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1일 (화요일) A2 종합 구인ㆍ매매 광고 770-622-9600 퍼블릭스 ‘일방통행’ 정책종료 동남부지역최대그로서리체인점중 하나인퍼블릭스(Publix)가마트내‘일 방통행’(One-wayaisle)정책을종료한 다고발표했다. 이날퍼블릭스는 30일트위터를통해 “처음 고객들에게 사회적 거리 유지를 안내하려 시작된 정책에 이제 모두가 익숙해져 이를 종료케 됐다”며“일방 통행은 끝났지만 계산대 및 대기줄의 바닥안내표시등은남을것”이라고밝 혔다. 팬데믹 이래 퍼블릭스는 철저한 방역 을실시했다. 퍼블릭스는 마스크 의무화에도 협조 적이다. 팬데믹 초기 퍼블릭스는 직원 마스크착용지침을내렸고, 4월엔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7월엔 고객 마스 크착용의무화를실시했다. 박세나기자 1일11시노크로스도서관 2일11시뷰포드도서관 “귀넷도서관에서음식받아가세요” 귀넷카운티공립도서관이향후몇주 동안 지역의 비영리기구와 손잡고 드 라이브 스루 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한 다. 1일에는6025BufordHwy소재노크 로스도서관에서애틀랜타푸드뱅크와 음식나눔행사를갖는다. 음식나눔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 로음식이다떨어질때까지진행한다. 차량 1대당한개의음식패키지가제 공되며, 각 패키지는 20파운드 무게의 신선한농산물, 고기, 장기보관품목등 으로채워져있다. 사전등록혹은신분 증이필요없다. 수요일인2일에는기독교기아대책사 역기관인 레텀 잇(Lettum Eat)과 손잡 고센터빌과뷰포드도서관에서드라이 브스루나눔행사를개최한다. 나눔행사시작은두곳모두오전11시 다. 1인당 음식량은 제한되며, 선착순으 로 배부한다. 선터빌 도서관은 3025 Bethany Church Road에, 뷰포드도서 관은2100 Buford Hwy에위치하고있 다. 이행사는주1회씩진행할예정이다. 조셉박기자 팬데믹이후조지아술소비급증 7월세수지난해비해25%증가 하드셀처판매급증,하드리커도 코로나19 팬데믹이후조지아에서술 판매가급증한것으로나타났다. 조지아세수동향에따르면팬데믹기 간 동안 주류판매는 최고 기록을 계속 갱신해팬데믹초기소매점의선반에서 화장지가 품귀 현상을 보였듯이 리커 스토어의 선반 역시 계속 비워졌던 것 으로조사됐다. 올해 7월 조지아의 주류 도매업자들 이 낸 세금은 2,020만달러로 지난해 7 월의 1,630만달러에비해 25%증가했 다. 이는2012년2월이후최고치다. 세 율의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술병은 계속손에쥐고있었다는뜻이다. 팬데믹으로사람들은바와식당이아 닌자기집베란다에서술을마셨다. 조 지아와앨라배마최대주류도매업체인 유나이티즈디스트리뷰터더그허츠대 표는 바의 판매는 줄었지만 리커 스토 어와 식품점과 주유소 판매량을 대폭 증가했다고밝혔다. 술을 합법적으로 팔 수 있는 곳은 두 가지로 분류된다. 바, 식당, 호텔, 공항 등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업소 와리커스토어와수퍼마켓등의오프- 프레미스 업소 등이다. 유나이티드의 22%매출을차지하는온-프레미스세 일은 팬데믹으로 하루 저녁에 사라진 반면오프-프레미스매출은15%증가 했다. 팬데믹 발발 이후 도매업자들의 세금 실적은증가했다. 금년1-2월은지난해 1-2월과거의비슷했다. 하지만자택대 피령이내려진 4월이후알코올판매량 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3월에서 7월까 지의5개월동안지난해같은기간보다 주류판매세금이11%더납부됐다. 사람들이가장많이마신술의종류는 무엇일까. 세금액수기준맥주가 45%, 리커가 35%, 와인이 20%를 차지했다. 하지만액수로보면지난해에비해맥주 900만달러, 리커700만달러, 와인400 만달러가더걷혔다. 허츠는팬데믹시대의최후승자는맥 주가아닌화이트클로같은하드셀처 라고 설명했다. 매장에 들어오기가 무 섭게동이난다는것이다. 리커부문에 서는테킬라, 버번, 위스키모두판매가 증가했다. 보드카와 진은 평년 수준이 다. 조셉박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