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8월 26일(수) C “어떻게보면이제막가수로서성인이된느낌이네 요.”K팝의해외진출‘선구자’로꼽히는가수보아(본 명권보아·34)가25일데뷔20주년을맞아팬들과소 회를나눴다. 2000년8월25일1집‘아이디; 피스비’(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노래가, 춤이좋아서시작한게엊그제같은데벌써20주년이 라니시간참빠르다”며감회를전했다.그는팬들에게 “앞으로우리한테는또다른시간들이기다리고있을 것”이라며“내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금처럼응원해주고믿어달라”고부탁하고감사를 전했다. 보아는이날오후네이버브이라이브방송을통해서 도팬들과만나그동안자신의음악적행보를되돌아 보고근황에대해이야기를나눴다. 그는데뷔당시부터자신의활동을기록한유튜브영 상을얼마전봤다며“’정말열심히살았구나,진짜악 착같이 버텼구나’싶어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더라”며 “물론 그 친구(과거의 자신)가 그렇게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지금의제가있는거겠지만짠했다”고털어놨 다. 자신의‘명곡’으로는2012년발매한‘온리원’을 꼽았다.보아가작사·작곡한‘온리원’은대중적으로 도큰사랑을받으며그의싱어송라이터역량을알린 곡으로꼽힌다. 보아 “데뷔 20주년, 이제 막가수로서성인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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