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A2 종합 디케이터, 조지아에서 가장살기좋아 데이터 연구 사이트 니치(Niche)가 2020년조지아에서가장살기좋은곳 이 디케이터라고 밝혔다. 니치는 매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선정한 다. 순위엔지역의전반적인질을측정 하기 위해 위치, 교육, 범죄율, 주택 트 렌드, 고용, 편의시설접근성이고려된 다. 조지아에선 디케이터가 전체 평가 A+로1위를차지했다. 디케이터는 주택(B), 생활비(B-), 범 죄 및 안전(C+), 날씨(B+)를 제외한 나 머지에서 A-, A 또는 A+를받았다. 디 케이터는 전미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선63위를차지했다. 2위는알파레타가 차지했다. 역시종합평가A+를받은알 파레타는가족부양환경, 최고의교외 지역등에서디케이터보다좋은점수를 받았다. 3위는잔스크릭이차지했다.잔 스크릭은 전미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선94위를차지했다. 이어 4위 노스 디케이터, 5위 밀턴, 6 위버클리레이크, 7위스와니, 8위로스 웰, 9위 피치트리코너스, 10위 바이닝 스가순위에올랐다. 박세나기자 월1회한인대상나눔행사예정 2위알파레타, 3위잔스크릭 구세군슈가로프한인150가정에음식박스 구세군 슈가로프교회는 29일 오후 6 시부터 8시까지 한인 150가정을 대상 으로‘사랑의음식박스나눔행사’를개 최했다. 김민기 사관은“이번 나눔행사를 통 해서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총 3,155개의 음식 박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 서작은섬김을이어오고있다”고말했 다. 이날 사랑의 음식 박스에는 쌀, 진라 면박스, 계란, 식빵, 콘시리얼, 스파게티 면, 기타각종캔음식, 둥글레차등이 담겼다. 구세군슈가로프교회는‘사랑의음식 박스 나눔행사’를 12월까지 매 월 1회 씩 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 며, 재원이더확보되는한내년에도계 속할생각이다. 한편 구세군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렌트나 모기지, 유틸리티를 내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들을 돕고 있 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교회를 방문 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문의=770-265-0305 (김 민기 사관), Minkee.kim@uss.salva - tionarmy.org. 조셉박기자 누적확진자268,973명·사망자5,604명 귀넷24,182·풀턴24,801·디캡16,896명 하루확진1,298명·사망28명·입원39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구세군슈가로프교회가한인들을대상으로 29일사랑의음식박스나눔행사를갖고있다. 조지아대학가코로나19감염폭증 조지아텍1주새감염자두배이상 조지아텍의코로나19확진자가1주일 만에두배이상폭증한것으로밝혀져 대학관계자는물론학부모들이우려하 고있다. 조지아텍 홈페이지에 게시된 코로나 19현황에따르면29일하루에만55명 의 학생이 추가 확진자로 판정돼 학교 누적확진자는641명으로늘어났다. 학교 측은 3월 팬데믹 발발 이후 8월 22일까지확진자가 252명수준이었지 만1주일만에두배이상인389명이확 진판정을받았다고발표했다. 조지아텍의 코로나 확산은 학생들이 공동 거주하는 학생 동아리 클럽하우 스위주로진행되고있다. 대학측은“22일 이후 클럽하우스 관 련신규확진자가100명을넘어섰다”고 밝혔다. 조지아대학교(UGA)는매일 300여명 의 교직원 및 학생 자원자를 검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로 끝난 주간 에는1,364명이검사를받아32명이확 진됐고, 그 전 주간에는 793명이 검사 를받아3명의확진자가나왔다고웹사 이트에게시했다. 그러나현재까지누적확진자수는표 시하지않고있다. 북조지아대학교(UNG)는 지난 8월 2 일부터 28일사이확진판정을받은교 직원및학생수가159명이라고밝혔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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