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1일 (토요일) A4 종합 센서스, 8월11일부터 가정방문조사 한인타운인근코로나19무료검사소리스트 애틀랜타한인타운인근코로나상시 무료검사소를 소개한다. 인터넷, 전화 로 사전예약하면 이메일을 받게되며, 검사장소에 자동차를 타고 간 후 이메 일에붙은바코드를스캔하면된다. ◈ 귀넷보건소무료검사소 아래전화, 인터넷으로사전예약반드 시 필요 770-513-5631, 혹은 www. gnrhealth.com/before-covid-test ▶Gwinnett Lawrenceville Gwinnett Board of Health 2570 Riverside Pkwy Law- renceville,GA30046(770-513-5631) ▶Lilburn First BaptistChurchof Lilburn 285 Main Street NW Lilburn, GA 30047 (770-513-5631) ▶Newton NewtonCollege&CareerAcademy 144 Ram Drive Covington, GA 30014 (770-513-5631) ▶Rockdale First BaptistChurchofConyers 2100Highway 138NEConyers, GA 30013 (770-513-5631) ◈ 풀턴보건소무료검사소 선착순검사가능하나, 아래연락처로 사전예약 추천 404-613-8150, co- vid19.dph.ga.gov8:30a.m.-4p.m. ▶WolfCreekAmphitheater 3025 Merck Rd S.W., College Park, Georgia3034910:30a.m.-6p.m. ▶4700 North Point Pkwy, Al- pharetta, Georgia 30005 *Pre-Reg- istration is strongly encouragedat this testing site. Register at covid19.dph. ga.gov. Select the“Fulton County - North Point Parkway” location. On- “되레코로나걸릴까”…병원에안간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만성질환이 있거나갑자기아파통원치료가필요한 환자들도병원가는것을기피하고있는 것으로나타나이에따른문제의심각성 이제기되고있다. LA타임스는코로나19감염우려에병 원 방문을 기피하는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하며전년대비병원방문자수가절 반 가까이 감소하는 등 병원 방문 환자 수가반토막난상황이어서이에따른부 작용이우려되고있다고보도했다. 신문은지난 11월손목이부러진방광 암 환자 데린 워렌의 사례를 소개하며 그녀가병원에방문했다코로나19에감 염될것같은두려움에물리치료를거부 하고 있고, 암 검진까지 수개월 밀린 상 황이라고 전했다. 워렌씨는“손목 통증 이매일더심해지는데병원에는코로나 19 환자들이 많아서 감염위험이 크기 때문에의사가치료를받으러오라고해 도안가고있다”라고전했다. 이처럼코 로나19감염두려움에치료나정기적인 검진및체크업을받아야함에도불구하 고병원이나클리닉방문을거부하는환 자들이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 한한연구결과에따르면지난해4월에 비해올해 4월응급실방문자수가 42% 나 감소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1주일 에평균210만여명이병원응급실을찾 던것이120만여명수준으로떨어진것 이다. 또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실행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이 심장마비또는뇌졸중을겪고있으면서 도병원에방문해코로나19에걸리는것 보다 집에 있겠다는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특히 라틴계 (41%),흑인(33%)인구에서이러한답변 이많이나왔다. 또 병원에서 진행되는 정기 검사수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의학연구업체IQVIA가만든모델에따 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환자들이 병원방문을거부하자3만6,000건의유 방암과1만9,000건의대장암진단이보 류 혹은 연기된 것으로 추산됐다. 뉴포 트비치의호그메모리얼병원측에따르 면 코로나 펜데믹 동안 유방암 검사율 은90%나감소한것으로드러났다. 미암협회의연구결과는 79%의암환 자들이 치료 연기를 경험하고 있고, 이 중17%는항암치료혹은방사선치료에 차질이생겨미뤄졌다고밝혔다. 이러한현상에대해코로나펜데믹사 태로인해미국의료시스템을향한국민 들의 신뢰를 잃어 육체적 통증 및 위험 징조가보이더라도코로나19감염및이 에 따른 죽음이 두려워 응급실에 가지 않는것이라고신문은분석했다. 이처럼긴급한치료나조기진단이필 요한환자들마저병원방문을기피하고 있어수년후에더많은건강악화사례 들이 나올 우려가 높다고 신문은 전했 다. 구자빈기자 병원방문자수 1년전비해절반가량감소 만성질환·통원치료필요한환자들도기피 암환자 79%치료연기·17%는항암치료차질 2020년 연방 센서스 인구조사 마감이 3개월연장돼오는 10일31일종료될예 정인 가운데 오는 8월11일부터 시작될 가정방문조사는조사요원들의개인보 호장치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가운데 시행돼 주민들 이안심해도된다고센서스국이30일밝 혔다. 연방센서스국은“8월11일부터센서스 에응답하지않는가정들을대상으로평 일과주말오전9시~오후9시사이에직 접방문조사를벌인다”고말했다. site registration is available. ▶3025 Merk Rd S.W. College Park, Georgia30349 월-금8:30-4:00,토9: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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