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8월 4일(화) C 방송인 남희석, 김구라, 홍석천, 강예빈/사진=스타뉴스 남희석이 쏘아올린 저격, 김구라→홍석천→강예빈 성희롱으로 ‘부메랑’ 개그맨 남희석이 쏘아올린 공이 김 구라, 홍석천, 강예빈과 함께 자신까 지저격하고말았다. 남희석은 지난 7월 29일 자신의 SNS에“’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등을돌린채인상쓰고앉 아있다”며“뭐자신의캐릭터이긴하 지만. 참배려없는자세다. 그냥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 그러다보니 몇몇어린게스트들은나와서시청자 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 을할때가종종있다”는글을게재했 다. 남희석의 발언에 일부 네티즌은 공 감한 한편 또 다른 네티즌은 뜬금없 이 공개저격을 하냐며 갑론을박 했 다. 논란이 커지자 남희석은 해당글을 삭제,댓글로“죄송하다”,“이유가있 었다”고말해궁금증을키웠다. 남희석은“돌연, 급작으로 쓴 글이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또 논란이 되자 삭제했 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작가님 걱 정때문에삭제한것”이라며“콩트와 코미디를 하다 떠서‘라디오스타’에 나갔는데망신당하고밤에자존감이 무너져나를찾아온후배들을봐서라 도그렇게하면안된다. 약자를챙겨 주길 바란다”며 김구라를 저격하게 된이유를밝혔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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