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A4 종합 경찰폭력항의애틀랜타시위폭력양상 애틀랜타도심에서 25일저녁경찰폭 력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일어나 경찰 지구대가 습격받는 등 폭력적 양 상을보였고, 8명의시위대가체포됐다. 시위대는 오후 8시경 다운타운 우드 러프 파크애 모여 최근 위스컨신주 케 노샤에서 세 자녀가 보는 앞에서 총격 을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비무장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 사건을 규탄했다. 시 위는경찰이출동하기전1시간여에걸 쳐 진행됐고, 일부 시위대가 애틀랜타 경찰 제5지구대를 습격한 직후 9시경 해산됐다. 파크에 집결한 시위대는 구호를 외치 며시가지를행진하다애틀랜타경찰제 5 지구대 건물에 돌을 던졌고 일부는 창문을 깨고 스프레이로 벽에 낙서를 하기도했다. 또일부는경찰을향해깡 통과물병,폭죽등을던지기도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시위대 해산 후“상 황을예의주시하고있다”며“경찰관 1 명이 시위대가 쏜 페퍼 스프레이에 부 위스컨신비무장흑인피격항의 경찰지구대피습,시위대8명체포 잔스크릭 시의회가 마리화나 비범죄 화를 부결시켰다. 24일 열린 회의에서 시의원들은“마리화나가 더욱 위험한 마약으로 가는‘관문(Gateway)’이라 며 마리화나 단순 소지 경범죄 처벌 면 제에반대했다. 이날크리스커프린,에린엘우드,스테 파니엔드레스의원은 1온스미만의마 리화나 소지자를 감옥에 보내지 않고 벌금을 75달러 미만으로 책정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조지아는마리화나소지자에게1 년이하의징역또는1천달러의벌금에 처하고있다. 특히,마리화나소지로인한처벌을받 는 사람들이 유색인종에게서 유난히 많이나타나고있다고엘우드는지적했 다. 엘우드 의원은“마리화나 비범죄화가 주민과경찰간의소통을줄여줄것”이 라며“지금이바로더나은내일을위해 형사법및치안을검토해야할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치열한찬반논란이이어졌다. 일 부 참여자는 마리화나에 관련한 가족 경험담을 공유했다. 커프린 의원은“아 버지가 베트남 전쟁 이후 신체적 고통 및 정신적 외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주에서 마리화나를 구입했다”며 비범 죄화에 찬성하고, 레니 자프로스키 의 원은“마약남용으로사망한사촌이마 리화나로 마약을 시작케 됐다”며 반대 했다. 마이크 보드커 시장은“자프로스키 의원과같은이유로비범죄화를지지하 지 않는다”며“법을 바꿀 책임은 주에 있다”고말했다. 잔스크릭의 마리화나 비범죄화 계획 은 2017년 커프린 의원부터 시작됐다. 커프린의원은당시계획을보다공격적 으로 추진하려 했지만, 보드커 시장의 거부권행사로인해좌절됐다. 한편, 다른 시정부는 소량의 마리화 나와 관련한 법을 변경하기 시작했다. 클락스턴은 2016년 조지아에서 유사 조례를 통과시킨 최초 도시였으며, 올 해 8월엔 도라빌이 관련 조례를 바꿨 다. 또 애틀랜타, 사바나, 어거스타-리치 몬드카운티,메이콘-빕카운티도마리 화나비범죄화조례를통과시켰다. 박세나기자 잔스크릭 마리화나 비범죄화 투표 ‘부결’ 마리화나는 마약의 ‘관문’ 25일 저녁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 에 100 여명의 시위대가 모여 경찰 폭력에 의 한 제이콥 블레이크 하반신 마비 사건을 규탄 했다. 상을당했다”고전했다.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사건을 셀폰으 로촬영한레이션화이트(22)는블레이 크와 세 경찰관이 실랑이를 벌이며 총 이 발사되기 전“칼을 내려 놔, 칼을 내 려놔”라는외침을들었다고밝혔다. 하 지만 화이트는 블레이크 손에서 칼을 보지는못했다고증언했다. 조셉박기자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구합 니다. 영주권스폰서도가능합니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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