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5일 (수요일) A3 종합 귀넷26일부터대면수업 ◀1면에서계속 주류가정배달법주지사서명 주의회가통과시킨맥주와포도주, 위 스키등주류를상점과식당에서가정에 배달할수있는법안(HB879)을브라이 언켐프주지사가3일최종서명했다. 10년 전에는 상점에서 일요일에 주류 를 구입할 수 없던 시절에 비하면 급속 한 변화의 모양새다. 특히 코로나19 전 염병사태로주민들이배달선호경향을 추구하면서이법안은급물살을탔다. 조지아 주류도매상협회 총무인 K.C. 허니맨은“이 법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제공하고 지역비즈니스 에게는성장과번영의기회를제공하는 훌륭한모범”이라고치켜세웠다. 조지아주 세금국은 상점들이 새 법에 따라움직이기전필요한법규들을정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안의 발의자 인브렛해럴(공화, 스넬빌) 의원은법시 행에는 수 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내 다봤다. 이법에따르면주류는배달시아마존 배달상품과 같이 현관 앞에 두고 갈 수 없도록규정하고있다.배달자는상품수 령자의 신분증을 확인해 주류 구입 적 정연령인지를확인해야한다. 또한 지방정부는 주류배달법 시행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식당 주류 배 달은지방정부의선택에따라달라질수 있다. 한인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조지아 주류상연합회는이법의통과를반대해 왔다. 500여회원업소들이웹사이트구 축을 하지 못했고, 배달 시스템을 아직 구축하지못해불리하다는이유에서다. 조셉박기자 소매점,주류점,식당등배달 법시행은관련법규정비후 누적확진자197,948명·사망3,921명 귀넷18,201·풀턴18,566·디캡12,760명 하루확진2,573·사망81·입원302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몰오브조지아인근흑곰출현주의보 귀넷카운티 몰오브조지아 인근 주택 가에최근흑곰이빈번하게출현해주민 들의주의가요구된다. 조지아천연자원국(DNR)은지난 3주 동안 흑곰이 출현했다는 신고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목격 한흑곰은어린150파운드정도의크기 인것으로신고됐다. DNR은주민들에게크게걱정하지말 라고당부했다.흑곰은인간에게는별관 심이없고원하는것은오직먹이이기때 문이다. 흑곰이 나타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금 속등을두드려큰소음으로곰이달아 날수있도록행동해야한다. 조셉박기자 소리치고,금속두드려몰아내야 앨빈 윌뱅크스 귀넷 교육감은 4일 교 직원과학부모에게보낸이메일을통해 지난 7월대면수업을신청한학생을대 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대면교육을 실 시하겠다고밝혔다. 우선 26일에는 K-1학년, 6학년, 9학 년이학교에등교할수있으며, 9월2일 에는 2-3학년과 7학년, 10학년이대면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9월 9일에는 모든 학년이 등교해 대면수업을 받을 수있다.그러나7월에온라인수업을신 청한 학생들은 학기 내내 등교 없이 디 지털학습만으로수강할수있다. 윌뱅크스교육감은편지에서“코로나 19 위기 초기부터 우리는 학생에 대한 대면수업을선호했고, 그것이학습성취 에더좋다고밝혀왔다”며“이는여전히 우리의우선적목표이자이편지의초점 이다”고언급했다. . 귀넷교육청은당초3일부터학부모선 택에따라대면및온라인수업으로새 학년도를시작할예정이었다.이후개학 이 12일로 연기됐고, 온라인 수업으로 만수업을시작한다고발표했다. 마지막으로윌뱅크스교육감은“학생 및직원의안전을고려해학년별단계적 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한다”며“우리는 CDC, 주 보건부, 귀넷 보건소, 주 교육 부지침을준수할것”이라고전했다. 그 러나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위 의일정등은조정될수있다고덧붙였 다. 월남전한국군베테랑표기운전면허법주지사서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 지사는 4일 오후 지난 6 월주의회를통과한미국이참가한전쟁의동맹국참전용사에게도운전면허증에베테랑(참전용 사) 표기를 허락하는 내용의 HB819에 서명했다. 미동남부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 준)는 이 법의 통과를 위해 오랫동안 주의회를 상대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주지사 서명으로 마 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아울러 한국전 참전용사, 국제 평화유지군 참전 군인 등도 이 혜택에 포 함됐다. 사진왼쪽부터브라이언김, 이춘봉전회장, 빌히친슨주하원의원, 브라이언켐프주지 사, 에드하비슨주상원의원, 김성용전총무. 쥬디핀처자원봉사자.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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