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1일(금) A 제986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10명선정각2,000달러지원 귀넷·풀턴·디캡, 11 ~12학년대상 프라미스원뱅크-초슨재단“장학금신청하세요”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제이크 박) 와초슨재단(이사장조상진)이‘제 6회프라미스원장학생’을모집중 이다. 이번 장학금의 대상은 2020-21 년 고등학교 11-12학년 재학생으 로, 주최측은 10명의 학생을 선정 해 1인당 2천달러를 지급한다. 초 슨재단은 프라미스원뱅크 조상진 이사장이운영하는선교교육재단 이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 최근학교성적표사본▲재정증명 서(학부모의 2019 세금신고서) ▲ 영문 에세이(주제; 인생 성공에 대 한나의의견(My views on success in life)이다. 장학금신청희망자는 4가지 서류를 오는 10월 9일까지 프라미스원뱅크(Attn: Scholarship Committee, 2400 Pleasant Hill Rd. Suite 160, Duluth, GA30096) 에보내면된다. 신청서 양식 또는 기타 사항은 프라미스원뱅크 웹사이트(www. promiseone.ba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나기자 SK배터리공장 한인 불법고용에 미국인들 뿔났다 19일 폭스5 애틀랜타 특집보도 지역 건설노조 불법고용 제보 더그 콜린스 의원 ICE 수사촉구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에건설하고있는전기차배 터리 공장에 한인 불법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는 논란에 지역 노 동조합이문제를제기하고한연방 하원의원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에 수사를 요청해 파문이 일고 있 다. 지난 5월 미 국경세관국(CBP)은 33명의한국인들이“조지아주배 터리공장건설현장에서불법으로 일하기위해입국하려다한국으로 송환됐다”고발표했다. 19일 폭스5 애틀랜타 방송국은 조지아주 지역 배관공, 파이프공, 냉난방공 노동자 조합인 유니언 72의데이비드케이클과의인터뷰 를 보도했다. 케이글은 소속 조합 원들이 SK배터리 아메리카 건설 공사에 지원했지만 한 명도 일자 리를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는“500여 조합원들이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막막한데 대신 한국 인들이미국인들의일자리를빼앗 아돈을벌고있다”며분노했다. 현 장에방문해보면한인노동자들이 널려있다는것이다.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야 한는 경우는특허가있는특수공정이거 나 미국인들이 일을 하기 원치 않 는작업이어야한다. 이에대해 SK배터리아메리카대 변인은공장을건설하기위한고용 은 우리 회사가 아닌 협력업체 소 관이라는입장을밝혔다. 그는“모든 계약업체에 주 및 연 방규정을준수하도록요구하고있 다”며“지난 (입국거부) 사건 이후 계약업체에지침을하달하고준수 하도록 했으며, 당국과도 이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건설 이시작된후1천명이상의미국인 이현장에고용됐다고덧붙였다. 그러나 노동조합과 연락이 닿은 더그콜린스연방하원의원은연방 이민세관국(ICE)에 케이글의 주 장에대해철저하게조사해달라는 편지를보냈다.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후보자이자트럼프대통령의최측 근으로알려진콜린스의원은편지 에서“지난 5월 사건은 별개의 사 건이 아니라 미국에 외국인 노동 자를불법적으로데려오는대형사 기사건의 일부”라면서“SK이노베 이션 공사와 관련된 한국인들의 불법적인 입국과 취업을 전면적으 로수사해야한다”고요청했다. 방송국은‘현재건설현장에서일 하고있는한인들모두가미국인일 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노동자 들이 공장 인근 브래즐턴, 펜더그 래스. 제퍼슨 등에 합숙하며 생활 한다고추적고발했다. 폭스5 뉴스는 브래즐턴 한 주택 에서함께생활하고있는한국인5 명에게미국인인지또는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지 물었지만 한 명도 영어를 하지못했다고보도했다. 이들 5명 은방송국취재이후다음날급히 이사갔다고덧붙였다. 조셉박기자 SK배터리아메리카조지아공장건설현장모습. 공화, 규모 줄어든 추가부양안 내놨다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이 교착 상 태에빠진채연방의회가휴회중 인가운데공화당이주당300달러 의연방특별실업수당과2차급여 보호프로그램(PPP) 등은 포함시 키는 대신 현금 1,200달러 2차 지 급및학자금대출구제안등을삭 제해규모를축소된경기부양법안 을마련해주목되고있다. 이에 대해 협상 중단으로 정치적 부담이가중되고있는민주당측도 경기부양예산규모를대폭축소할 수있다고밝히고나서민주·공화 양당이조만간협상에서접점을찾 아빠르면이번주말께협의가이뤄 질가능성이있다는전망도나오고 있다. 19일 경제전문매체 포브스 와정치매체폴리티코등에따르면 공화당은 9월 연방의회 회기 재개 를앞두고 2차경기부양안수정안 을준비한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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