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8일(화) A 제984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기자는영어및한국어사용에 불편함이없는분 ▲지원서류: 이력서 (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기자직)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활동적 인분이라면누구나지원하실 수있습니다. 직장복귀 보너스 주당 450달러 추진 백악관과 공화당이 27일 공개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은 1인당 1,200달러씩 의현금을지난1차때와동일하게 지급하고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 (PPP)도 시행해 코로나19로 경제 적타격을입은국민들과기업들을 돕겠다는 구체 방안을 포함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또 지난 25일로 시한이 끝난 연 방특별실업수당은일괄적인주당 600달러지급조항이폐지되고액 수가 대폭 삭감돼 실직 전 임금의 70%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며, 대 신 다시 일자리에 복귀하는 실업 자들에게복직보너스를지급하는 방안이포함되는것으로전해졌다. 스티브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과 래리 쿠드로 백악관 경제고문 등 트럼프행정부주요관계자들은일 요일인 26일 잇따라 방송들과의 인터뷰에서공화당추가경기부양 안이1조달러규모라며구체적윤 곽을이같이밝혔다. 므누신장관은이날폭스뉴스선 데이에출연해최대관심사인 2차 경기부양현금지급의경우액수와 방식이 지난 1차와 동일하게 8월 중신속지급될것이라고밝혔다. 즉,연소득이개인개인7만5,000 달러, 부부합산 15만 달러 이하인 경우 가정내 성인 1인당 1,200달 러, 미성년자녀에게500달러씩지 급한다는것이다. 특히 지난 1차 현금을 받은 가정 들의 경우 연방 재무부가 이미 송 금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 에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지급이 신속히이뤄질전망이다. 므누신장관에따르면그러나최 대 쟁점이 되고 있는 연방 특별 실 업수당 600달러는결국공화당안 에서 삭감돼 각 근로자의 애초 급 여를 기준으로 70%에 해당하는 액수로줄어든다. 공화당은 대신 직장에 복귀하는 실업자들에게일정액의복직보너 스를지급하는방안을포함시킨것 으로 전해졌다. 복직 보너스의 구 체적액수는이날알려지지않았으 나 공화당 측은 주당 450달러 지 급안을고려해왔었다. 또 중소 기업들을 위한 2차 PPP 대출 시행 및 세금 감면 등 비즈니 스구제책도포함돼코로나사태이 후 매출이 50% 이상 감소한 직원 300명이하업체들을대상으로이 를시행할예정이라고므누신장관 은밝혔다. ▶3면에계속 하은선기자 공화 추가부양안 발표 600달러 실업수당 폐지 실직 전 임금 70%로 축소 2차 PPP·세금 감면도 ● 공화당추가경기부양안주요윤곽 ▲1인당 현금 1,200달러, 자녀 500달러 (개인 연소득 7만5,000달러 이하) ▲연방 실업수당 600달러 지급 폐지 (실직 전 급여의 70%로 변경) ▲실직자 복직 보너스 지급 ▲중소 비즈니스 2차 PPP 대출 시행 ▲학교 정상화·코로나 검사 예산 지원 “숭고한희생잊지않겠습니다” 한미우호협회희생자헌화식 한국전참전희생자넋기려 조지아 출신 한국전 참전희생용 사를 기리고 생존 참전용사들을 후원하는행사가열렸다. 한미우호협회(회장박선근)는 27 일 애틀랜타 퍼티트 바이올렛 식 당에서 조지아 출신 한국전 참전 사망자 740명의희생을기리기위 한헌화행사를열었다. 협회가매년열고있는이번행사 에서 특히 올해에는 최근 타계한 한국의백선엽장군, 미한국전참 전용사회레이몬드데이비스챕터 소비스키 대령 및 타계 회원들을 기리는순서도마련됐다. 미한국전참전용사 15여명이참 석한 가운데 김영준 애틀랜타 총 영사, 김윤철한인회장, 은종국한 인우호협회 이사, 강영철 영사, 이 승준한인회사무총장등한인인 사들도참석해자리를빛냈다. 이날 박선근 회장은“한국전 휴 전협정 67주년을 맞아 조지아 출 신으로 참전해 희생된 740명의 영혼들을 기리고 후대가 그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 로 이 행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 했다. 또 박 회장은“주청사에서 매년 행사를개최했으나코로나19팬데 믹으로 규모를 축소해 행사를 진 행한다”며“참전용사 가족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등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와 후 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4면에계속 조셉박기자 27일 열린 한미우호협회 주최 한국전 참전용사 희생자 헌화식에서 박선근(왼쪽) 회 장과은종국이사가희생자들의명단이적힌패널앞에화환을헌화하고있다. 구 인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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