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A4 종합 취업3순위제자리,가족이민모두진전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 직원 70%에대해 9월부터강 제무급휴가를실시한계획인가운데9 월 영주권 문호가 대체적으로 답보 상 태를보였다. 19일연방국무부가공개한 9월영주 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전 부문 에걸쳐소폭진전을나타냈다. 그러나 지난달 1년이나 대폭 진전됐던 취업이 민 3순위는 9월의경우전달과동일하 게 동결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동결에 대해그간취업3순위문호가급진전되 면서올회계연도가끝나는 9월말까지 배정돼 있는 영주권 신청 쿼타가 모두 소진됐기때문으로새롭게쿼타가배정 되는 10월 영주권 문호부터는 다시 풀 릴것으로분석하고있다. 이에반해취업1순위와2순위, 4순위 (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영주권 판정일과사전접수일모두오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족이민 부문은 순위 별로2~4주의소폭진전에그쳤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성년미혼자 녀들이대상인가족이민1순위는영주 권 판정일자가 2014년 9월15일로, 접 수일은2015년7월22일로각각4주와 6주씩 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자녀들이대상인가족이민 2A 순위의 판정일자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유지했다. 김상목기자 시민권자한국방문확진판정땐 입원비전액자비부담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한인 미 시민권자를포함한외국국적자들은코 로나19확진자일경우내주부터격리입 원 치료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된 다. 한국정부는최근감염병의예방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 으로 외국인 감염병 환자에 대한 비용 부과근거가신설되면서오는 24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확진자는‘상호주의 원칙’에따라치료비부담정도가달라 진다고밝혔다. 예를 들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료비 를지원하는국가에대해서는필수적이 지 않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료비 전액이 지원되지만, 외국인의 치료비를 지원하지않는국가출신외국인환자는 본인이모든비용을부담해야한다. 미국의 경우 외국인 미지원 국가이기 때문에한인미시민권자들의경우코로 나19확진자는격리입원치료비를전액 본인이 내야 된다. 한국 내에서 코로나 19의1인평균격리입원치료비자부담 추정금액은 의료기관의 경우 768만원 이고,생활치료센터는232만원이다. 하지만한국입국후실시되는코로나 19 진단검사는방역목적상실시되는것 으로현행과같이외국인에게도무료로 제공된다. 금홍기기자 민주당이 19일 사흘째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55· 사진 ) 상원의원을 부 통령후보로공식지명했다.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전날 민주 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데 이어 러 닝메이트지명절차도완료됨에따라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 및 마이크 펜스 부 통령과 맞대결을 벌일 민주당 정·부통 령후보티켓이확정됐다. 민주당전대의장인베니톰슨하원의 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 된이날전대에서해리스의원을민주당 부통령후보로지명한다고선언했다. 이로써 해리스 의원은 유리천장 을 깨고 미 대선 역사상첫흑인여 성 부통령 후보 자리에오르며고 지에성큼다가섰 다. 당선되면 미 헌정 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흑인 부통령의탄생이라는역사적기록을세 우게된다. 워싱턴포스트(WP), CNN등 언론은해리스의원이“역사적지명”을 수락했다고보도했다. 해리스 의원은 자메이카인 아버지와 인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1964년 10월 태어났다. 따라서아시아계로도첫여성 부통령후보라는타이틀도갖게됐다. 검사출신으로, 2010년캘리포니아주 에서흑인과여성을통틀어처음으로법 무장관에 선출됐고, 2016년 캘리포니 아주를대표하는연방상원의원에당선 되며정계에입문했다. 지난해민주당의대선후보경선에뛰 어들어 TV토론에서 인종 차별 문제를 고리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저격, 전국 적지명도를높였으나지난연말중도하 차후바이든지지를선언했다. 해리스의원은지난12일바이든전부 통령과동반출격, 낙점후처음한연설 에서트럼프행정부를실패한정부라고 공격하는 등 저격수를 자임, 돌풍을 일 으켜왔다. 첫 흑인여성… 부통령 고지 성큼 민주, 해리스 부통령후보 공식 지명 사 회 Thursday, August 20, 2020 한인회‘민원서비스’다시열었다 코로나로 4개월간중단 오늘부터일반민원재개 메디캘신청등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확산 사태 속에 지난 4개월간 일시 중단됐던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의일반민원서비스가재개돼한 인 연장자 및 주민들이 메디캘 신청,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등의 민원 서 비스를이용할수있게됐다. LA한인회측은20일부터평일오전 9시부터오후3시까지LA한인회사무 실 앞에서의 일반 민원서비스 업무를 다시시행하게됐다고19일밝혔다. 앞서 LA 한인회측은한인주민들 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반 민원 서비스를 일시적으 로 중단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 산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밀 려드는일반민원수요를더이상외 면할 수 없다고 판단, LA 한인회 측 은 다시 민원 서비스 운영을 시행하 기로결정한것으로전해졌다. 