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A6 종합 비즈니스동정 발아건강20주년기념8월세일 8월한달간면역력에좋은M3를1 병165불, 4병720불에1병선물, 8병 1,440불에 3병 선물 세일을 실시한 다. 또한 천연미네랄, 쥐눈이콩을 판 매한다.월-토,오전10시부터오후6 시까지운영한다. 문의=678-538-8733 샘스수산시장 샘스수산시장에서는 더욱 풍성한 메뉴와구성으로코로나로힘든시기 에가격을확낮추어제공한다. 광어 라이브피시한접시24.95불,도다리 세꼬시 54.95불, 랍세(랍스터+세꼬 시) 68.95불에제공한다. 스시사시미 스페셜런치코스A 23불, 런치코스B 43불, 하마치사시미 21불, 연어사시 미 17불, 롤+우동콤보 10불에 제공 하며 각종 런치박스 10불에, 그리고 스시/사시미 콤보 스페셜도 54.95, 79.95, 119.95불에제공한다. 문의=770-623-2004 9292 BBQ 2호점오픈 9292BBQ는2호점오픈기념으로 런치스페셜(왕갈비탕, 물냉면, 비빔 냉면,비빔밥,차돌된장)을6.99에제 공한다. 또한 9292 A콤보 89.99, B 콤보 109.99, C콤보 129.99, D콤보 149.99를판매한다. 문의=470-395-2655 한림가든천년초,흑염소및장어즙 한림가든은 천년초(면역력 강화, 당뇨, 고혈압, 성인병, 골다공증 및 류마티스관절염에효과)를1box(60 봉) 90불, 2box(120봉) 150불에 판 매한다.흑염소,장어즙,잉어탕,십전 대보탕, 용봉탕, 쌍화탕도 판매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주문도 가 능하다. 문의=678-906-6500 웹 사이트 =www.chalimgarden.com 장수돌침대지압침대및카우치 장수돌침대는 장수침대에서 업그 레이드된 지압침대 및 카우치를 판 매한다. 또한 미국지사에서 결제하 고한국부모님집으로직접배송하 는프로그램을제공한다. 문의=770-680-5234 이라크와아프가니스탄전장에파병돼목 숨을걸고나라를위해싸웠던한인장교가 남가주의유명자동차딜러와차량판매속 임수관행을둘러싸고‘또다른전쟁’을치 르고있어주목을받고있다. 10일 OC레지스터에따르면현재미육군 소령으로복무하고있는에드워드김(41)씨 는세리토스지역의대형자동차딜러인‘놈 리브스 혼다 수퍼스토어’와 단 1달러를 두 고2년여에걸친소송전을벌이고있다. 신문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피비린 내 나는 전쟁터에서 저항세력의 박격포, 로 켓, 매복공격을받으며근무했었던김소령 이 어머니를 위해 구입했던 혼다 CR-V 계 약과관련해다른전쟁을치르고있다고전 했다. 신문에따르면김소령은해당딜러가 일명‘요요’파이낸싱 사기라고도 불리는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는차량할부파이낸싱계약이마무 리된후, 딜러가뒤늦게계약상문제를발견 해 처리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소비자에게 연락해다시오게만들고, 기존보다더높은 이자율이나 덜 유리한 조건으로 새로운 계 약을체결하게만드는수법이다. 지난2018년6월김소령은당시근무지인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떠나 휴가차 가족들 이있는애나하임에와있었고, 78세노모를 위해CR-V를구매할예정이었다. 그는온라인에서알게된놈리스브혼다딜 러를찾아갔고, 현역군인을위한할인혜택 이 있는 좋은 파이낸싱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알게돼당일계약했다. 그런데어머니 에게 CR-V 차량을 건넨지 이틀만에 해당 대리점측에서연락이왔다. 대리점측은파이낸싱프로그램을제공하 는 아메리카 혼다 파이낸스에서 신청서를 거절했는데, 자신들의사무착오로인해가 격을2만7,825달러에서2만7,824달러로1 달러 잘못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설명 이었다. 다시 대리점으로 와서 재계약을 해 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김 소령이 혼다 파이낸스에 직접 연락을 했더니 이 딜러가 파이낸싱 신청서를 제출한 적조차 없었으 며, 원래 김 소령과의 계약서에도 서명하지 않았다는것을알게됐다. 