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9일(수) A 제984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트럼프정부가고의로늦춰비난 신규DACA신청 ‘보류’ 논란 켐프 vs 바텀스모두한발물러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8일 열릴 예정이던 키샤 랜스 바 텀스애틀랜타시장과의소송긴급 법정심리요청을취소했다. 바텀스 시장이“애틀랜타시가발표한경제 재개1단계복귀조치조례가강제 적이아닌자발적권고”라고한발 물러섰기때문인것으로풀이된다. 코디홀켐프주지사대변인은27 일 밤 주지사가 바텀스 시장의 최 근 양보에 고무돼 법정심리는“애 틀랜타시 관계자와의 생산적이고 좋은협상”을위한시간을갖기위 해취소될것이라고발표했다. 주지사와 애틀랜타 시장은 코로 나19전염병과인종차별시위에대 한 대응을 놓고 견해를 달리하며 대립을 보여왔고, 급기야는 켐프 주지사가 법원에 애틀랜타시가 내 린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경제재 개 2단계에서 1단계로 환원 조례 조치를내리자소송을제기했었다. 지난 25일 주지사는 항의시위에 대비해애틀랜타소재공공건물을 경비하는 주 방위군의 주둔을 연 장하는행정명령에서명했다. 하지 만 바텀스 시장은 주 방위군 동원 에반대하고있다. 27일민주당소속주상,하원의원 과여러노동조합원들이켐프의시 장 상대 소송을 반대한다는 내용 의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지 아 100여개지방자치정부도청사 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 하고있다. 소송재판을담당한풀 턴카운티슈피리어법원제인바윅 판사는 양측에 중재를 위한 시간 을더주기위해28일오전10시예 정이던심리를오후 2시로미뤘다. 지난 23일바윅판사는양측에중 재를명령했었다. 조셉박기자 켐프, 28일법원심리요청취소 바텀스, 다인인금지의무아님 “중국발씨앗소포뜯거나심지마세요” 정체불명씨앗소포에들어있어 주농무부바로당국에신고당부 지난 17일타계한‘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대부’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시신이 담 긴 관이 27일 성조기에 덮인 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돼 있다. 루 이스 의원은 의회 중앙홀에 안치된 첫 흑인 의원이며, 그의 시신은 28일까지 이 곳에머문다. 의회중앙홀에안치된‘흑인민권운동대부’루이스의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 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 그램 신규 신청에 대해‘보류’로 처리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 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4일 “DACA 프로그램 폐지를 재추진 할 지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접수 된 모든 DACA 신규 신청은‘보 류’(pending) 상태로 두고 있다” 고밝혔다. 하지만이같은입장은 DACA 신규 신청을 접수하긴 하 지만 그 처리를 고의로 늦춤으로 써 사실상 신규 신청을 막는 조치 가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 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연방대법 원이DACA프로그램을지속하라 는 판결을 내린데 이어, 이후 연방 법원 메릴랜드지법이 DACA프로 그램을지난 2017년 9월 5일트럼 프대통령의폐지선언이전으로완 전 복원할 것을 명령을 내렸기 때 문에 이 같은 비난은 더욱 거세지 고있다. 서한서기자 미국과중국양국간긴장감이날 로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미국 인 1,000여명이주문하지않은씨 앗을 중국으로부터 배달받아 미 농무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CNN 등주요언론이27일보도했다. 농무부에따르면최근조지아, 켄 터키ㆍ버지니아ㆍ유타ㆍ워싱턴ㆍ텍 사스등최소13개주에서1,000여 명이중국에서배달된정체불명의 소포를 받았다. 소포 겉면에는 그 내용물이 보석ㆍ장난감 등으로 적 혀 있었지만 막상 소포를 개봉하 면그안에는정체를알수없는씨 앗이들어있었다. 조지아주농무부게리블랙장관 은 27일보도자료를배포하고“조 지아 여러 주민이 씨앗이 담긴 정 체불명의소포를받았다”며“포장 을 뜯거나 씨앗을 심지 말고 신고 해달라”고당부했다. 블랙 장관은“현재로서는 소포 안에 든 것이 어떤 종류의 씨앗인 지 알 수 없으니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며“일종의공격용종자일수 있으니 곧바로 신고하라”고 발표 했다. 농무부는 미국으로 운송되는 식 물과씨앗을식물보호및검역프 로그램에의해엄격히규제하고있 다. 이에따라각주농업당국은중 국발 소포로 씨앗을 받은 주민은 이를 당국에 신고하고, 씨앗을 땅 에심지말것을요청했다. 일부주당국이공개한사진을보 면소포겉면에‘중국우체국(차이 나포스트)’이라고 적혀 있다. 중 국발씨앗소포를받은자는조지 아농무부씨앗연구실(229-386- 3145) 혹은 이메일 SeedLab@ agr.georgia.gov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앨라배마주는 전화 1-800-877-3835 혹은 이메일 SITC.Mail@aphis.usda.gov 로 신 고할수있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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