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A3 종합 귀넷상의 ‘대중교통확장안’ 지지표명 귀넷상공회의소가 오는 11월 3일 실 시될귀넷에전철을도입하고버스노선 을확대하는대중교통확장주민투표를 공식적으로지지하고나섰다. 귀넷상의는 지난해 3월 부결된 대중 교통 확장 주민투표도 지지했었다. 귀 넷상의 닉 마시노 회장은 지난해 주민 투표안을찬성하는운동을펼쳤던‘고 귀넷’(GoGwinnett) 단체의일원으로 활동했다. 귀넷상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해도전철을포함해확장된대중교통시 스템이귀넷으로비즈니스와주민들을 끌어모으고, 기존의 주민들에게는 더 오래 거주하도록 하는 수단이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 장혹은이전부지를찾는많은회사들 에게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는 것이 다. 마시노회장은보도자료에서“귀넷의 경제잠재력과연결된교통대안개발은 비즈니스유지, 유치및확장, 그리고고 임금일자리에필수적이다”며“귀넷대 중교통 개발로 지역 연결, 고급 노동력 유치,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개선 된이동성확보등이기대된다”고밝혔 다. 현재 귀넷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주로 남쪽과 동쪽 지역에 집중된 버스 노선 으로만이뤄져있다. 지금은코로나19 전염병사태로메트 로지역의교통체증이완화된상태이지 만 귀넷의 출퇴근 시간 정체는 매우 심 각한상태다. 11월주민투표에부쳐진확장안은버 스 노선 확장, 경전철과 비슷하지만 설 치 비용이 저렴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 지미카터 블러바드 인근까지의 전철노 선도입등이주요골자다. 주민투표가 가결되면 주민들은 건설 비용재원마련을위해향후30년간1% 의 판매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조기 투표는10월12일시작한다. 조셉박기자 주민및비즈니스유치에도움 11월3일대선일주민투표 누적확진자241,677명,사망자4,794명 귀넷21,936,풀턴22,484,디캡15,312명 하루확진2,873,사망69명,입원29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한인‘위암’비상…발병률인종별최고 ◀1면서계속 연합장로교회 ‘온라인부흥회’개최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가 21일부터 23일까지 애틀랜 타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에서 온라인 부흥 회‘고난중에 듣는 하나님의 음성’을 개최한다. 부흥회는 21일 오후 8시(저녁 구원의 확신), 22일새벽 6시(어떻게기도할것 인가), 오후 8시(온전한용서1), 23일 1, 2, 3부(온전한용서2) 예배로진행된다. 부흥회 강사로는 로버트 틸만 켄달 목 사, 통역으로는 손정훈 목사가 참여한 다.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이자 설교가인 로버트 틸만 켄달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후임으로 1977년부터 영국 웨 스트민스터채플에서 25년 동안 목회 를 이끌었다. 켄달은 미국 켄터키주 애 슐랜드에서 태어나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학위를, 영국옥스퍼드대학에 서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 그는2002 년에 은퇴한 이후 신한강좌에서 성령 의 역사를 강조하는 성경 강해자이자 거리의전도사로활동해왔다. 켄달목 사의 대표적인 저서로는‘거룩한 불’ ‘내일의 기름부음’‘자기용서’‘예배에 숨겨진 비밀’‘하나님을 열망하다’등 이있다. 온라인 부흥회엔 연합장로교회 웹사 이트 (www.yunhap.org ) 또는 유튜브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채널을 통해 참석할수있다. 문의: 애틀랜타연합장 로교회770-939-4673. 박세나기자 ‘고난중에듣는하나님의음성’ 주제 21-23일4회,로버트켄달목사강사 홈페이지,유튜브채널통해참여가능 그리고 마지막으로 히스패닉이 아닌 백인에서 3.7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 다. 연구진은 백인을 제외한 그룹에서 발 병률이 모두 높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한인이가장두드러지는것이라고설명 했다. 가장낮은백인과비교하면한인발병 률은13배가량높은상황이다. 특히위암의경우남성이여성보다발 병률이 높았는데, 한인을 또 성별로 나 눠보면 남성의 경우 10만명 당 70명꼴 로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고, 한인 여성 은10만명당33.5명으로2배이상의현 저한남녀차이를보였다. 한국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16년 기 준한국의암발생순위는위암(13.3%) 이 1위이고, 대장암(12.3%), 갑상선암 (11.4%), 폐암(11.2%), 유방암(9.5%), 간 암(6.9%)의순이다. 내과전문의인 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회장은“위암 발병을 높이는 헬리코박 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많고, 짜게 먹기 때문”이라고설명했다. 차 회장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 리균은 침 등을 통해 쉽게 감염되는데 국이나찌개를공유하는식문화도요인 이되고있다. 차회장은“위암은초기에 증상이거의없어정기검사가매우중요 하다”며“특히40세이상이되면꼭2년 에 1번은 위내시경을 받는 것을 권장한 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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