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8일 (토요일) A3 종합 기사제보 770. 622. 9600 “식당들조지아안전약속스티커받으세요”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 종훈)가 조지아 주정부에서 시행하 는 조지아 안전 약속(Georgia Safety Promise!) 프로그램에 후원단체로 등 록했다. 조지아 경제개발부 홍보팀장인 마리 고든은“협회가 프로그램의 서포터로 활동하게된것에대해감사하게생각한 다”며“한인외식업업소들의대표단체 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지아 안전 약속 (Georgia Safety Promise!) 프로그램은 앞서 외식업 협 회가 시행한‘안심업소’캠페인과 유사 한 성격을 띠고 있다. 외식업 협회는 코 로나19사태후위생관리를철저히지키 는한인식당업소들을선정해포스터와 ‘안심업소’스티커( 사진 )를발부했다. 조지아안전약속은소비자신뢰를심 어주고,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서 로를보호하기위한기본적이고중요한 조치를취하는것으로기업과소비자가 서로와자신을돌볼수있도록하고, 안 전성의도를사업에개방적으로유지하 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내용에는 사 회적거리두기준수, 마스크등얼굴가 리개착용,청소및위생관리,손세척및 소독등이포함돼있다. 주정부발표코로나19 대응지침을준 수하고있는한인외식업소들은외식업 협회에신청하면조지아안전약속업소 ‘아이엠 인’(I Am In)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김종훈 회장은“링크 https:// www.georgia.org/SafetyPromise- Form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 하며“타업종의프로그램동참을권유 한다”고했다.문의=678-815-8833. 조셉박기자 비대위,교회협·목사협에교환권과상품권전달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공동대 표김윤철김형률이홍기)는 17일총영 사관과 지상사 협의회에서 후원해 준 물품을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와한 인목사회를 통해 나눠주기로 결정하고 한인회관에서전달식을가졌다. 나눠줄물품은 1인당 50달러상당의 물품(쌀 15파운드 2개, 라면 2박스, 휴 지1팩)과, 지상사협의회에서지원해준 50달러한인마켓상품권이다. 비대위는협의회와목사회, 교회등을 통해 교환권을 받은 분에게 오는 7월 25일 토요일 12시부터 2시 사이 한인 회관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물 품을전달할예정이다. 조셉박기자 수령자오는25일물품으로교환 누적확진자135,183명·사망자3,132명 귀넷12,897·풀턴12,584·디캡9,308 하루3,908,사망28,입원301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미선재활치료센터준공식개최 ◀1면서계속 코로나19 범한인 비대위는 17일 한인회관에서 교협과 목사협에 총영사관과 지상사협의회에서 후원한 물품 교환권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홍기 공동대표, 류근준 목사협 회장, 남 궁전교회협회장, 김윤철공동대표. 한인, 중국인, 베트남 환자를 위한 시 설과TV등이구비돼있다.이밖에상주 할스탭수는의사, 정규간호사, 보조간 호사,물리치료사,주방,행정등87명에 이를예정이다. 신규센터에서는한국어,중국어,베트 남어 등의 주요 아시안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며TV등위락시설, 식단, 액티비 티, 각종프로그램등도아시안환자위 주로구성된다. 또한 미선 호스피스는 스와니 맥기니 스페리로드-노스홀트 파크웨이 교차 로9.7에이커부지에90병상규모의‘미 선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Mesun Assisted Living Facility)’를올해말에 서내년초마무리할계획이다. 이시설은양로원과요양병원이합쳐 진 것으로 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 중증 노인 환자와 부부 등 150명이 상 주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에 기억상실 진료실, 레크리에이션공간, 식당, 세탁 실 등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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