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A3 종합 천선기·최형철·서종수씨 한국정부포상후보 ◀1면에서계속 존루이스장례식30일애틀랜타서거행 지난 17일 사망한 민권운동의 아이콘 이자연방하원의원인고존루이스( 사진 ) 의 장례일정이 결정됐다. 루이스의 장 례일정은거의1주일에걸쳐그의출생 지인앨라배마, 그가활동했던연방의사 당을거쳐마지막으로그의정치적고향 애틀랜타에서거행된다. 루이스의 가족들은 모든 참가자들에 게실내외를막론하고마스크를착용해 달라고요청했다. 루이스장례식은매일 주제가바뀌며진행된다.우선25일토요 일의 주제는‘트로이 출신의 소년’이다. 몽고메리 트로이대 트로잔 아레나에서 중부시간오전 10시대중추모행사가열 린다. 800명 인원제한 때문에 참석자는 미리티켓을구해야한다.가족들이추모 사를전하고복음가수도티피플스가공 연할예정이다. 같은장소에서루이스의 모습을오전 11시부터오후 2시사이에 뷰잉할수있다. 같은날저녁셀마의A.M.E.교회브라 운채플에서추모행사가열린다. 이곳은 1965년피의일요일투표권투쟁시루 이스와활동가들이집결했던곳이다.채 플바깥에서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추 모객들은루이스를뷰잉할수있다. 26일 일요일의 주제는‘굿 트러블’이 며추모객은셀마에드문드페터스다리 에서루이스에게오전10시에조문할수 있다. 이후 루이스의 관은 몽고메리 주 청사로옮겨져오후3시부터7시까지조 문객을 받는다. 27-28일 주제는‘의회 의양심’이다. 27일오후 2시연방의사 당로비에서사적인의식이행해진다.이 후 대중의 뷰잉을 위해 의사당 동쪽 계 단에옮겨져오후3시부터10시, 그리고 화요일오전8시부터오후10시사이조 문시간을갖게된다. 안식할 장소인 애틀랜타에는 수요일 에 도착한다. 이날의 주제는‘애틀랜타 의섬기는지도자’이다. 관은주청사로 비에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그리고 오 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안치 된다. 이기간동안대중들은그를조문 할수있다. 29일오후 7시피베타시그 마회원들은특별에배를개최한다. 30일장례식일정은장소외에아직구 체적으로발표되지않았다. 가족예배는 오전 11시 시작할 예정이다. 루이스는 장레식후사우스-뷰묘지에안장될예 정이다. 루이스의장례일정이여러지역을돌 며 진행되지만 가족들은 직접참여보다 는 TV 혹은소셜미디어생중계를이용 해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가족들은 추 모자들에게파란색과자주색리본을각 자의 집 문 혹은 마당에 걸어달라고 요 청했다.파란색은그가속했던사교클럽 을, 자주색은췌장암을상징한다. 아울 러 추모의 글을 남길 사람들은 웹사이 트에올리기를당부했으며, 소셜미디어 에해시태그‘비러브드커뮤니티’ ‘휴먼 디그니티’등을올려달라고요청했다. 조셉박기자 25-26일앨라배마추모식 27-28일연방의사당추모 29-30일애틀랜타장례식 주지사vs애틀랜타시장소송에 ‘중재’명령 코로나19 대응문제로법적분쟁에휘 말린주지사와애틀랜타시장이법원의 중재명령으로화해를도모할것으로전 망된다. 지난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는애틀랜타시키샤랜스바텀스시장과 시의원들을상대로마스크착용의무화 조례와경제재개2단계에서1단계로후 퇴시킨조례를무효화시켜달라고법원 에소장을접수했다. 이에두명의판사 가 사건을 기피한 끝에 세 번째 담당판 사로정해진풀턴슈피리어법원제인바 윅판사가양측에중재(mediation)명령 을내렸다. 23일바윅판사는중재명령을내리며 신시아 라이트 판사를 중재 담당으로 임명했다. 양측은오는 28일오전 10시 열리는 첫 심리에 앞서 라이트 판사와 만나법정밖에서의화해를모색해야한 다. 바텀스 시장은 22일 밤 한 TV 쇼에 나와“켐프주지사와소송에관해아주 좋은대화를나눴고, 서로의견을달리 하는 부분에 대해 법정 밖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또“주지사와주민의안전과코로 나19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한 공동 의목표가있는이때소송전을벌이는 것이결코도움이되지않는다”고덧붙 였다. 주정부는 애틀랜타시의 지난 10일 행 정명령가운데경제재개2단계에서1단 계로 후퇴시킨 것을 특히 문제삼고 있 다.그러나조지아지방자치연합회는주 지사의주장은초헌법적권한남용이라 고주장하고있다. 조셉박기자 서종수씨는 47년간 달라스와 애틀랜 타에서동포들의안정적인정착을위해 봉사하고미국은퇴자협회(AARP)방언 운전 교사로서 교재를 한국어로 번역 하고1만2천여명을교육해동포사회에 공헌한점이인정됐다.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은 재외동포 과 담당자에게 이메일(jepyun19@ mofa.go.kr)로보내면되고별도의작 성양식은 없다. 의견 제출자는 반드시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의견이 반 영된다. 최종수상여부및훈격은외교부공적 심사위원회의검토및행정안전부의추 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내달중최종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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