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A3 종합 시온마켓 ‘3주년고객감사이벤트’ 시온마켓(회장황규만)둘루스점이14 일부터17일까지단4일간‘3주년고객 감사이벤트’를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해 4개월연기 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온마켓은 착한 하얀 쌀(9.99), CJ햇반 12팩 박스(9.99), 농 심신라면및너구리싱글박스 16팩박 스(9.99), 부탄가스(2.99), 해날 지리멸 치(12.99),파10개(0.99),한국고구마1 파운드(0.79),백도복숭아(0.79), LA갈 비1파운드(8.99),수육용생삼겹살1파 운드(3.99),참조기1파운드(2.99),머리 없는 새우 1파운드(4.49) 등 원가 파괴 파격할인을실시한다. 이외 코리아김치 썬 김치(9.99), 마니 커삼계탕(5.99), 왕모짜렐라(5.49), 미 디움계란 다즌(0.59), 국순당 생막걸리 (3.99), 풀무원 냉면 4종류(3.99) 등을 할인 판매한 다. 전무배 시온 마켓 둘루스 지점장은“특 히이번이벤트 엔 고객으로부 터 많은 사랑 을 받은 제품 만 엄선해 좋 은 가격에 내 놨다”며“시온 마켓이 지금껏 성장한 이유는 바로 한인 동 포의성원덕분, 앞으로도고객의행복 하고알뜰한쇼핑체험을위해온직원 이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린다”고전했다. 귀넷카운티프라도쇼핑센터에위치한 시온마켓(2340 Pleasant Hill Rd, Du- luth, GA 30096)은현재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영업하고있다.문의:시온 마켓770-813-3200 박세나기자 14일부터17일까지단4일간진행 누적확진자219,025명,사망자4,229명 귀넷19,971,풀턴20,468,디캡14,047명 하루확진2,440,사망32명,입원4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일선의료종사들 5명중 1명골라야”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당 장 대량 생산이 어려운 탓에 고위험군 조차우선순위를정해야할지경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 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1차 공급이 1,000만∼2,000만회 분량에 불과할것으로보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도 이 와비슷한수준이다. 문제는미공공의 료 종사자만 따져도 1억명이 넘는다는 점이다. 여기에는의사, 간호사, 필수근 로자, 요양원거주자등이들어가는데, 코로나19 에 노출될 위험이 일반인보 다훨씬크다는점에서백신우선접종 군으로 꼽힌다. 하지만 CDC 시나리오 대로라면이들중에서조차많아야 5명 중1명,적으면10명중1명만초기에접 종할수있다는계산이나온다. CDC 관계자는“초기 공급 예상치를 보면 우선 접종군으로 간주되는 그룹 조차동시접종이되지않을것으로보 인다”고말했다. 이미보건당국자들은 누구에게 먼저 백신을 맞혀야 할지 선 택하는논의에들어갔다. 이에따라병 원 응급실, 집중 치료실 등의 의료진이 헬스케어종사자보다는먼저접종을받 게될가능성이제기됐다. 또의료계는아니지만,식품공급망등 의종사자중에서는어떻게우선순위를 매길지도논의대상이다. 백신을개발중인제약사들도나름대 로우선순위를정하기는했다. 제약사들이 지금까지 제시한 백신 공 급 규모는 모두 합쳐 수억회 분량이지 만 내년까지는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 으로보이지않는다는점에서다. 존슨앤존슨은“매일 출근해야 하는 의료계 종사자”를 최우선으로 제시했 고,노년층,심장질환자등도줄앞쪽에 세웠다. 노바백스는초기 6∼9개월은우선접 종군을 정하는 고비가 되겠지만 그 이 후로는 생산 속도가 접종 대상을 따라 잡을수있을것이라는입장이다. CDC “1차1천만∼2천만회분량” ■ 백신나오면누구부터맞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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