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A3 종합 귀넷백인경관흑인여성체포영상일파만파 귀넷카운티한백인경찰관이한흑인 여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테이저 건 을 사용하는 영상이 틱톡을 통해 전파 돼비난을받자귀넷경찰이조사에착 수했다. 이 영상은 20일 오후 현재 15 만7천회이상공유됐고, 1,400만명이 상이시청했다. 귀넷경찰국은 20일발표한성명을통 해사건이일어난과정을설명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자신의 차에 병을 던졌다는 911 신고전화를받고로건빌 서밋크릭웨이소재한주택에출동했 다. 두사람은신고자를위협했고, 자신 의 9살 아이를 때렸다는 것이다. 병을 던지는 모습은 감시 카메라 영상에 촬 영됐다. 경찰관 마이클 옥스포드가 도착하자 신고자는 용의자가 살고 있는 집을 지 목했다. 이때부터틱톡에올라온영상이셀폰 으로촬영됐다. 용의자집현관에는세 여성이 모여 있었고, 킨데시아 스미스 라는한여성은옥스포드경관에게사 유지에서나갈것을요구했다. 옥스포드 경찰관은 스미스에게 뒤로 돌라면서 체포를 시도하자 스미스는 뒷걸음치며 현관 의자에 앉아있던 다 른여성뒤로물러났다. 경찰관이스미스의몸을붙잡자둘은 이내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스미스 가물러서자땅에무릎꿇을것을요구 했다. 스미스가 거절하자 경찰관은 전 기충격기 사용으로 경고했다. 계속 스 미스가거부하자경찰은전기충격기를 발사해결국수갑을채웠다. 경찰은수 갑이 채워진 후에도 스미스가 계속해 서경찰을발로차고비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 귀넷경찰국은 해당 경관을 행정직으 로배치해사건을조사하고있으며, 사 건을심각하게보고있다고전했다. 조셉박기자 켐프주지사, AJC코로나19보도에유감표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코로나19 관 련일부언론보도및각종보고서에불 만을 드러내며 조지아주는 코로나19 대응에서진전을이루고있다고주장했 다. 19일WSB TV와가진인터뷰에서켐 프는확진자수, 양성반응비율, 입원자 수모두가하락세라고주장했다.그러면 서 백악관 태스크 포스팀 보고서에 대 한일부언론보도내용에반박했다. 백악관 태스크 포스팀은 보고서에서 조지아주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을권고했었다. 켐프는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로 지난 7일간 확진자는 26%, 입원자는 19%, 양성자 비율은 9.4%로 하락했다고 제 시했다. 사회자가 캠프 주지사에게 19 일아침날린트윗에대해질문했다. 켐 프는“우리주는상당한진전을이루고 있지만 언론과 극좌파들이 주정부를 공격하고있다”며“그들은생명을살리 는 일, 일자리 보호, 개인의 자유 보장 등에 관심이 없고 단지 팬데믹 정치놀 이만원할뿐이다”고적었다. 켐프는이트윗이백악관보고서에관 한 AJC의 보도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 혔다. AJC는 기사에서 조지아주가 인 구 10만명 당 216명의 감염률로 전국 최고라고보도했다. 주지사는“조지아지역을대표하는신 문이 모든 숫자를 골고루 다루지 않고 그날,혹은그주간의최악의한숫자만 초점을맞추는것이정말부정직하다고 느꼈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전기충격기사용체포영상물의 귀넷경찰국“과잉진압여부조사” 18일 애틀랜타 스와니 소재 벧엘교회 (담임이혜진목사)가허드슨테일러대학 교(총장이광순,이사장윤석준)에장학금을전달했다.왼쪽부터최병기부총장,이혜진목사,윤석준이사 장,장석민교수회의의장. 벧엘교회,허드슨테일러대에장학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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