한인회측은소독, 마스크착용, 열 화상 카메라 등 안전 수칙이 일상화 돼 민원서비스 업무를 시행할 수 있 다고 판단,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다고밝혔다. LA 한인회는 민원실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 위 험에 취약한 노년층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데 최 선을다할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원실 창구에는 대형 투명막(스니즈 가드)이 설치되고, 손 세정제 등이 배치됐다. 또 민원실 입 장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 다. 민원실에는 최대 4명까지만 입장 이가능하며, 자원봉사자 2명에의해 민원인 2명씩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있다. LA 한인회 측은 이번 일반 민원 서비스 업무를 통해 한인 주민들의 ▲SSI ▲SSA ▲메디캘 ▲라이프라인 ▲택시 및 버스카드 할인 프로그램 ▲노인아파트및저소득층아파트등 의신청을돕게된다. 한인회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시작된지난3월부터경제적어려움에 처한한인들을돕기위해 SBA재난구 제기금신청, 캘리포니아실업수당신 청, LA시및카운티렌트비보조프로 그램, 캘프레시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돕는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 번일반민원서비스재개이후에도코 로나19 관련지원서비스도계속이어 진다고한인회측은밝혔다. 한편 LA 인회는 오픈뱅크와 갤 러리아마켓이 기부한 기금을 통해 마련된 코로나19 관련 3차 구호기금 배부를 19일 시작해, 선정된 수혜자 들에게 개별 통지를 통해 한인회 사 무실에서갤러리아마켓 200달러상 품권을받아갈수있도록하고있다. <석인희기자> LA 사 코로 순폐쇄 일재개 5개월 은 코로 수를위 고, 이를 입해19 행중이 동물 동물의 상 입장 트간격 제스테 대면행 마스크 카운티 고밝혔 스, 망원 도폐쇄 예약 lazoo.or 시간을 ●2020년 9월 영주권 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순위 영주권발급 (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 (date for filing) 대상 가족 이민 1 14년9월15일(14년8월15일) 15년7월22일(15년6월8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오픈(오픈) 20년8월1일(20년7월1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5년7월8일(15년6월8일) 16년5월1일(16년3월15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08년6월15일(08년6월1일) 09년6월1일(09년5월8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6년9월22일(06년9월8일) 07년9월15일(07년9월1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업 이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국제기업간부및직원 2 오픈(오픈) 오픈(오픈) 석사학위자,5년이상경력자 3 19년4월1일(19년4월1일) 20년4월1일(20년4월1일) 전문직,숙련공,학사학위 19년4월1일(19년4월1일) 20년1월1일(20년4월1일) 학위불문비숙련공 4 오픈(오픈) 오픈(오픈)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오픈(오픈) 오픈(오픈)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비리저널센터투자이민 오픈(오픈) 오픈(오픈) 리저널센터투자이민프로그램 LA한인회가코로나19사태로잠정중단됐던일반민원서비스를재개한다. 19일한인회사무실입구에마련된일반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등방역설비들이설치된가운데봉사자들이민원인들을맞고있다. <박상혁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이민서비스 국(USCIS) 직원 70%에대해 9월부터 강제 무급휴가를 실시한 계획인 가 운데 9월 영주권 문호가 대체적으로 답보상태를보였다. 19일 연방 국무부가 공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전 부문에 걸쳐 소폭 진전을 나타냈 다. 그러나지난달 1년이나대폭진전 됐던 취업이민 3순위는 9월의 경우 전달과동일하게동결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동결에 대해 그 간 취업 3순위 문호가 급진전되면서 올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말까지 배 정돼 있는 영주권 신청 쿼타가 모두 소진됐기때문으로새롭게쿼타가배 정되는 10월 영주권 문호부터는 다 시풀릴것으로분석하고있다. 이에 반해 취업 1순위와 2순위, 4 순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영주권판정일과사전접수일모두오 픈상태를유지하고있다. 가족이민 부문은 순위별로 2~4주 의소폭진전에그쳤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 미 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 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4년 9월15 일로, 접수일은 2015년 7월 22일로 각각4주와6주씩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들이대상인가족이민 2A순위의판 정일자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김상목기자> 취업 3순위제자리 가족이민모두진전 죄수신분도용실 25만달러가로챈조직적발 코로나19 사태 속에 수감자들의 신분을이용해실업수당을허위로신 청해 25만 달러를 가로챈 북가주의 사기범죄조직이검찰에적발됐다. 북가주의샌마테오카운티검찰에 따르면 레드우드시의 맥과이어 교정 시설과 주 교도소에 수감된 총 13명 의 수감자를 포함한 총 21명이 코로 나19 실업수당을허위로신청한사기 혐의로체포됐다. 이들은지난 6월9일부터 7월30일까 지총 16건의코로나19 실업수당을허 위로신청했고, 25만달러에가까운실 업수당 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 다.이들 포됐으 된상태 액중15 체포 명의이 을부정 된 수감 태 이전 자격이 이처 19 팬데 벌어진 용하는 는 사기 것으로 페덱 결함으 부상을 KTL 국제공 의 좌측 서 이날 로에비 페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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