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A3 종합 쌍둥이허리케인미중남부지역으로 마르코와로라,두개의허리케인이동 시에북상해남부에큰피해를줄것으 로예상됐으나다행히플로리다와조지 아, 앨라배마등은피해루이지애나, 미 시시피, 텍사스등에영향을줄것으로 예보됐다. 국립 허리케인 선터(NHC)는 걸프만 을향해북상중이던열대성폭풍마르 코는24일오전11시현재1단계허리케 인으로 격하돼 최대풍속 시간당 50마 일로미시시피강남쪽50마일지점에서 북상 중이며, 24일 오후에는 미시시피 주에 상륙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향후 24시간 이내에 열대성 폭풍의 지 위를소멸할것으로내다봤다. 그러나한때최대반경 105마일에달 했던 마르코의 영향으로 24일 밤 플로 리다팬핸들지역, 남부조지아, 남부앨 라배마, 남부 미시시피 등에 토네이도 가발생할가능성이있다고 NHC는경 고했다. 세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마르코는 3-5인치, 최대 10인치의비를북동및 북중 걸프만 지역에 동반할 것으로 보 여주민들의주의가요구된다. 열대성 폭풍 로라는 24일 오전 11시 현재 쿠바 지역을 강타하고 있으며 25 일오후허리케인 2단계로격상돼걸프 만을 거쳐 북서쪽으로 향해 17일 오전 에루이지애나주에도달할것으로예보 됐다. 플로리다는큰피해가없을것으로예 상되지만 많은 바람과 비의 영향을 받 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플로리 다일부보트,모바일홈,캠프,여행차량 등에 거주하는 자들에게 내려졌던 대 피령도해제됐다.로라로인해도미니카 와아이티에서최소한11명의사망자가 나온것으로보도됐다.도미니카에서는 수십만가구가정전돼주민들이큰불 편을겪었다. 조셉박기자 누적확진자256,253명,사망자5,156명 귀넷23,178,풀턴23,825,디캡16,004명 하루확진2,337,사망25명,입원5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캅카운티서곳곳에서나치문양발견 21일 캅카운티서 6개의 거대한 스와 스티카(독일나치, 네오나치, 파시즘, 백 인우월주의,인종차별주의의상징)낙서 가발견돼시민들이공포에떨고있다. 발견된 스와스티카는 이스트캅카운 티 지역의 한 주택 울타리에 스프레이 로 새겨졌다. 홀리스프링스로드 선상 엔 스와스티카 외에도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더위대 하게)라는 단어가 발견됐다. 낙서는 발 견된 이후 바로 청소돼 지금은 찾아볼 수없다. 현재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밝혀내지 못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 또한 밝혀 지지않았다. 한편, 23일 근처의 사원과 반명예훼 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 및 종교 지도자들이 24일 증오를 반대하 는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 했지만, 행사는일정충돌로인해취소 됐다. 지역의 랍비 래리 서노비츠는“우리 사는 세상에‘증오’는 없어야 한다”며 “증오의해독제는단결과희망, 우리는 단합을위해함께나아갈것”이라고말 했다. 박세나기자 플로리다·조지아는큰피해없을듯 루이지애나·미시시피직격탄예상 인종차별상징낙서…시민들공포 마스크·거리두기지키면확산통제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미국인 대다수가마스크착용과사회적거리두 기를 지키면 12주 안에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통 제할수있다고강조했다. CNBC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CDC국장은21일화상회의에서“우리 손에 달렸다”며“우리 모두가 진정을 위한조치를취해야한다. 4주, 6주, 8주, 10주, 12주를그렇게하면사태가통제 아래들어올것”이라고말했다. 그러면 서적어도미국인 90%가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를 지켜 야한다고강조했다. 그는“지난4주간진전을봤다고생각 한다. 진전이계속되길바란다”며코로 나19 확산은 모두가 함께 해야만 멈출 수 있다는 점을 모른채 하면 안된다고 호소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심각하다. 21일 캅카운티서 6개의 거대한 스와스티카(독일 나치, 네오나치, 파시즘, 백인우월주의, 인종차 별주의의상징) 낙서가발견돼시민들이공포에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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