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일(화) A 제987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미코로나확진자600만명넘어…사망자는18만3천명 조지아, 40만명 ‘강제퇴거’ 위기 풀턴·캅·디캡1만개퇴거신청접수 8월 말로 조지아의 퇴거 보호가 종료됨에 따라 수천 가구가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케어스액트(CARES Act)는세입자퇴거보호를지원해 왔으나지난주종료됐다. 존 게이니 퇴거 변호사는“도널 드트럼프대통령의행정명령은퇴 거를멈추지않는다”며“앞으로조 지아 뿐 만이 아닌 미국 전역에서 퇴거대란이예상된다”고말했다. 3월중순이래풀턴, 캅, 디캡카운 티에선 1만개이상의퇴거신청이 접수됐다. 국제 컨설팅사인 스타우트리시 우스로스(Stout Risius Ross)는조 지아인 중 45%가 퇴거 위기에 처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타우트 리시우스로스는 센서스 데이터에 의해앞으로 4달동안약 35만1천 명이 조지아에서 퇴거 당할 수 있 다고예측했다. 클락스톤지역경제구호기금 (Clarkston Area Economic Relief Fund)의 엘리 덱스톤은“이번 퇴 거에 영향을 받을 가장 취약한 사 람들은 미혼모, 어린이 및 유색인 종”이라며“보통흑인미혼모가가 장많이퇴거당한다”고말했다. 한익명의여성은“집세를2달밀 려 퇴거를 앞두고 있다”며“이 모 든상황이괴롭고, 무섭고, 당황스 럽다”고 말했다. 또“현재 94세인 할머니를돌보고있다”며“할머니 가‘지붕’아래계실수있도록노 력중이다”고말했다. 게이니변호사는“트럼프대통령 의행정명령으로거주가보호받고 있다고착각해집주인의퇴거편지 를무시하지말아야한다”며“편지 를받으면반드시7일이내에답변 해야한다”고조언했다. 박세나기자 30일 뉴욕 센트럴팍에 많은 인파가 몰려 청 명한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미국내 초기 코 로나19 확산 진원지였던 뉴욕은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졌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방문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진은한인바이얼리니스트강지원씨가 30일촬영한것이다. <독자제공> 7월현재989건…8년래최고 캘리포니아385명으로최다 조지아주 57명으로 5번째 추방재판계류한인1,000명육박 연방 이민법원에 넘겨져 추방위 기에 처해있는 한인 이민자수가 1,000명에 육박하며 8년래 최고 치를기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 (TRAC)가 29일 공개한 이민법원 추방소송현황에따르면지난 7월 31일 현재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 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 수는모두989건으로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849건에 비해 16.4% 늘어난 수치로 2012 년이후8년만에최고치를기록한 것이다. 그간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소 송 계류건수 추이를 보면 2004 년 677건을 기록한 이후 2009 년 1,474건, 2010년 1,718건 으 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1,333 건, 2013년 976건, 2014년 875 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건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 2017년 672명, 2018년 707건 등 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후 갈수록 보폭을늘리고있는추세이다. 더구나 올들어 코로나 19사태가 불어닥친후에도불법이민자들에 대한 이민 당국의 단속은 지속적 으로 강화 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낳고있다. 각 주별로 추방소송 계류 한인은 캘리포니아 385명으로 최다를 기 록했고,뉴욕주가124명으로두번 째로많았다. 이어뉴저지 93명, 버 지니아 75명, 조지아 57명, 텍사스 42명, 워싱턴27명, 일리노이 25명, 펜실베니아21명등의순이었다. 연방 이민법원에 넘겨져 추방위기 에처해있는한인이민자수가 1,000명 에 육박하며 8년래 최고치를 기록했 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 가 29일공개한이민법원추방소송현 황에따르면지난 7월31일현재미전 역이민법원에회부돼계류중인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989건으로 집 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849건에 비 16.4% 늘어난 수치로 2012년 이후 8년만에최고치를기록한것이다. 그간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소송 계 류건수 추이를 보면 2004년 677건을 기록한 이후 2009년 1,474건, 2010년 1,71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년 875 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건 등 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 2017년 672명, 2018년 707건 등으로 증가세 로 돌아선 후 갈수록 보폭을 늘리고 있는추세이다. 더구나 올들어 코로나 19사태가 불 어 닥친 후에도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이민 당국의 단속은 지속적으로 강화 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각주별로추방소송계류한인은캘 리포니아 385명으로 최다를 기록했 고, 뉴욕주가 124명으로두번째로많 았다. 이어 뉴저지 93명, 버지니아 75 명, 조지아 57명, 텍사스 42명, 워싱턴 27명, 일리노이 25명, 펜실베니아 21명 등의순이었다. 혐의별로 보면 체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이 85.4%에 달하는 845명이었다. 반면 형사법 위반 등 범죄 전과로 인해 회부된한인은 8.9%에 해당하는 88명이었다. 한편 추방 재판에 넘겨진 한인들이 계류돼 있는 기간은 평균 793일이 걸 리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금홍기기자>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Monday, August 31 , 2020 추방재판계류한인 1,000명육박 7월현재989건 $ 8년래최고 뉴욕124명·뉴저지93명 년간 매년 "고 강조 신종코로 ) 사태 정 따라지 은비상사 중요성은 . 회 척 박 서는 수 사업의그 이 허덕이 에서 쫓겨 참여해 우 역설했다. 인 웹사이 하면 한 응답을 위 걸리지 기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사태로 5개월동안중단됐던뉴 욕시의MTA버스요금징수가 31일부 터시작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는(MTA)는 “31일 부터 뉴욕시에서 운행되는 버 스 앞문으로 승객의 탑승이 허용되고 요금 징수도 시작된다”며“MTA 버스 를 이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반드 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된다”고 30일밝혔다. MTA는 지난 3월부터 뉴욕시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버스 운 전기사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앞문으로 승객이 탑승할 수 없도록 하고 요금 징수를중단했었다. 지난 5개월 동안 버스요금 징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MTA는 1억5,900 만달러의 손실을 입어 감당할 수 없 는 수준에 이르자 요금 징수 재개를 결정하게됐다. <금홍기기자> 오늘부터뉴욕시버스요금받는다 손호철교수의‘한국근대현대사기행’ <A 10면> 당부하고 권센터> ” 10 12 14 16 18 20 1718 1333 875 666 707 989 ■한인이민자추방소송계류건수 <단위명> 피해자는 프레어’란 쓰고 있 에계속> <연도> 센트럴팍에몰려나온인파 코로나19에큰타격을입은미국 의확진자수가600만명을넘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다. 뉴욕타임스 (NYT) 집계 결과 미국 확진자는 동부시간기준30일오후7시현재 600만4천500여명으로 600만명 대에올라선것으로나타났다. 미국확진자가500만명에서600 만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22일이 걸렸다. 이는 400만명에서 500만 명으로 증가한 기간(16일)보다는 길었지만,첫감염자가나오고100 만명이확진될때까지3달이상걸 렸다는점을고려하면증가세가여 전히가파르다고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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