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A2 종합 연방상원조지아주선거 오차범위내동률로봐야 민권운동의개척자로남부에서의인종차별종식 을위해헌신했던C.T.비비안목사의장례식이23 일 애틀랜타 프로비던스 미셔너리 침례교회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에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야 구인행크아론, 앤드류영전UN대사등이참석 했고, 조바이든대통령후보가영상조사를낭독 했다. 조사담당자들은비비안목사를“늘겸손했 지만하나님과민권을위해서는전사”였다고추 모했다. 95세를일기로별세한비비안목사는마 틴루터킹목사와함께1960년대흑백차별을위 한프리덤라이드운동을주도했다. 조셉박기자 “용기,겸손의민권운동전사 C.T.비비안목사잠들다” 여론조사오소프45%vs퍼듀44%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 사결과민주당과공화당후보가치열한 접전양상을보이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 존오소프민주당후보진영이여론 조사 기관 게린-하트-양에 의뢰해 지 난 7월 9일부터 15일사이투표할의향 이있는800명을대상으로실시한조사 결과존오소프가 45%, 현직의원인공 화당데이빗퍼듀후보가44%의지지를 받았다. 그러나한계오차범위가3.5%여서두 후보는통계학적으로동률을이뤘다. 두후보가동률을이뤘지만두후보를 모두아는유권자들사이에서는오소프 후보가55%대39%로훨씬앞섰다. 오소프진영은현재후보자지명도인 식에서85%대64%로뒤지고있다면서 향후오소프가본격적인선거운동을펼 치면지지율차이를넓혀갈수있을것으 로분석했다. 엘렌포스터오소프진영선거운동매 니저는“존이 11월선거에서매우유리 한입장”이라며“유권자들이존의일관 된메시지를듣게됨에따라지지율도더 욱상승할것”이라고말했다. 두후보는지난달당내경선에서승리 한 이후 방송광고에 열중하고 있다. 광 고를통해양진영은후보자자격, 주요 이슈에대한입장을홍보하고상대후보 공격을하고있다. 오소프는6월프라이머리에서50%이 상의득표로결선투표없이11월본선에 직행했다. 6년임기의재선을노리는퍼 듀는당내경선상대후보가없었다. 조셉박기자 “9월8일로개학연기…없던일로” 조지아주모든학교가9월8일로개학 을 연기하자는 안건은 없던 일이 됐다. 이로써각교육청은향후수주안에각 기 자유롭게 새 학년도를 시작할 있게 됐다. 당초주정부관계자들이 22일조 지아주모든학교객학을 9월 8일로미 루자는 의논이 있었지만 실제 23일 열 린 조지아주 교육위원회는 이 안건을 의제에 올리지 않았다. 이 아이디어는 대면수업을촉구하는주지사의의중이 반영됐지만개학일결정은지역교육청 소관인지라 주지사가 밀어 부치기에는 여러 제약이 앞에 도사리고 있었다. 이 에 따라 교육위는 개학일을 노동절 이 후로미루라는결의안을통과시키도록 요청받았다. 한 소식통은 개학 연기 방침 철회는 180여명의 조지아 교육감들이 대면수 업을 위해서는 더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제시해켐프주지사와캐스린투 미주보건장관이이에동의했다고전했 다. 실제23일모인교육위의제에는개 학연기가올라오지않았다. 조지아 교육위원엽합회 발레리 윌슨 총무는교육위주요임원들이 22일이 안건을 논의한 적은 있지만 실제 23일 회의 의제에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 다. 그는 주정부가 개학을 일괄적으로 정하는 것은 각 교육청의 권한을 침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학연기 방 침에일선교육청의거센반발이있었다 고도그는전했다. 켐프 주지사와 리처드 우즈 주교육감 은 각 학교가 대면수업으로 새 학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지난주회견을열고대면수업을촉구하 기도 했다. 하지만 우즈 교육감은 지난 21일성명서를통해“학교개학일결정 은지방교육감과선출교육위원들몫” 이라며“그들이 선택한 길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보건전문가및학교교사들은최근급 증하는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가라앉은 후에 개학을 하는 것 이바람직하다는의견을내놓았다. 조셉박기자 각교육청정한날짜에개학가능 퍼듀(왼쪽)와오소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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