 지급 ▲실직 자들을 위한 연방 실직수당 연장 지급 등의 방안이 포함될 것이 확 실시되고있다고포브스는전망했 다. 이중 가장 관심이 높은 2차 경기 부양 현금 지급의 경우 그 액수가 지난 1차때처럼 1인당 1,200달러 에서부터최고1인당2,000달러를 지급하자는안까지다양하게의견 이 나오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 다. ▶3면에계속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