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D3 코로나 확산세 코로나확산세 2 2020년8월14일금요일 새필진이여러분을찾아갑니다 한국일보가 15일부터새로운 칼 럼으로여러분의아침을 엽니다. 각 계전문가 20여명이필진으로새롭게 합류했습니다.과학,도시,종교,첨단 기술,예술등전문분야의칼럼을대 거신설해다양성과 심층성를 강화 했습니다. 월요일기명칼럼으로 ‘최운열의경 제처방’이신설됩니다. 정계학계관 계를 두루 거친경제학계원로 최운 열 서강대명예교수가 위기의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한국여성학회장을지낸신경아한 림대교수는수요일‘한국의창’코너 를통해‘젠더’와관련한이슈들을날 카롭게짚어드립니다.이철우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침을 열 며’필진으로참여합니다. 종종갈등과분쟁의원천이되는종 교를올바르게이해하기위한연재도 새롭게선보입니다.기민석침례신학 대교수 ( 호크마샬롬 ) 와자현중앙승 가대교수 ( 아제아제바라아제 ) ,이주 화한국이슬람교서울중앙성원이맘 ( 앗살라무알라이쿰 ) 등세명의종교 인들이매주목요일번갈아가며각종 교본연의‘선한메시지’를전합니다. 인공위성을만드는물리학자인황 정아 한국천문연구원책임연구원의 ‘우주적시선’,뇌과학전문가장동선 박사의‘치유하는과학’,고재현한림 대나노융합스쿨 교수의‘물리학으 로의초대’, 본지최연진 IT전문기자 의‘IT 프리즘’ 등 과학 및첨단기술 분야의읽을거리도풍성해집니다.전 미영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연 구위원의‘요즘트렌드’, 본지라제기 영화전문기자의‘슛&숏’,조은아경 희대교수 ( 피아니스트 ) 의‘낮은음자 리표’, 김시덕서울대규장각한국학 연구원HK교수의‘이길을 따라가 면’, 손재권더밀크대표의‘실리콘밸 리Now’등다양한분야에걸쳐고정 칼럼이신설됐습니다. 균형있는관점과깊이있는사유를 갖춘 한국일보 칼럼을 독자여러분 께자신있게권합니다. 새필진(가나다순) <기명칼럼^칼럼명> ▦고재현한림대나노융합스쿨교 수 ( 물리학으로의초대 ) ▦기민석목 사^침례신학대구약성서학 교수 ( 호 크마 샬롬 ) ▦김시덕서울대규장각 한국학연구원HK교수 ( 이길을 따 라가면 ) ▦라제기본지영화전문기 자 ( 슛 & 숏 ) ▦손재권 더밀크 대표 ( 실리콘밸리Now ) ▦이주화 한국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이맘 ( 앗살 라무알라이쿰 ) ▦자현스님^중앙승 가대교수 ( 아제아제바라아제 ) ▦장 동선 뇌과학 박사 ( 치유하는 과학 ) ▦전미영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 터연구위원 ( 요즘 트렌드 ) ▦조은 아 피아니스트^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교수 ( 낮은음자리표 ) ▦최연 진본지전문기자 ( IT 프리즘 ) ▦최운 열 서강대명예교수^전 국회의원 ( 최 운열의경제처방 ) ▦황정아 한국천 문연구원책임연구원 ( 우주적시선 ) <한국의창> ▦신경아한림대사회학과교수^전 한국여성학회장 <아침을열며>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 원교수 <삶과문화> ▦김대석 건축출판사 상상 편 집장 ▦김혜령 작가^상 담 심리사 ▦박소현 패션 칼럼니스트▦신원 섭 충북 대 산 림학과 교수^전 산 림 청 장 <2030 세상보기> ▦ 곽 나 래 이 커머 스 기 획 자▦심너 울 SF 작가 알립니다 내일부터각계20여명합류 ‘최운열의경제처방’새코너 종교연재도새롭게선보여 기명칼럼 고재현 기민석 김시덕 라제기 손재권 이주화 황정아 최운열 최연진 조은아 전미영 장동선 자현 김혜령 한국의창 삶과문화 신경아 아침을열며 이철우 김대석 박소현 신원섭 2030 세상보기 곽나래 심너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 9 ) 집단 감염 이 끊 이 질않 고, 주 말 과임 시공 휴 일을 포함 한 짧 은연 휴 가시작되 면서방 역당 국이바 짝 긴 장하고있다. 특히 최 근 에는 무 증 상, 경 증감염 의‘조 용 한전 파 ’가이어지고다양한지 역 에서 동시다 발 적으로 확 진자가터 져 나와우 려 가 커 지는상황이다. 1 3 일중앙방 역 대책본부 ( 중대본 ) 에따 르면이날 0시기 준 신규 확 진자는전날 보다 5 6 명 증 가했다.신규 확 진자는전 날 5 4 명에이어이 틀 연 속 50명대를기 록 했다. 추 가 확 진자 가운 데 지 역 사회 발생 이 47 명으로해 외 유입사례 ( 9 명 ) 를 압 도했다.국 내 지 역 사회 발생 이 4 0명대 를 넘 어선건지 난달 5일 ( 43 명 ) 이후 39 일만이며, 지 난달 3 일 ( 49 명 ) 이후 가장 많 은수치다.