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스티븐므누신재무장관은 10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과 관련, 타협을 위해 더많은자금을협상테이블에올 릴 용의가 있다면서 이번 주 합의 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 혔다. 보도에따르면므누신장관은이 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난항을 겪는협상과관련,“대통령은우리 가 지출해야 할 것을 지출하기로 결심했다”며“우리는 더 많은 돈 을쓸준비가돼있다”고말했다. 다만 그는 민주당에 대해“민주 당이 합리적으로 나올 용의가 있 다면 타협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말했다. 그는정부가민주당과언제협상 을재개할것인지에대해선구체적 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만 약우리가공정한합의를할수있 다면 이번 주에 기꺼이 그것을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은 지난주까지 민주당과 추가 부 양책 논의를 위한 협상을 이어왔 지만,합의에이르지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지연을이유로지난8일급여 세유예, 추가실업수당감액지급 등대규모예산이수반되는4건의 정책을 행정명령 및 각서 등 행정 조치형태로내놓았다. 그러나 민주당은 강하게 비난하 면서 소송 제기 가능성까지 내비 치는등반발했다. CNBC에 따르면 민주당은 그간 협상에서경기부양을위해최소3 조 달러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했지만,공화당은1조달러의비용 이드는법안을요구했다. 이에민주당의낸시펠로시하원 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약2조달러규모의‘절충안’을제 시했지만,백악관은이를거절했다 고민주당측은밝혔다. 므누신장관은그동안협상에서 중소기업을위한 2차급여보호프 로그램(PPP)을 위한 추가 지원과 개인에 대한 최대 1천200달러의 현금지급등2개의주요분야에는 합의했다고 전했다. CNBC는 현 재양측은자금난에처한주와자 치단체들에 대한 구제안을 놓고 가장 의견이 나뉜 것으로 보인다 고전했다. <관련기사5면> 2020년 8월 11일(화) A 제985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 모집분야 :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한국일보 770-622-9600 구 인 재무장관“추가부양책더많은자금가능” “금주합의희망” 이민수수료최고 6배폭등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의각 종이민수수료인상안이최종고 시돼 이민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 게늘게됐다. 시민권신청수수료가83%나인 상되고 일부 이민 신청 관련 서류 는 최고 5~6배까지 수수료가 인 상되는 등 이민국의 예산난 타개 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또 다시 큰폭의이민수수료인상을확정 한 것이다. USCIS는 지난주 연방 관보에 이같은 수수료 인상 최종 안을확정고시하고오는10월2일 부터 인상된 수수료를 적용한다 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시민권신청서를포함해노동허가 신청, 가족이민 및 투자이민 청원 서 등 한인 이민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칠 이민 서류들의 비용 이일제히올라가게된다. 시민권 신청은 현행 640달러 에서 1,170달러(온라인 신청시 1,160달러)로530달러(83%)나인 상되며, 노동허가 신청서(I-765) 와여행증명서신청(I-131A)수수 료도 각각 34%와 76% 올라가게 된다. 추방중단 신청(I-881)은 현행 285달러에서 1,810달러로 535% 나 크게 인상되고 범죄피해자 비 자(U-1)가족청원(I-929)의경우 230달러에서 1,485달러로 546% 나올라가게된다. 이번인상안에는또그간수수료 를 받지 않던 망명신청에도 50달 러의 수수료를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민권신청530달러인상 9명감염노스폴딩고 결국이틀간학교폐쇄 마스크를쓰지않은학생들로가 득찬 복도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돼 전국적인 우려를 자아낸 노스폴딩고에서학생6명, 교직원 3명등총 9명의확진자가나오자 결국 학교를 폐쇄하고 이틀간 온 라인수업으로전환한다. 폴딩교육청은 학교 방역과 혹시 라도더있을수도있는추가감염 자를찾기위해 10일과 11일온라 인 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오톳교육감은학부모에 게보낸편지에서“이틀간학교를 철저하게 청소하고 방역할 것이 며, 주보건부와협력해환경을점 검하고 추가 감염자 여부를 확신 할예정”이라고밝혔다. 그는11일 저녁까지 12일 등교 여부를 알리 겠다고덧붙였다. 노스폴딩고는 사진을 소셜미디 어에 게재했던 한 여학생과 이를 재트윗한여학생등 2명에게정학 처분을내렸지만전국적인비난이 쇄도하자 이들의 징계처분을 7일 취소했다. 조셉박기자 Monday, August 10, 2020 LA 맑음78/61, OC 구름약간78/6 2 A 이 보 는 연 의퇴 상환을 다. 트 와관 의 융 는조 도있 했다. 에대 불과 조치라 연방하 해“헌 법에위배되는것으로허상에불과하 다”고 비난했다. 의회의 동의는 물론 관련 법안도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 에법적근거가없어실행할수없다 는취지다. 또이번대통령행정명령이의회에 만 연방 예산을 다루는 권한을 부여 한 헌법에 위배된다는 반발이 제기 되고 있고, 추가 실업수당이 구체적 으로언제, 어떻게지급될지등도논 란이되고있다. 그러나 펠로시 의장은 공화당 및 백악관과의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에 대해“물론협상은계속돼야한다”며 고 밝혀 추 경기부양안에 대한 전 격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도 남아 있 다. <관계기사 2면> <한형석기자> 각종 고시돼 늘게 인상 는최 는등 트럼프 수수 이같 고시 수수 권 신 , 가족 인이 칠 이 올라가 러에서 0달러) 노동허 신청 76% USCIS의 연방 관보 고시에 따르면 일부 신청 서류들은 현행보다 최고 5~6배나수수료가폭등하게된다. 추방중단 신청(I-881)은 현행 285 달러에서 1,810달러로 535%나 크게 인상되고 범죄피해자 비자(U-1) 가 족 청원(I-929)의 경우 230달러에서 1,485달러로 546%나올라가게된다. 이번 인상안에는 또 그간 수수료 를 받지 않던 망명신청에도 50달러 의수수료를신설하는내용도포함됐 다. 서명 최고 6배폭등 인상 ■주요이민신청수수료인상 (자료:USCIS,10월2일부터) 서류 현행( $ ) 인상후( $ ) 인상률 시민권 신청 (N-400) 640 1,170 83% 노동허가 신청 (I-765) 410 550 34% 여행증명서 신청 (I-131A) 575 1,070 76% 가족초청 청원 (I-130) 535 560 5% 투자이민 청원 (I-526) 3,675 4,010 9% 추방중단 신청 (I-881) 285 1,810 535% U-1비자 가족 청원 (I-929) 230 1,485 546% 비이민 사전입국 (I-192) 585 1,400 139% 여권/비자면제 신청 (I-193) 585 2,790 377% 비이민비자 연장 (I-539) 370 400 8% 망명신청 (I-589) 0 50 스티븐므누신재무장관 낸시펠로시하원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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