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조지아사바나시근무중인한인 경찰관이영장집행과정에서부당 한 무력을 사용한 혐의로 조사받 은 끝에 해고돼 기소위기에 처했 다. 사바나시경찰국은 13일기자회 견을열고대니얼강, 옥타비오애 렁고 두 경찰관을 해고했다고 밝 혔다. 이들은 지난 4월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수배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무력사용에 대 해수퍼바이저에게통고했다. 사건을촬영한바디카메라를입 수한수퍼바이저는무력사용지침 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경찰국 감 찰실에조사의뢰했다. 이후감찰실은두경찰관이다수 의 경찰국 내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조사기간동안두경찰 관에게행정휴직처분을내렸다. 조사가완료되자폴민터경찰국 장은지난달말두경찰관을해고 했으며, 이에 불복한 두 경찰관은 시 매니저에게 항소했다. 하지만 시 매니저도 이들의 해고를 찬성 하고있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2020년 8월 14일(금) A 제985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한인상의및귀넷상의관계자들이 13일양해각서체결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 모집분야 :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것 (비자및OPT 스폰서가능)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한국일보 770-622-9600 구 인 이민국 ‘업무중단’ 위기 연방의회의추가경기부양안합 의가 지연되면서 연방 이민서비스 국(USCIS) 업무가 9월부터 사실 상중단될위기에처했다. USCIS가 예산난으로 인해 전체 직원의 3분의 2에게‘무급휴직’ (furlough)을 통보한 가운데, 연방 의회가경기부양안을통해이민국 에 예산 추가지원을 하지 않을 경 우오는8월30일부터이민국의전 체직원2만여명중1만3,400명을 대상으로무급휴직을단행할수밖 에없기때문이다. 이민 당국 관계자는“연방 의회 의 예산지원이 없다면 USCIS는 (무급휴직 등) 과감한 조치를 취 할수밖에없다”고말했다고 12일 USA투데이가보도했다. USCIS는 연방 의회에 12억 달러의 긴급 예 산지원을요청한상태로, 이기금 은연방의회가협상중인추가경 기부양 법안에 포함될 것으로 예 상돼 왔다. 그러나 백악관과 민주 당의 법안 협상이 당초 시한이던 지난주 7일까지협의안을내지못 하고결렬되면서USCIS에대한단 시일 내의 긴급 예산 지원도 사실 상불가능하게됐다. 조진우기자 사바나시한인경관 부당무력사용해고 7월말 동료와 함께 해고, 항소 부양안합의안되면 9월부터 ‘스톱’ 한인상의,귀넷상의와상호협력양해각서체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 소(회장 이홍기)는 13일 둘루스 귀넷상의 회의실에서 귀넷상공회 의소(회장 닉 마시노)와 양해각서 (MOU)를체결하고상호협력을통 해 회원 및 지역사회를 섬겨 나가 기로합의했다. 귀넷상의는8월정기이사회를개 최한후한인상의와MOU 조인식 을 양측 회원 및 임원진이 지켜보 는가운데진행했다. 귀넷상의 태미 슈메이트 이사장 은“귀넷상의는 급속한 인구변화 가운데 계속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작년 히스패닉 상의와의 MOU 체결에이어이번 한인상의와양해각서를체결해매 우흥분된다”고전했다. 그는또“이번체결로중요문제 에대해양측이협력할것이며, 회 원및지역에큰혜택으로돌아갈 것으로확신한다”고덧붙였다. 닉 마시모 회장은“이미 한국상 공회의소와많은일을함께해왔지 만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필요 성을느끼게돼오늘MOU를맺게 됐다”며“특히이번MOU의큰혜 택은 상공회원이 같은 회원가로 양쪽 회의소를 오가며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문화, 예술, 인 사 등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니 많 은관심부탁드린다”고말했다. 이홍기 회장은“앞으로 한인상 공회의소와 귀넷상공회의소는 젊 은세대와힘을합해다양한신사 업을펼쳐나갈예정”이라며“이번 MOU로한인모두가주류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바 란다”고말했다.양상의는연례행 사를 두 차례이상 개최하기로양 해각서에명시했다. 조셉박기자 회원및지역에큰혜택기대 매년두차례공동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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