지 역 사회 발생 사례중 4 1 명이서울 ( 25명 ) · 경기 ( 1 6 명 ) 등수도권에 서 발생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 모 집단 감염 은 꼬 리를물고이어지고있다.서울 롯데 리아종사자 모 임에서 발생 한 감염 은이날정 오 기 준모 임참석자 3 명과 직 원1명이 추 가 확 진 돼누 적 확 진자가 11 명으로 늘었 다. 서울 성 북 구 사 랑 제일 교회관련해서도 12일 첫 확 진자 발생 이후 접촉 자조사중교인 4 명이 추 가 확 진됐고,서울관 악 구은천재 활 요양 병 원 에서도 격 리중이 던 입소자 2명이 추 가 확 진 돼누 적 8 명으로 증 가했다.이요양 병 원 관련집단 감염 은 지 난 7 일 2명이 확 진 된 이후 환 자와 보호자, 간병 인과 간병 인가 족 등으로전 파 되고있다. 경 기 용 인시우리제일교회관련해서는교 인 9 명이 추 가로 감염 됐다. 누 적 확 진자 는12명이다. 학 생 들의 감염 이 잇 따르는점도방 역 에부 담 을주고있다.경기 용 인시 죽 전 · 대지고등학교관련해 격 리중인학 생 및 가 족 3 명이 추 가 확 진 돼누 적 확 진자가 8 명으로 불 어 났 다.부 산 해운대구부 산 기계공 업 고등학교 관련해서도 추 가 2 명이 확 진 돼 현재 총 3 명이 확 진판정을 받았 다. 경로가 파악 되지 않 은집단 감염 이 늘 고 확산 되는 배 경에는 무 증 상 전 파 가 원인으로지목되고있다.권 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이날 “ 최 근확산 은무 증 상, 경 증 감염 원의조 용 한 전 파 가 상 당 기 간 지 역 사회에 확 인되지 않 고이어 져오 다가교회나방문판매, 직 장,시장,학교 등에서의밀 접 한 모 임 또 는장소를기해 동시다 발 적으로 발생 하고있다 ” 고 설 명했다. 엎 친 데덮 친 격 으로 주 말 을 포함 한 연 휴 와이기 간 집회가예고되면서방 역 에비상이걸 렸 다. 서울에서는 주 말 동 안 10여 개 단 체 , 5만명 안팎 이집회를신 고하면서서울시가전날집회 금 지 행 정 명령조치를 내렸 으나일부단 체 는집회 를강 행 한다는방침이어서 긴 장이고조 되고있다. 권부본부장은 “ 지 난 5월초서울이 태 원유 흥 시설등을중심으로재 확산 했 던 때 보다더심각한,실제위기상황 ” 이라며 “ 연 휴 기 간 집단 감염 이 확산돼 바이러스 연 결 고리가수도권 안팎 으로이어진다 면 힘 들게회 복 했 던 일상을유지하기어 려워 진다는 절 박한마음을가 져달 라 ” 고 호소했다.방 역당 국은상황이 악 화 될 경 우현재1단계인사회적거리두기를다시 2단계로 높 이는방 안 도고 려 하고있다. 김진주기자 “코로나, 5월이태원때보다심각” 확진 56명늘어이틀연속 50명대 국내가 47명$ 39일만에40명대 롯데리아^제일교회^은천요양병원등 집단감염확산수도권에41명집중 주말서울도심서집회‘방역비상’ ☞1면 ‘검찰, 윤미향 소환조사’에서계속 정의연이지 난 4년간 받 은 기부 금 은 49억7 , 344 만원에 달 하지만피해자지원 사 업 으로지출한 비 용 은 매 년 2,000만 원정도에 불 과한점도 유 용 의 혹 을 뒷 받 침한다. 안 성 쉼 터고가매입의 혹 도 검찰 의주 요수사대상이다. 윤 의원이대표로있 던 정대 협 은지 난 201 3년 한대기 업 에서 7억 5,000만원의후원 금 을 받 아경기 안 성 쉼 터를매입한 뒤 지 난 4 월구입가의 거의 절반 수 준 인 4억 2,000만원에되 팔 았 다.정작 쉼 터에는할 머 니들은 머 무르 지 않 고 윤 의원부친이관리인자 격 으로 혼 자거주한사실이드러나 논란 이일기 도했다. 윤 의원은이와관련해 업 무상 배 임 혐 의로 고 발돼 있다. 윤 의원이후 원 금 을 개 인계 좌 로 모금 한 것 도 검찰 의 주요수사대상이다. 검찰 은 지 난 3개 월 간 정의연 사무실 과 마 포·안 성 쉼 터등을 압 수수 색 하고 정의연과정대 협 의회계 담당 자들을여 러 차 례조사했지만 윤 의원소 환 조사에 는상 당히 신중한 모 습을보여 왔 다.이 에일각에선 “ 정권 눈 치를 보 느 라지나 치게수사를 오래끈것 아니 냐” 는지적 도 없 지 않 다. 하지만 법조계관계자는 “ 여 론 의관심이상 당히큰 만 큼검찰 로 서도상 당 한 증 거를 확 보한 뒤윤 의원 을소 환 할수 밖 에 없었 을 것” 이라고 말 했다. 검찰 고위및중 간간 부인사가 겹 치면서수사가 지연됐다는 분석도 없 지 않 다. 서울시가코로나19 확산방지를위해광복절집회금지행정명령을내린13일광화문광장주변에설치 된도심내집회금지표지판앞으로시민들이지나가고있다. 서울시는코로나19 사태초기부터광화문 광장등도심권역을집회금지구역으로설정해집회를금지해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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