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6일(수) A 제986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2020센서스마감한달앞으로 “센서스참여마지막기회” 24-30일아시안행동주간 2020년 센서스 응답 마감이 한 달앞으로다가오면서연방센서스 국이 한인들의 참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센서스국은“2020년 센서스는 오는 9월 30일 종료된다. 이제 마 감시한이한달여밖에남지않았 다”며“센서스응답률이높은지역 사회는그만큼많은권익과지원을 누릴수있다. 한인사회역시마찬 가지인만큼아직까지센서스에응 답하지 않은 한인들은 지금 즉시 참여해달라”고밝혔다. 25일기준전국의센서스응답률 은 64.5%로 아직 10가구 가운데 약 3가구가센서스에참여하지않 은 상황이다. 조지아의 응답률은 59.9%로 미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센서스국은“9월 30일까지 미국 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집계해 야 한다. 만약 집계에서 누락된다 면 각종 공공 서비스를 위해 연방 정부가각지역사회에제공하는예 산에서 미응답자 1인당 수천달러 의손해를볼수있다”고강조했다. 연방정부의예산배분은센서스결 과를기준으로이뤄지기때문에미 응답자가많은지역일수록실제필 요보다 적은 예산이 편성된다는 것이다. 센서스국은한인등미국내아시 안들이 더 많이 센서스에 응답할 수있게24일부터30일까지를‘아 시안 행동 주간’으로 지정해 집중 적으로센서스참여를도울계획이 다. 스티븐 딜링엄 센서스국 국장은 “아직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았다 면 지금 꼭 해야 한다”며“센서스 참여는 온라인이나 전화는 물론, 각 가정을 방문하는 조사요원의 도움을받아손쉽게할수있다”고 말했다. 센서스 응답은 온라인 웹사이트 (2020census.gov)에 접속하거나 전화(844-392-2020) 통해 한국 어로손쉽게할수있고, 시간도10 분 미만이 소요된다. 센서스국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더 나은 미 래를 위한 길은 센서스 참여”라는 메시지를거듭강조했다. 박세나기자 “조지아감염률전국 2위” 새백악관보고서 확진·입원자감소에도감염률높아 SAT시험 ‘코로나대란’ 장소폐쇄로응시자절반못치러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항공여행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기내 감염을 막기 위한 항공사들이 철저한 기내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델타항공 직 원들이뉴욕 JFK 국제공항에계류중인여객기내부를소독하고있다. <로이터> 항공사들탑승전꼼꼼한방역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가최근새보고서를통해조 지아주 지난 주 코로나 감염률이 여전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라고 지적하고, 코로나19 확산 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다른제한조치가이뤄져야한다 고권고했다. 새보고서는조지아주가신규확 진자수및너싱홈감염자수등에 서 상당한 진척을 이뤘지만 이런 진척이 더 공격적인 조치 없이는 “취약”한것이라고다시경고했다. 지난 주 백악관 보고서는 조지아 주감염률이전국최고라고지적했 었다. 이전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백악 관은대부분의조지아주카운티에 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하 면서브라이언켐프주지사에게확 진자가 많이 나오는 카운티 소재 술집들의 문을 닫을 것을 촉구했 다. 아울러 너싱홈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노력을기울이라고권장했 다. ▶5면에계속 조셉박기자 SAT 8월 응시 신청자의 절반 가 까이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코로나19) 위험에 따른 응시장 폐쇄로 예정됐던 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 에 따르면 오는 29일 예정된 SAT 와 SAT 서브젝트 응시 신청자 40 만2,000명가운데약45%인17만 8,600명이응시장폐쇄로인해시 험을치를수없게됐다. 이는코로나19 위험으로인해당 초예정됐던시험응시장의46%가 문을 열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라 고칼리지보드는밝혔다. 또문을여는응시장가운데서도 일부는 수용 인원을 줄인 것도 한 요인이됐다. 8월 SAT는 대입 조기전형 지원 을 앞두고 실질적인 마지막 응시 기회라는점에서수험생과학부모 들은당황해하고있다. 한인 학부모들에 따르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자동차로 수 시간 걸 리는응시장을신청한학생들도적 지 않다. 또 아직까지 취소는 되지 않았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험당일에응시장오픈이이뤄지 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해 수험생들과학부모들은촉각을곤 두세우고있다. 칼리지보드는 대규모 시험취소 사태에대해안타깝지만안전을위 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입장이 다. 만약응시장폐쇄등으로시험 을치를수없는경우응시료환불 이나 다른 시험 날짜에 등록해야 한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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