동시에딜러측은 새로운 계약을 체결 해야한다며 김 소령이 아닌 가족들에게도 수차례 연락했으며, 김 소령에겐군인할인혜택이날아갈수도있 다고말하기도했다는것이다. 김소령은이딜러가속임수를쓰고있다고 판단해이에응하지않았고, 딜러측은이후 지난해2월김소령을상대로소송을제기했 다. 딜러측은김소령에게차량구매비용과 변호사 비용을 합한 2만9,500달러의 배상 금과차량반환을요구했다. 그러나김소령측은원래계약대로비용을 지불하려 했지만 딜러 측이 새로운 계약서 를 작성하지 않으면 받지 않겠다고 했다며, 딜러를 상대로 소비자 계약 위반, 군인보호 법위반등으로맞소송을제기했다. 김 소령은“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겪 은경험, 육군에서의복무경험이놈리브스 혼다의 기만적인 관행으로부터 자신을 방 어해야한다는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면 서“그들의행동은내가파병하는동안이라 크와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을 괴롭혔던 저 항세력과다를바가없다”고주장했다. 한형석기자 이라크·아프간 전쟁까지 참전했는데… 한인장교의 ‘또 다른 전쟁’ 육군 에드워드 김 소령 “1달러 융자 속였다” 뉴저지에서 무역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사 업가와직원이군사용도로쓰일수있는전 자부품들을중국과홍콩등지에불법수출 한혐의로연방검찰에체포됐다.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에 소재한‘아메리카 테 크마 Inc’(ATI)사의 사장인 유충식(58) 씨와판매직원인이윤서(33)씨가지난 6일 수출통제개혁법(ECRA) 위반등불법수출 공모혐의와금융사기, 돈세탁혐의로체포 됐다. 소장에따르면ATI사는최소지난2019년 부터불법으로미사일기술·비핵화·테러방 지명목으로수출이제한된전자부품을구 입해홍콩의A업체에보냈고, 지난 1월에도 국가안보·지역안정·미사일기술·비핵화· 테러방지 등의 이유로 수출이 제한된 여러 부품들을 홍콩의 무역회사로 보내려 했다 고밝혔다. 하지만지난 1월보내려던부품들이사법 당국에 압류되면서 유씨와 이씨는 단속을 피할방법을공모했고, 이후지난 2월홍콩 의 B업체에보낸이메일에서“세관통관에 문제가있어모든물품을한국으로먼저보 낸 뒤 홍콩으로 배송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검찰에 따르면 ATI는 홍콩의 A업체에 2016년8월부터2020년7월사이200개이 상의 패키지를 보내는 등 오랜기간 거래했 고, 2019년 5월~2020년 6월 1년간 A업체 는80만달러를ATI에송금했다. 검찰에따르면불법수출공모혐의는유죄 가인정되면최대20년징역, 금융사기는최 대 30년 징역, 돈세탁은 최대 20년 징역에 처해질수있다. 서한서기자 군사용 부품 밀수출 한인 대표·직원 체포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 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 한 한국 검찰의 투자사 기 수사와 관련, 미국에 체류 중인 옵티머스 설 립자 이혁진(53·미국명 알렉스이· 사진 ) 전대표 에대해검찰이범죄인인도청구절차에착 수한것으로확인됐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김치 사업을 운영 하며샌프란시스코한인회이사로도활동하 고 있는 이씨는 현재 옵티머스 사태가 아닌 별도사건으로한국에서재판을받던중미 국으로출국해기소중지된상태이다. 이씨는옵티머스설립초기 70억원대회삿 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으나 수사 도중이던2018년3월돌연해외로출국했다. ‘옵티머스’ 설립자 이혁진 한국 송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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