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A2 종합 귀넷에대규모연구단지조성한다 귀넷카운티대큘라와어번에의료, 환 경, 농업을 위한 대규모 연구단지가 조 성될계획이다. 이번 연구단지가 조성되면 노스 캐롤 라이나의랄리-더럼에위치한‘트라이 앵글파크(Triangle Park)’또는 애틀랜 타의‘테크스퀘어(Tech Square)’에 필 적하는연구단지로거듭날전망이다. ‘로웬(Rowen) 프로젝트’으로불리우 는 이번 개발계획은 귀넷-배로우카운 티경계선상의귀넷지역에2마일이상 의316도로인근에조성된다. 로웬연구단지엔과학기술분야의여 러 회사가 입주해 새로운 개발 및 혁신 을위한연구를진행된다. 당국및로웬 재단 관계자는 연구단지로 인해 향후 15년 동안 약 1만8,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장기적으로는10만개의일자 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 넷카운티는 이를 위해 7,000만달러의 채권을발행해조성비용을조달할계획 이다. 샬롯 내쉬 귀넷 커미셔너 의장은“우 리는 로웬 연구단지를‘비전을 가진 사람들의 지식 커뮤니티(Visionary Knowledge Community)’로 부른다” 며“주로 농업, 환경과 의약에 대한 연 구를수행할것”이라고밝혔다. 로웬연구단지는개발에수십년이소 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 프로젝트 로, 향후15년동안11억5천만달러, 완 공까지총68억9천만달러의건설비용 이지출될예정이다, 또, 2035년까지연구단지에서창출되 는연간노동소득은16억5,500만달러 이며,완공시총소득은80억~100억으 로예측되고있다. 내쉬카운티장은“로웬연구단지는단 순한 학문적 싱크탱크가 아니다”라며 “이것은연구와혁신에초점을맞춘살 아 숨쉬는 커뮤니티다. 향후 귀넷 카운 티삶의질에엄청난영향을미칠것”이 라고밝혔다. 박세나기자 조지아 민주당 하원의원단이 26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퇴거 전 60일의 유예 기간 을허용해달라’는서한을보냈다. <사진=AJC> “퇴거전 60일유예기간허용하라” 조지아민주당하원의원단이 26일브 라이언켐프주지사에게‘퇴거전60일 의유예기간을허용해달라’는서한을 보냈다. 하원은 도덕적 우선 순위 및 공중 보 건을위해퇴거및압류위기에처한사 람들에게 60일의 유예 기간을 제공해 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 타지역에서는 1만건이상의퇴거케이 스가보류돼있지만, 최근일부카운티 법원은 집주인-세입자 심리를 재개했 다. 하원은 켐프 주지사가 긴급주거보조 를위해적어도4천6백만달러를확보해 야하며,연방경기부양(CARESAct)기 금 6천만달러를 긴급 투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재개된재판이흑인및히 스패닉커뮤니티에불균형하게영향을 미치고, 퇴거대란을불러올수있다는 우려를표했다. 이번 서한에서 하원은 팬데믹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한에는▲쇄도하는실업청 구건을처리하기위한직원교육▲실업 수당 재지급 ▲비상 주택 지원을 위한 기금확보▲자선단체의임대지원▲ 주 전체 마스크 의무화 내용도 포함됐 다. 하원은“조지아의 진정한 현실은 코 로나19로인한경제적손실, 이동, 고통 을막을수있는시장기반또는자발적 대응이없다는것”이라며“도움이필요 한 조지아인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 단을사용해야한다”고밝혔다. 한편,민주당이하원을다수의석을다 시 차지하려면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16석을더확보해야한다. 박세나기자 2천에이커부지, 10만일자리창출 농업,환경및의약연구진행예정 민주당,켐프주지사에서한발송 또“특히 현재 상황으로는 향후에도 직원의 무급휴가 조치를 피할 수 있다 는 보장이 없다. 이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위해서는2021회계연도가시 작되기 전까지 연방의회에서 자금지원 에합의해야한다”고밝혔다. 한편연방하원은지난22일USCIS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 지만상원에서는통과가불투명한상태 다. 조진우기자 이민국업무중단위기벗어나 ◀1면에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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